주체106(2017)년 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영생의 메아리

비전향장기수 김동기

 

우리 조국이 주체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올라 행성의 전략적구도가 뒤바뀐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 선군혁명승리의 축포로 터져오르는 오늘 저의 마음속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다정하신 음성이 울려옵니다.

선군혁명이 승리하는 나를 추억할 령장이라고 하기전에 음악과 생활을 누구보다 사랑한 인간이였다고 먼저 추억해주시오!

우리 장군님은 그저 위인이라는 말만 가지고서는 다 칭송할수 없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적들의 전대미문의 위협공갈과 포위압살책동을 선군장검으로 물리치고 인민의 세상을 지켜주신 백두산형의 장군,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하지만 자신을 추억할 때 령장이라고 하기전에 음악과 생활을 누구보다 사랑한 인간이였다고 추억해달라고 하셨으니 겸손의 말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우주같은 위인의 세계를 눈물속에 우러르며 삼가 붓을 듭니다.

 

1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의 사랑은 음악입니다.라고 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인생관, 음악관이 비껴있고 소중한 추억과 감회가 뜨겁게 어려있는 이 교시의 의미와 절세위인의 그 무한대한 음악세계의 폭과 무게를 누가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모란봉에 오르거나 해솟는 대동강가에 나가면 장군님께서 10대의 나이에 몸소 지으신 축복의 노래대동강의 해맞이,나의 어머니, 조국의 과 같은 노래선률이 가슴에 울려오고 어리신 그 나이에 어쩌면 그렇듯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의 명작을 창작할수 있었을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군 합니다.

국립교향악단이나 공훈국가합창단과 같은 이름난 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예술공연을 볼때면 수십가지의 악기소리들이 어울리면서 폭풍같은 음향을 내는 관현악단의 연주속에서 한 연주가의 반음의 틀린 음정을 정확히 찾아내시는 절대음감의 소유자이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매혹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저의 집에는 6 000곡 노래집이 있습니다. 그것을 펼쳐볼 때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한대한 열정으로 수천곡의 명곡을 직접 가필완성시켜주신 가슴뜨거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이 떠오릅니다. 동시에 노래의 편편마다에 스며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체취와 숨결이 어려와 노래집은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금옥같은 사랑의 명언집, 생의 아름다운 선률을 담은 보고처럼 생각되여 두손으로 정히 쓸어보군 합니다.

누구나 다 말하듯이 우리 장군님은 문학, 성악, 기악, 무용, 작곡, 가극, 연극을 비롯한 음악예술의 모든 분야에 대한 조예와 식견이 무한대의 경지에 이르신 위대한 시인, 위대한 작곡가이시고 뛰여난 지휘자, 걸출한 연출가이시며 인류사에 이름을 남긴 그 모든 음악예술의 대가들을 훨씬 릉가하신 천재중의 천재이십니다.

