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여달리다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는 북남관계와 우리 민족의 앞길에 드리웠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자주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는 불멸의 등대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나라의 통일을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를 통해 우리 겨레가 체험한 뼈저린 교훈이다. 

그러나 동족대결야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와의 공조를 떠들어대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6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놀아댄 박근혜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개성에서 열리게 되여있던  6. 15민족공동행사를 고의적으로 파탄시키였다. 6. 15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자체를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여겨온 박근혜패당은 6. 15남측위원회 대표들의 회의참가를 불허한데 이어 그들이 과감한 결단으로 회의에 참가한 의로운 행동에 대해 터무니없이 범죄시하면서 매 사람에게 벌금까지 부과시키는 망동을 저질렀다. 지어 괴뢰패당은 개성에서의 6. 15민족공동행사에 참가하겠다고 요구한 6. 15남측위원회대표단의 방북신청마저 불허하였다.

이렇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6. 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박근혜는 이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놈을 청와대안방에 끌어들여 《북의 핵은 동북아시아뿐아니라 전세계의 위협이 되고있다.》고 피대를 돋구었는가 하면 《국민이 안심할수 있는 튼튼한 <한>미련합방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구차스러운 구걸까지 해대였다. 지어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황천객이 된 미제침략군놈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느니, 미제침략군사령관이 조선말을 하는데 대해 무슨 《남다른 사랑》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갖은 아양과 추태를 다 부리였다.

실로 눈이 감기고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그래 박근혜에게는 미제침략군사령관이라는자가 줴친 얼빠진 소리만 들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호소하는 겨레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사대에 미치면 이렇게 머저리가 되는 법이다.

력사적인 뜻깊은 날에 북과 남이 한데 모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려는 6. 15민족공동행사는 고의적으로 파탄시키고 침략군우두머리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동족대결을 구걸한 박근혜의 사대매국행위야말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괴뢰당국자들은 저저마다 《선 비핵화, 후 대화》요, 《진정성없는 선전공세》요 뭐요 하는 얼빠진 망발을 반복하면서 마치도 우리의 핵보유가 대화와 관계개선의 장애로 되고 우리가 《변화》하지 않기때문에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하지만 현실은 누가 통일을 바라고 누가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절세위인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여달리다가는 차례질것이란 파멸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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