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9일 《우리 민족끼리》

 

굴욕《합의》는 응당 페기되여야 한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천추만대를 두고 결산되여야 할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어물쩍해 넘겨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해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 《한일위안부합의》조사를 위한 《특별팀》이 생겨난것과 관련하여 지난 1일 일본의 언론사들은 《<합의>과정을 문제삼아 트집잡는다면 신뢰성을 해치게 된다.》느니, 《량국의 협력이 어려움에 직면할것》이라느니, 《관계가 다시 <겨울의 시대>로 되돌아갈 우려가 있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으로 지면을 도배하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일 새로 임명된 일본외상 고노 역시 기자회견이라는데서 《<한일합의>가 착실히 리행되는것이 바람직하다.》, 《이 문제는 전후 70년 담화와 <한일합의>로 이미 끝났다.》는 등의 망발을 늘어놓았다.

실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아베의 담화와 2015년말 박근혜패당과 일본이 꾸며낸 《합의》의 그 어디에 일본군의 성노예문제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법적책임과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사죄의 문구를 찾아볼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과거 일제는 10대의 소녀이건 유부녀이건 가리지 않고 무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전쟁터에 끌고가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었으며 그것도 성차지 않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녀성들을 학살하는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력사에는 세인을 경악케 하는 범죄만행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조선녀성들에게 저지른 성노예범죄보다 더 잔악하고 야만적인 죄악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일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원한이 하늘에 사무쳐있는데 그 원한을《합의》로 과연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더우기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해 말한다면 천하의 역적무리인 박근혜패당이 그 무슨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피해자들의 동의없이 몇푼의 돈과 일본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바꾼 굴욕적인 《합의》로서 오늘까지도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전면무효》를 주장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담화》니, 《합의》니 하는것들을 내들면서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으니 우리 겨레 누구인들 이에 분노의 치를 떨지 않겠는가.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의 어용매문가들이 저들의 과거죄악을 석고대죄하는 글을 게재해도 씨원치 않을 판에 《트집》이니, 《신뢰》니, 《우려》니 하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댄데 있다.

원래 일본은 조상때부터 우리 나라를 지속적으로 침략해온 날강도무리로서 특히 지난 세기 40여년동안이나 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 백년숙적이다.

이런자들이 《트집》이니, 《신뢰》니, 《우려》니 하는 따위의 나발을 입에 올려대는것 자체가 언어도단이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다시한번 명백히 말하지만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일본반동들이 교활한 술수로 어물쩍해서 넘길 그런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가해자인 일본이 법적, 도덕적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며 짓밟힌 명예에 대한 회복과 재발방지조치를 하루빨리 취할것을 일관하게 요구하여왔으며 이러한 피해자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절대로 해결될수 없다.

지금 온 겨레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무조건 페기시켜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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