저를 만난 어느 한 예술단의 책임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투쟁속에 노래가 있고 노래속에 혁명투쟁의 승리가 있다는것이 자신의 음악철학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이께서는 노래를 부르시며 때로는 눈물을 흘리시고 때로는 비장한 각오도 다지시며 또 혁명적기백과 열정, 사랑과 기쁨에 넘쳐계시군 하시였다고 합니다. 그 일군은 그이의 열렬하고 풍만한 감정세계앞에 전문음악예술인들도 늘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는《아침은 빛나라…》의 노래선률로 새날이 열리고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노래와 함께 행복의 밤이 깊어갈 때면 깊어지는 생각속에 우리 조국을 《노래의 나라》로 빛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음악사랑은 어떻게 시작된것이며 그 끝은 어딜가 하고 스스로 자문해보군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는것은 집안의 래력인것 같기도 하다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무엇을 구상하실 때나 여가시간이 있을 때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군 하시였으며 어머님께서도 빨찌산시절부터 음악을 무척 좋아하고 노래도 잘 부르시였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거세찬 숨결인양 밤이나 낮이나 소리높이 설레이는 백두밀림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설레이는 백두밀림의 파도소리와 밀영의 우등불가에서 항일빨찌산대원들이 부르던 《사향가》의 노래소리에 자신의 뜨거운 심장의 박동을 맞추시며 성장하신 빨찌산의 아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조국과 인민이라는 말만 외워도 높뛰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시는 절세의 열의인, 정의인이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음악사랑은 그 열렬한 심장에서 분출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하기에도 가슴아픈 고난의 나날 인민수호, 조국수호, 사회주의수호의 길을 단신으로 헤쳐가실 때에도 노래는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달리는 야전차안에서 줴기밥을 드시고 쪽잠에 드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의 노래를 마음속으로 조용히 부르시였습니다. 모진 시련과 고난이 밀려올때면 인민들이 부르는 《하늘처럼 믿고삽니다》의 노래를 생각하시며 힘을 내시고 억천만번 일어나 역경을 순경으로 만드시였습니다.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의 길을 걸으며 음악은 위대한 장군님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한 한생의 변함없는 동지였고 한시도 떼여놓을수 없는 전투려장이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눈보라 휘몰아치는 북방의 천리길을 달리실 때 음악은 위대한 장군님의 언몸을 녹여준 불길이였고 때식을 건느신채 철령을 넘고 넘으실 때 음악은 배고품을 잊게 한 량식이였으며 락원의 길을 열어 차를 달리실 때 음악은 불편하신 그이의 몸에 의지의 힘을 준 명약이기도 하였습니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 고뇌와 즐거움이 엮어진 만고풍상의 해와 달을 이어가시며 한번의 엇박자도 없이, 한점의 불협화음도 없이 줄기차게 울려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선률은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장중한 이민위천의 선률이였습니다.

그 선률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품에 껴안으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에게 터치신 위대한 장군님 사랑의 고백이였고 열렬한 심장의 언약이였으며 민족의 존엄을 백두산처럼 우뚝세울 불타는 맹세였습니다.

하기에 천만군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그 심장의 고백, 그 열렬한 언약, 그 불타는 맹세를 삶과 투쟁의 홰불로, 백승의 기치로 받들며 수령결사옹위의 철의 장벽을 쌓았고 그 선률로 분출하는 애국의 넋을 적진에 무서운 불소나기로 쏟아 부어 원쑤들을 전률시키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의 념원이 꽃피는 오늘의 승리를 안아왔습니다.

부피두터운 책이나 만단사연의 추억만으로는 쉽게 말할수 없는 너무도 거창하고 성스러운 절세위인의 음악세계에 대한 추억은 만민이 세기를 이어 부르는 영생축원의 송가속에 끝없이 이어지며 불멸할것입니다.

 

2

 

위대한 장군님은 생활을 뜨겁게 사랑하신 인간중의 인간이시였습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혁명의 령도자들은 일반적으로 정서생활측면에 관심을 적게 돌리고 사는것이 상례로 되여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위인들의 정서생활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속에서 전해지고있는 일화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그 어느 위인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풍부한 문화정서적소양과 다정다감한 감정, 정서, 고상한 인품과 생활관을 지니고계시였습니다.

