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범죄행적 (1)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분렬의 아픈 상처를 남기며 한해가 저물어가는 지금도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핵전쟁위기에 처해있다.

이것은 새해벽두부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뛴 보수역적패거리들과 초불민심을 배반하고 동족대결에 광분하고있는 현 괴뢰당국의 무모한 전쟁광기의 산물이라 해야 할것이다.

2017년을 보내며 한해동안 외세를 끌어들여 이 땅에 핵전쟁의 먹장구름을 몰아온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죄악에 찬 행적을 돌이켜본다.

 

새해벽두부터 짙은 화약내를 풍겨댄 호전집단

 

온 겨레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꿈과 열망으로 가슴설레이던 지난 1월 2일 괴뢰호전광들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전쟁연습소동을 미친듯이 벌렸다.

그 무슨 《신년지휘비행》, 《신년맞이 적도발격멸 포탄사격훈련》,《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따위의 간판밑에 엄중한 북침전쟁연습들을 벌려놓은 괴뢰호전광들은 《강력한 응징》을 고아대며 새해정초부터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켰다.

특히 해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 등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굶주린 늑대상을 해가지고 전연부대들을 싸다니다 못해 직접 해상초계기와 전투기《FA-50》에 기여올라 《24시간 잠들지 않는 바다》,《즉각 대응》 등을 줴쳐대며 죽음터로 끌려다니는 졸개들에게 동족대결의 채찍을 휘둘러대는 호전적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자는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성의있는 제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시대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엄중한 도발망동이였다.

새해정초부터 감행된 괴뢰들의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좀처럼 완화될줄 몰랐으며 오히려 긴장격화의 위기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였다.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여기에 평화와 통일의 지름길이 있다.

그러나 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서 잔명부지의 출로를 찾는 특등매국노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향해 칼부림을 마구 해대는 망동짓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일상전과 3번째로 되는 미싸일경보훈련놀음을 벌려놓은 괴뢰호전광들은 24일에는 괴뢰해군 2함대것들을 동원하여 미륙군2사단의 공격직승기부대와 그 무슨 해상기동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상전과 함께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돌아쳤다.

미국의 미치광이 트럼프의 취임식과 때를 같이하여 악랄하게 감행된 합동군사연습들은 미국산똥개들의 북침야망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계기였으며 이로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로 변하였다.

2월에도 괴뢰들은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수많은 함선과 잠수함, 항공기까지 동원하여 《동해바다수호》해상기동훈련, 대규모해상기동훈련, 괴뢰륙군 1포병려단의 기동훈련, 《AW-159》신형 해상작전직승기를 리용한 거제도 주변해상에서의 대잠수함전훈련 등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리였다.

지난 2월초 괴뢰들이 미군의 특수전부대를 군산기지에 끌어들여 유사시 《북침투, 지휘부공격, 핵심시설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특수전부대련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최신 수직리착륙수송기《MV-22 오스프리》와 특수전용 수송기《MC-130》을 리용해가며 《테로작전》을 숙달하기 위해 날뛴것은 대결광들의 전쟁광기가 얼마나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증명해보이고있다.

날이 갈수록 무모해지는 괴뢰들과 양키들의 북침전쟁광기는 3월에 들어와 더욱 강화되였으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절정에 달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의 목소리가 높아가는데 겁을 먹은 괴뢰호전광들은 《북도발설》을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한편 《싸드》장비와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동족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3월 1일부터 2개월동안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나 침략적성격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괴뢰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 1만여명, 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 핵동력잠수함 《콜럼부스》호와 《미시간》호, 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35B》를 비롯한 방대한 전략자산과 《레인저》, 《델타 포스》, 《데브그루》, 《그린 베레》 등 미군특수무력들을 대대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여 《특수작전》훈련, 정밀타격훈련, 미싸일요격훈련, 반잠수함훈련, 해상 및 상륙작전훈련, 공중타격 및 침투훈련, 군수지원훈련, 《통합화력격멸훈련》 등을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무리가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내외여론을 기만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최대규모에서 강도높게 벌려놓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미핵항공모함들가운데서 실전경험이 많다고 하는 《칼빈손》호를 두차례나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끌어들였으며 지난해 《본 홈 리챠드》호상륙준비전대 1개만을 투입하던것을 이번에는 《마킨 아일랜드》호상륙준비전대와 4 000여명의 상륙공격집단을 증강하여 대규모련합훈련을 벌려놓았다.

또한 특수전부대요원들을 소규모적으로 연습에 참가시키던 관례를 깨고 《델타 포스》, 《데브그루》 등 악명높은 특수부대들을 거의 동원하였을뿐아니라 특히 특수작전경험이 많다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의 지원밑에 《북수뇌부제거》훈련을 감행하였다.

지난시기 한차례만 끌어들이던 핵전략폭격기 《B-1B》를 이번 훈련기간에는 무려 세차례나 끌어들여 우리의 전략목표들에 대한 정밀타격훈련을 벌려놓고 신형스텔스전투기 《F-35B》의 실전타격훈련을 처음으로 벌려놓은것만 보아도 괴뢰들과 미국의 군사적망동이 분별을 잃었음을 잘 알수 있다. 연습에서는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진행되는 경우 《요격》할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미싸일요격훈련이 대규모로 감행되였다.

호전광들은 4월중순부터 고공전략정찰기 《U-2》와 조기경보기 등 공중감시장비들을 상시적으로 띄워놓고 우리의 로케트발사기지들에 대한 집중감시를 하고 4월 25일에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소속 이지스구축함 《웨이 이. 메이어》호와 괴뢰들의 구축함을 동원하여 탄도미싸일탐지훈련을 벌렸다.

4월 29일부터는 조선서해와 남해에서 미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소속 순양함과 이지스구축함,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들이 대규모미싸일탐지 및 추적, 요격훈련을 진행하였다.

괴뢰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일본《자위대》무력까지 공공연히 끌어들이였다.

호전광들은 지난 시기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비롯한 합동군사훈련에 일본을 끌어들이는 경우 내외의 비난과 반발을 고려하여 비공개로 참가시키군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공동대응과 합동군사작전능력을 높인다는 구실밑에 남조선미국일본합동군사훈련을 공개적으로 벌렸다.

이 모든것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철저히 북침선제공격을 노리고 감행된 가장 호전적군사연습이였음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해 몸살이 난 괴뢰호전광들의 호전적기질은 5월초 합동군사연습에 돌아치다가 제 소굴로 돌아가던 미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함께 북침련합해상훈련을 요란하게 벌려놓은데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우리의 문전앞에서 외세와 공조하여 때없이 벌린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해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지속되였다.

제반 사실들은 외세의 턱밑에 붙어 동족을 해치려 발광한 보수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전쟁방화범이며 평화파괴범이라는것, 특히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그 어떤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는 천하의 역적무리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괴뢰역적패당의 민족반역적망동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분노와 경악을 자아냈으며 이것은 곧 역적패당의 파멸을 선고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것을 통하여 그가 누구든 외세를 업고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주었다.

김웅진(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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