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세월>호참사에 <대통령>책임이 없다는 <답변서>가 저주받을 궤변인 리유》

 

지난 19일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 《자주시보》에 민심에 도전하며 책임회피적인 궤변만을 늘어놓는 박근혜를 비난한 글이 실리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구명조끼를 다 입고 있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듭니까?》

상황실 관계자: 《학생들이 배안에 갇혀있기때문에 구명조끼가 큰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아~ 배안에…》

이것이 《세월》호참사에 대해 17번 보고받고 구체적으로 구조지시를 했다는 박근혜의 입에서 나올수 있는 발언인가.

도대체 학생들이 배안에 갇혀있는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있는지조차 모르고있지 않는가.

당시 배안으로 잠수공들이 전혀 들어가지 못한 상황이기때문에 설사 학생들이 배안에 모두 갇혀있다고 보고를 받았건 받지 못했건 그런 발언은 애당초 꺼낼 형편이 아니였다. 박근혜가 관저에서 TV를 통해 《세월》호참사상황을 지켜보고있었다는 말도 다 거짓말이다.

배안으로 들어가야 학생들을 발견하든지 말든지 할것이 아닌가.

또 박근혜는 가능한 모든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고 그렇게 되고있는것으로 알고있다고 상황실에 와서 발언했는데 해군, 해병대 등 군의 장비는 전혀 동원되지 않았고 미군구조함이 근처까지 왔지만 오히려 당국에서 차단하여 멀리서 부유물이나 건져올리는 역할에 머물렀다. 해상사고구조선 《통영》호를 해군이 투입하려고 했는데 그 웃선에서 가로막았고 그래도 투입하려고 하자 강력한 제재가 들어왔으며 해군관련자는 이후 비리소송에까지 휘말렸다. 물론 후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죄없는 사람을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소송고문을 가했던것이다.

민간인들이 잠수기구를 투입하려고 시험작업을 하고있는데 해경이 해상경찰선을 끌고와서 들이받고 란리를 피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관련회사 대표가 폭로한바 있다.

수없이 많은 민간잠수공들이 《세월》호구조에 뛰여들려고 해도 해상경찰에서 못하게 차단하여 울화통이 치밀어 참을수 없다는 폭로가 줄을 잇고있었다. 그게 인터네트에 얼마나 많이 나돌았던가.

보고가 잘못되였다고 해도 TV만 보고 인터네트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해군장비가 전혀 동원되지 않고있다는것을 삼척동자도 알 일인데 어떻게 《대통령》만 모를수 있는가.

그래 이 모든것이 보고의 잘못이라고 치자.

정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아끼는 《대통령》이라면 이후에라도 누가 《통영》호출동을 막았는지, 군대의 그 많은 직승기 등 구조장비들은 왜 투입이 안되였는지, 구조하러 긴급출동한 미군구조함은 또 왜 접근금지시켰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국민에게 소상히 공개하고 일벌백계를 해야 하지만 누구하나 그런 리유로 벌을 받는 사람이 없고 겨우 목포해상경찰 현장책임자만 가벼운 사법처벌에 그쳤다.

더 큰 문제는 상황실에 나왔다가 돌아가서 《대통령》과 비서진사이의 련락이 다음날까지 다시 끊어졌고 《세월》호참사 다음날 박근혜가 체육계 비리적페척결을 철저히 리행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면서 김종차관이 일부 승마협회 임원비리를 파헤친 보도자료를 들고 수많은 언론사 기자들을 만나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는것이다. 이것을 기자가 당시 김종차관과 통화한 내용을 록음해둔게 있어 최근 국민들에게 공개할수 있었다.

《세월》호참사정국에 그런 보도를 내놓을 상황이 아니여서 대부분 언론에서 보도를 하지 않았는데 김종차관은 《대통령》이 《세월》호참사때문에 이 사안이 묻히면 안된다고 했다면서 기자들에게 계속 부탁하고 다녔다는것이다.

그렇게 해서 《체육계살생부》가 작성되였고 그 《살생부》내용이 그대로 박근혜의 입을 통해 《국무회의》에서 강조된 후 시행되였다. 그 정도로 《대통령》은 당시 온통 체육비리척결에 몰두하고있었다.

알고보니 승마협회에서 정유라의 아시아올림픽경기대회 선수선발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한 간부들을 척결하기 위한것이였다.

도대체 박근혜에게 정유라가 어떤 존재이기에 《세월》호참사 다음날에도 김종차관에게 특별지시를 해가면서까지 그를 아시아올림픽경기대회 대표선수로 내보내려고 했던것인가. 설사 김종차관이 머리가 정상이 아니여서 과잉《충성》차원에서 했다고 해도 문제이다. 과잉《충성》이면 잘 보이려고 한 일이니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을것이 당연하다. 박근혜가 정상이라면 김종차관을 보고하는 그자리에서 엄하게 처벌했어야 한다. 그런데 그는 이후에도 《대통령》지시사항이라고 언급하면서 평창올림픽에도 관여하는 등 그런짓을 지금까지 계속해왔다.

하도 이상하다보니 최근엔 정유라가 박근혜와 최태민사이에서 태여난 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져가고있다.

정유라는 그 아시아올림픽경기대회 금메달을 등에 업고 리화녀대에 특별전형으로 합격하였다. 그것도 특별전형기간이 끝난지 3일 지난 후에 딴 금메달로 합격한것이여서 특혜의혹시비로 리화녀대에는 온통 란리가 났다.

박근혜는 이와 관련하여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터인데 《헌법재판소》탄핵심판관련 박근혜의 《변호인단》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도 《세월》호참사 학생들에 대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를 했기때문에 구조의 문제점이 있더라도 그것은 해상경찰 등 담당자들의 잘못이지 《대통령》잘못은 아니며 탄핵사유로 되지 못한다고 《답변서》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정말 경악을 금할수 없는 《답변서》이다.

박근혜는 아직도 여전히 국민들을 《개, 돼지》쯤으로 여기고있는것이다. 꽃다운 소년, 소녀들 수백명이 죽어나가는데 《대통령》으로서 자기 역할은커녕 상황파악도 못하고있었으면서도 《내가 뭘 잘못했냐.》는것이다. 《구조는 해상경찰이 할 일인데 잘 구조하지 못해서 해상경찰을 해체했으면 되지 않느냐.》는것이다.

이런 《대통령》의 탄핵을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국민들은 두눈을 부릅뜨고 지켜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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