제가 남조선에 있을 때 공화국에 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해온 한 교수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평민적인 품성과 출중한 인격, 감정정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습니다.《저는 이번에 호주의 동포사진작가가 백두산에 가서 직접 찍은 수십장의 백두산일출사진을 보았습니다. 백두산일출은 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비경이라고 합니다. 나는 이 사진들을 보면서 바다처럼 넉넉하고 밀림처럼 장엄하며 태양의 열도처럼 강렬한 그분의 위인정서를 느꼈습니다. 이 풍부한 정서를 우리 민족 8천만이 나눠가져도 남을것 같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들꽃피는 봄보다 황금바다 설레이는 가을을 더 좋아하시고 잔잔한 바다보다 파도치는 바다를 더 좋아하시였습니다. 저녁노을이 비낀 석양보다 아침해 솟아오르는 장쾌한 해돋이를 더 좋아하시고 방어가 아니라 공격, 독창보다 씩씩하고 장중한 합창, 홀로 피여있는 꽃보다 무리지어 피여있는 만발한 화원을 더욱 좋아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해도 몇마일씩 온몸이 뻐근하도록 후련하게 하시고 말을 타시여도 사나운 말을 골라 천리명마로 길들여 박차를 가하며 호호탕탕 질주하시군 하시였습니다.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 금강산휴양을 갔을 때 안내원은 언제인가 금강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 좋은 금강산에 와서 감탄만하지 말고 천하의 아름다움이 여기에 다 모였구나 하고 즉흥시라도 읊어야 할게 아닌가고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사람이 감정이 메마르고 정서가 없으면 혁명도 할수 없다고, 사람들은 자기가 타고난 성미 그대로를 유지하는데 급급할것이 아니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보다 훌륭한 인간미를 갖추도록 하는데 품을 들이고 땀을 바쳐야 한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고 합니다.

그날 안내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그렇듯 솟구치는 감정의 표현을 담은 불후의 고전적명작 시 제일강산을 읊어주는것이였습니다. 우리는 그 시를 저저마다 베껴가지고 나이도 감감 잊은채 구룡연, 만폭동골안이 떠나가도록 읊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도 목청껏 불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늘 우리는 혁명가이기전에 인간이라고, 때문에 인간을 알고 사랑해야 한다시며 인민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그들의 감정정서까지 환히 알고계시였습니다.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의 품에 처음 안겼을 때 해당 부문 일군들은 나이가 많은 우리들의 건강을 념려하여 나무숲에 새소리가 울리고 돌돌돌 구으는 시내물소리가 들리는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 우리들의 살림집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니라고, 30년-40년을 독감방에서 고독하게 생활한 그들에게 삶에 대한 욕망과 활력을 부어주고 젊음을 되찾게 하자면 조국의 벅찬 숨결이 흐르는 수도의 복판에 그들의 살림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그러시고는 그날 저녁늦게까지 직접 해당일군을 데리고 다니시며 우리들의 살림집위치를 정해주었다는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그 사실을 전해들으며 혁명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에 앞서 어쩌면 우리들의 속마음을 그렇듯 속속들이 아시고 생활에 그처럼 밝고 다심하실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하지 못했습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출중한 인격의 높이는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타는 혁명적열정, 굽힘없는 정의감과 다심하고 뜨거운 인정미, 다정다감한 정서와 한없이 소박하고 겸허한 평민적품성에 있습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약동하는 생활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여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꽃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매력적인 풍모와 생활정서는 사회주의화원에서 최고의 문명을 최상의 높이에서 누려갈 우리 인민의 미의 기준, 미의 리상으로 되였습니다.

진정《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려펴지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끊임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생활속에, 세계가 부러워할 문명강국의 존엄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자주시대 인간발전의 불멸의 귀감으로, 인간완성의 상징으로 세세년년 전해질것입니다.

 

3

 

위대한 장군님태양상앞에 서면 장군님께서는 봄날같이 환히 웃고 계시는데 저의 눈굽은 자꾸 젖어듭니다.

뜨거운 인정미와 다정다감한 정서를 지니시고 그 누구보다도 음악과 생활을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건만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아름다운 선률이 침략의 총포성소리에 눌리우지 않게 하시려고 일신의 락과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생활의 권리를 뒤로 미루시고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더 높이 울리시며 사생결단의 선군길을 앞장서 헤쳐가시였습니다.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은 2월명절이 오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눈비에 색바랜 야전복을 벗으시고 제낀옷에 넥타이를 한번만이라도 매시고 천만아들딸들이 올리는 축배잔도 받으시며 즐거움속에 계시였으면 하는것이 소원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이를 어버이로 모시여 그 소원을 단 한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영영 소원으로만 남겨두게 되였으니 그이께서 생의 마지막날까지 벗지 못하셨던 그 단벌솜옷이 자꾸 어려오고 헤쳐가신 선군혁명천만리길에 수놓아진 하많은 일화들이 떠올라 눈굽이 젖어듭니다.

