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시급히 해결되여야 한다

 

사랑하는 자식의 꺼져가는 운명을 바라보며 태질하는 어머니의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우리앞에는 이 말의 의미를 현실로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이 펼쳐지고있다.

지난해 4월 박근혜역도와 괴뢰정보원깡패들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반인륜적범죄행위로 하여 산생된 사랑하는 꽃나이 12명 딸자식들과 부모들의 인위적인 생리별이 바로 그러하다.

집권야망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깡패무리들의 악랄한 집단유괴랍치행위로 하여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애지중지 키워온 딸자식들과 졸지에 생리별을 당하고 너무도 절통하여 가슴을 쥐여뜯으며 곡성터치고 쓰러지는 어머니들.

보수깡패무리들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저주규탄하며 병석에서도 사랑하는 딸자식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또 부르면서 눈도 감지 못한채 세상을 하직한 아버지…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행복과 기쁨의 웃음소리만이 차넘치던 열두가정이 어찌하여 이런 억장터지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야 하는가.

가정은 혈육의 정을 꽃피우는 행복의 보금자리이며 그에 대한 침해는 천륜을 거스르는 범죄행위이다.

세계인권선언 제16조 3항에는 《가정은 사회의 자연적이고 근본적인 단위이며 사회와 국가에 의하여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되여있다.

우리는 괴뢰역적패당의 집단유괴랍치를 극악무도한 반인륜범죄, 인권교살대역죄로 락인하고 12명 녀성공민들을 하루빨리 사랑하는 부모들과 조국의 품으로 돌려보낼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이 적극 협력해나설것을 절절히 호소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본인의사에 따른 귀순》, 《자유결혼》 등 듣기조차 역스러운 거짓말을 꾸며대며 자식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부모들의 간절한 요청마저 《신변보호》를 구실삼아 거부해나서는 귀축같은 만행을 자행해나섰다.

한창 피여나는 애어린 처녀들이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영영 리별하고 한점 혈육도 없는 생면부지의 땅에서 고통을 강요당할 길을 택했다는것도 황당한 궤설에 불과한것이거니와 부모형제와 친척, 친우들의 축복도 없이 고독하게 인륜대사를 치르었다는 말을 곧이 들을 사람도 없을것이다.

하건만 《인권옹호》를 사명으로 한다는 유엔인권위원회는 1년반 세월이 흐르도록 눈뜨면 보이고 귀 열면 들리는 우리 부모들의 애절한 호소와 절규에 대해서는 한사코 외면하고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이런 속에서 최근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이 《북녀성들이 랍치되였을수도 있다는 혐의가 있다.》, 《그들의 입국이 자의에 의한 결심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립장을 표명하면서 괴뢰당국에 집단랍치된 우리 녀성들과의 직접면담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진상조사를 언급해나선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바라는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이다.

유엔인권위원회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진정으로 인권문제해결에 관심이 있고 공정성이 있다면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절절히 바라는 우리 녀성공민들의 피타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괴뢰패당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행위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고 그들의 송환실현에 적극 발벗고나서야 한다.

김 영 혁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