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어리석은 오산과 망상에서 깨여나야 한다

 

 

세월을 주름잡으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국제사회의 경탄과 찬사를 자아내고있다.

많은 진보적나라들이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대상으로,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있으며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던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까지 우리의 힘찬 전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끝끝내 압살하려드는 세력이 있으니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미국은 이 행성을 저들이 지배하는 일극세계로 만들자면 사회주의를 말살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인류의 지향을 차단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실행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특히 폭제의 핵을 휘두르며 세계제패를 실현하는데서 방해로 되는 우리 공화국과 같은 반미국가들, 평화애호국가들을 전복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거세여지고있다.

미국은 지난세기 50년대 우리 공화국때문에 동북아시아지역을 타고앉지 못하였고 아시아제패의 길이 막혀버렸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거세말살하는것으로써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을 쥐고 세계제패를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강력한 군사력에 의해, 핵과 그 운반수단을 그쯘히 갖춘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의해 미국의 침략야망은 도저히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이로부터 트럼프행정부는 이른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들고 어떻게 하나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보다 새롭고 강력한 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이 우리 나라에 대한 단독제재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우리 나라와 경제거래를 가지거나 우리 로동자들을 채용하는 다른 나라 기업들과 단체, 개인들을 제재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조선제재법안을 통과시킨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이 유엔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에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면서 그 무슨 《국제법규와 규범준수》를 운운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강도적궤변에 불과하다. 오히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조치들은 물론 평화적위성발사까지 문제시하는것은 우주 및 핵리용권리를 침해하는 엄중한 불법행위로 된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력대 미국반동통치배들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질식시켜보려고 무역과 금융, 투자는 물론 사회경제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제재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현재 미국이 우리에 대해 감행하고있는 제재는 군사분야는 말할것도 없고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거래를 제한, 금지시키고있다.

그것이 우리 나라에 대한 과학발전억제, 경제파탄책동이며 장기적으로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제동을 걸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목표를 관철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우리 인민을 질식시켜보려는데 목적을 둔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거기에는 우리의 군사적잠재력을 약화시켜 북침전쟁을 도발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 힘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려는 속심도 깔려있다.

이러한 목적의 《제재》책동은 로골적인 군사적강권행위와 결합되여 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감행한 이라크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경제제재가 10여년간이나 지속된 이후에 벌어진것이였다. 미제는 이라크의 경제를 혼란에 몰아넣으면서 그 잠재력을 최대로 약화시켰다. 그다음 《대량살륙무기개발저지》라는 간판을 내걸고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깔고앉았던것이다. 이라크가 침공당한 사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에 굴복하여 한걸음 두걸음 양보한다면 종당에는 전쟁의 참화를 뒤집어쓰고 망하게 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경제제재나 봉쇄는 미국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매달리는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일종의 총포성없는 전쟁행위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 봉쇄가 맥을 추지 못하면 군사적힘을 발동하겠다고 을러메고있는것은 경제제재, 봉쇄가 전쟁과 잇닿아있다는것을 그대로 반증해준다.

하지만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우리 나라를 이라크나 리비아처럼 생각하면서 그 무슨 《제재》나 힘의 방법으로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망상은 없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반세기이상 제재와 압박을 가해왔지만 언제나 반대의 효과만을 가져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제의 비렬한 제재책동은 오히려 우리 인민의 반미감정, 반제의식을 더욱 강하게 하고있다. 그것은 제힘으로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자강의 정신을 최대로 발양하게 하고있다. 우리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정치, 군사적압력과 위협, 봉쇄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세상사람들 보란듯이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 종합체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을 단번에 성공적으로 쏘아올린데 이어 핵시험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권위, 우리 민족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있다.

우리 나라는 핵보유국, 위성발사국의 지위에 올라섰으며 멀지 않은 앞날에 경제강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될것이다. 온 세계를 경탄시키며 정치군사강국으로 일떠선 우리 나라의 현실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제재가 더이상 통할수 없는 시대착오적인것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제재와 압력은 문제해결의 방도가 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아무리 압력을 가해와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기 위해 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온갖 형태의 비렬한 《제재결의》, 《규탄성명》따위들을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절대로 구속되지 않을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그를 짓뭉개버리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은 보다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나아가 미국의 멱줄을 종국적으로 끊어놓는 시간도 그만큼 단축될것이다.

시간은 정의의 기치를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편에 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이 앞으로 자국의 운명에 있어서 어떤 참혹한 결과로 이어지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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