자기 집에 찾아오신 아버지장군님께서 가마뚜껑을 열어보실 때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마안의 풀죽을 가리우던 나어린 소년, 인민군부대를 찾아 령을 넘으시다가 길옆에 파랗게 돋아난 풀을 보시고 저 풀이 능쟁이요, 우리 인민은 지금 저런 풀로 죽을 쑤어먹으며 시련을 이겨내고있고 배고품을 참으며 추위에 떨면서도 나를 믿고있다고 뜨겁게 하신 교시,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할 때 저희들은 남쪽에 있었습니다. 고향을 북에 둔 저희들은 남조선언론들이 북에서 굶주림과 추위와 병마로 당장 그 무슨 일이 벌어진다고 떠들어댈 때 솔직히 가족들의 신상을 걱정하며 잠을 설쳤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눈물도 많고 정도 많고 사랑도 많으셨던 분, 인민들의 불행을 보면 견디지 못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의 모습으로 비쳐오는 풀죽을 가리우던 그 소년의 모습을 지워지지 않을 아픔으로 새겨안으시고 사탕알보다 총알을 만드는 길을 결연히 선택하시였으니 그때 우리 장군님의 심정은 과연 어떠하였겠습니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나날에 우리가 왜 선군의 길을 택했는지 우리 인민들이 리해할 날이 반드시 올것이라고 하시며 그처럼 엄청난 희생이 요구되는 전대미문의 시련의 길을 앞장서 뚫고나가시였습니다.

힘이 없는 정의는 자기의 주먹으로 눈물을 닦아야 하는 망국의 슬픔이 되고 약자의 평화는 수치와 구걸이 되기에 그것을 강요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 특히 미국이라는 거대한 핵괴물과 맞서 존엄을 건 사생결단의 한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신 강철의 인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당도 조국도 인민을 위해 있고 정치의 목적도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한평생의 좌우명을 선군의 붉은 기폭에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노예로 만들려는 침략자들의 불의의 핵몽둥이를 꺾어버리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저없이 선택하신 선군혁명의 길은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길이였으며 가장 성스러운 인민결사수호의 길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이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사면팔방에 둘러친 봉쇄의 쇠그물망을 뚫고나가는 길이였으니 그때 그이의 한몸에 실린 중하와 로고가 얼마나 엄청난것이였겠는가를 생각해보느라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저려납니다.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 대동강돼지공장에 참관을 갔을 때 그곳 지배인은 자기 공장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메탄가스화가 실현된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 나도 이런 살림집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이런 집을 쓰고살 사람들이 부럽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이신 피로가 얼마나 크시였으면, 아늑하고 단란한 가정적분위기가 얼마나 그리우시였으면 이런 교시를 다 하시였겠습니까.

달리는 차안에서 한덩이의 줴기밥을 맹물과 함께 드시거나 때로는 가마치 몇쪼각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쌓이신 로고가 이미 육체적한계점을 넘어서고있던 그 시각에조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강도강행군길을 멈추지 않으시였습니다.

그때 그이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불타오른것은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문명강국의 주인으로 되게 하실 잠재울길없는 갈망이였고 제국주의떼무리들앞에 결코 굽힐수도 굽혀서도 안되는 주체의 사회주의의 자존심이였으며 반세기 이상 생사를 넘나들며 벌려온 조미대결전을 반드시 승리로 빛내이실 불굴의 신념과 각오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불굴의 애국웅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선군혁명령도의 길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은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화성》과 《북극성》 등의 전략무기들과 이 세상 절대의 병기라고 하는 수소탄까지 가진 동방의 핵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 올라 이민위천세상의 백승의 보검을 지녔고 영원한 축복의 화관을 머리에 얹었습니다.

