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일 로동신문

 

특대형랍치범죄를 덮어보려는 술책

 

최근 싱가포르를 행각한 일본수상 아베가 동남아시아의 일부 나라 수뇌자들에게 열성스럽게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며 랍치문제해결에 대한 협력을 청탁하였다. 이보다 앞서 일본을 행각한 미국부대통령 펜스에게 랍치문제해결에 협조해달라고 애걸하고는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 문제에서의 일미간의 긴밀한 협조를 확인하였다고 력설해댔다.

일본이 떠드는 랍치문제는 이미 다 해결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일당은 집요하게 랍치문제를 들고다니며 국제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아베의 비루한 구걸행태는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본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들을 덮어버리려는 비렬한 술책이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특대형랍치범죄국가는 바로 일본이다.

1590년대에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은 방대한 침략무력을 투입하여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추악한 랍치범죄를 감행하였다. 당시 일본이 랍치해간 조선사람들의 수가 10여만명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이 감행한 이 침략전쟁을 《사람사냥전쟁》이라고 부르고있다.

일본은 지난 세기초에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병탄하면서 고종황제의 아들과 딸까지 강제련행, 랍치해가는 범죄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중일전쟁도발후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내몬것도 일본이다.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끌어다가 성노예로 만든것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랍치범죄의 극악성과 잔인성을 보여주는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

이 엄청난 과거죄악을 일본은 아직도 청산하지 않고있다.

이런 일본의 당국자들이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들고다니며 구차스러운 청탁외교를 벌리고있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현재 과거사문제와 관련하여 아베패당의 처지는 점점 궁색해지고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국제적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세계도처에 성노예소녀상과 추모비 등이 잇달아 설치되고 일본의 랍치범죄를 고발하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이 계속 발굴, 공개되고있다.

일본의 종주국이라고 할수 있는 미국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전면적으로 취급한 국제영화축전까지 진행되는 형편이다.

외신들은 일본이 떠드는 랍치문제는 사실상 상전인 미국도 무시한것이라고 비평하고있다. 미국은 얼토당토않은것을 가지고 성화를 먹이는 하수인의 추태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있다고 한다.

아베가 돈주머니를 내흔들며 다른 나라들에 랍치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을 구걸하고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확인을 력설한것은 특대형랍치범죄국이 빠져든 궁색한 처지를 스스로 반증한것이다.

국제사회는 랍치왕국인 일본의 뻔뻔스러움에 분노를 느끼고있다.

일본은 대를 두고 속죄하고 빌어도 모자랄 과거죄악에 대하여 똑똑히 반성하고 그 청산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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