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이 초래한 필연적후과

 

최근 일본에서 륙상《자위대》소속 직승기가 훈련비행중에 앞유리닦개를 분실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분실된 앞유리닦개는 알루미니움으로 만든것으로서 길이는 약 36㎝이고 무게는 220g에 달한다. 비행당시 비가 내리고있었기때문에 조종사가 앞유리닦개를 사용하던 도중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자위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사고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전부터 《자위대》는 크고작은 사고들을 자주 일으켜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

올해에 들어와 일어난 주요사고들을 보기로 하자.

지난 2월 륙상《자위대》에서는 전쟁연습소동에 돌아치던 직승기가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2명의 승조원이 즉사한것은 물론 소학교에 다니던 어린 소녀가 타박상을 입는 화를 당하였다. 이밖에도 주택지붕이 직승기부분품에 의해 관통되거나 유치원의 유희기구에 윤활유가 뿌려지는것과 같은 피해도 초래되였다.

3월에는 항공《자위대》의 수송직승기에서 약 30kg이나 되는 문짝이 주민지구의 부근에 떨어져 주변에서 살고있던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얼마전에도 륙상《자위대》의 한 연습장에서 훈련도중에 발사된 81㎜박격포탄이 주변의 도로근처에 떨어져 민간차량이 파손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방위성이 전국의 모든 부대들에서 81㎜박격포의 사용을 당분간 중지한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운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댔지만 행차뒤 나발이였다.

부분품이 분실되거나 총탄이 오발되는것과 같은 사고들은 너무 허다하여 셀수 없을 정도이다.

일본국내에서는 《자위대》를 사고감시대상명단의 제일 첫자리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자위대》내에서 일어나고있는 사고가 일반주민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정부와 방위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 각계의 항의와 재발방지요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러나 사고가 줄어드는 기미는 조금도 보이지 않고있다.

사고들이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들의 비행과정에 부분품들이 지상에 떨어지는것과 같은 사고들은 더욱더 늘어나고있다. 이것이 바로 일본《자위대》의 현 《사고방지》실태이다.

정부와 방위성의 고위관리들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기염을 토하며 책임추궁이나 하고 구구한 사죄놀음을 벌리군 한다.

일본방위상은 사고의 련발과 관련하여 소집된 긴급회의라는데서 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중대한 사고라느니, 대원 한사람, 한사람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하는 너스레까지 피워댔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적비난을 눅잦히기 위한것이지 실제로는 언제 한번 똑똑한 대책 하나 세운것이 없다. 사실상 군비증강, 전쟁연습소동같은데나 신경을 쓰고있는 그들에게는 사람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것이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정부와 방위성 상층부의 립장이 이러하니 그밑의 형편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전투기술기재정비를 대충 해버리거나 장비품검사결과를 조작하는것과 같은 무규률적인 행위들은 이미 만성적인것으로 되고말았다.

결국 《자위대》내에서 련발하고있는 각종 사고들은 재침야망에 환장한 정부와 방위성의 무책임한 태도가 초래한 필연적결과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본사기자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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