침략과 략탈의 제국주의가 가진 핵병기앞에 자주적인민의 신념과 의지, 사랑과 증오를 만장약하여 마주세운 우리의 핵무력, 그것은 불의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제압하는 정의롭고 강력한 우리의 힘, 력사의 주인인 인민의 투쟁과 삶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입니다.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수들과의 싸움에서 위대한 인간의 승리를 선언한 오늘 그래서 더더욱 못견디게 위대한 장군님이 그리웁고 그래서 그이께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벗지 못하시였던 야전솜옷이 생각나 저도몰래 눈물이 솟구칩니다.

지금 저의 귀전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진행한 음악서사시《장군님 선군길》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혁명승리의 오늘을 위해 어떤 인생관을 지니시고 자신을 초불처럼 다 불태우셨는지 시대와 력사앞에, 장군님 제일로 사랑하신 병사들과 인민들에게 전하려고 한다던 설화자의 목소리가 울려오고 배경판에 모셔지던 장군님의 그 교시가 불길처럼 가슴을 태우며 안겨옵니다.

우리 혁명에 어떤 난관이 가로놓일지 누구도 상상못합니다. 나는 희생을 각오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의 애착은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나는 죽는다해도 혁명은 끝까지 할것입니다. 사람이 오래 살면 얼마나 오래 살겠습니까.

나는 피어린 혁명의 길에서 일찍 죽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피하려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죽더라도 수령님께서 시작하시고 내가 걸어간 주체혁명의 길에서 나의 생은 빛날것이며 후대들과 력사는 나의 공적을 옳게 평가할것이고 <김정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에 충실했으며 조국통일과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해 바쳤다.> 할것입니다.

정녕 하늘도 울리고 땅도 울린 탁월한 수령, 걸출한 령도자의 위대한 심장의 고백앞에서 우리의 천만군민은 불세출의 성인의 위대한 인민관, 참된 인생관을 심장에 정대로 쪼아박듯 새기고 또 새깁니다.

천길땅속에서 솟구치는 청신한 생명수와도 같이, 광야에 활활 타오르는 홰불과도 같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깨끗하고 더욱 열렬하게 안겨오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추억은 자신의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다해 인민에게 깡그리 부어주시고 음악과 생활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 이 땅에 순간도 멈춤없이 흐르게 하여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와 매혹의 추억입니다.

뜻과 사상의 일치뿐만아니라 하나로 지향되는 아름답고 벅찬 생활에 대한 뜨거운 정서와 고상한 풍모의 향기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 살아온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은 수령복, 장군복에 대한 추억입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열렬한 인간사랑, 인간례찬의 대교향곡이며 혁명의 전구마다에서 높이 발휘된 불굴의 신념과 의지, 혁명적랑만과 희열로 가득한 격동적인 생활의 대서사시였습니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쇠물처럼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을 품으시고 억척같이 찍어가신 령장의 발자욱소리와 크나큰 심장의 박동소리는 그 장중한 교향곡으로 오늘도 맥동치고 수놓으신 눈물겨운 만단사연은 그 서사시의 장엄한 화폭으로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영원히 추동할것입니다.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피어린 사선천리길을 헤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인민사랑의 송가가 울리는 아름다운 사회주의생활을 지켜주고 꽃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

어버이장군님위대한 선군업적은 민족만대에 불멸의 기념비로 솟아 빛날것입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 키우시고 위대한 장군님 그리도 아끼시던 인민을 수령님들을 받들어 모시듯이 받드시며 그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그 사랑 안고 가시는 길에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계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흰눈처럼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인간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가장 고상하고 열렬한 애국의 선률로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전가인 자력자강의 행진곡을 주시고 일심단결의 대합창곡을 대를 이어 울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진정 우리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고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러 만민이 터치는 그리움과 매혹과 숭배의 노래, 장군님께서 지켜주고 빛내주신 우리의 생활이고 생명인 사회주의조국찬가는 태양의 빛발 넘치는 누리에 위대한 영생의 메아리로 무궁토록 울려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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