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그들이 모르는 두가지

 

얼마전 유엔에서 대조선《제재결의》2397호가 조작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또다시 조작해낸 《제재결의》를 두고 일각에선 북이 머지 않아 《고사》될것이라는 우려와 개탄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그도 그럴것이 2006년에 첫 《대북제재결의》가 조작된 때로부터 10번째, 올해에만도 4번째로 되는 《초강도제재압박》의 쇠그물이기때문이다.

남측당국은 가물에 단비를 만난듯이 쾌재를 올리며 《제재결의》를 극구 《지지환영》하고있다.

대조선《제재결의》가 북으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하고 저들의 목적실현을 한층 가능하게 할것이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미국이나 《북에 대한 엄중경고》, 《<제재결의>의 철저한 리행》을 읊조리면서 삽살개처럼 들까부는 남측당국의 꼴은 나로 하여금 실소를 금할수 없게 한다.

이들은 북을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

용광로의 불길속에서 강쇠가 벼려진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비닐이나 헝겊따위는 애당초 티검불로 사라지고만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강철이기때문에, 다른 그 어느 나라도 아닌 바로 북이기때문에 불길속에서 더욱 굳게 벼려지듯이 《제재압살》의 모진 시련속에서 무진막강한 국력을 억척같이 다져올수 있은것이다.

남들같으면 백천번도 더 주저앉았을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 살아남는것자체가 기적이라던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속에서 북은 자신을 지켜낸 정도가 아니라 세계적인 핵강국,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였다.

북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평온한 나날에 배를 두드리며 이룩한것이 아니다. 세계를 깜짝 놀래운 또 하나의 핵강국, 군사강국은 9차례나 가중된 야만적인 《제재결의》의 쇠그물을 넝마처럼 찢어버리고 세계를 휩쓸던 미국의 강권과 전횡, 핵공갈의 회오리를 휘여잡으며 기둥처럼 우뚝 치솟았다.

이러한 북이 10번째의 《제재결의》에 놀라 주춤하면서 자기의 진로를 수정할것이라고 여기는것은 막돌놓고 금덩이가 되기를 바라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 망상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대북제재압살》소동이 부질없는 헛수고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두목깡패가 위협공갈과 우격다짐으로 만들어낸 《제재결의》에 《환영》하는 추태를 부린 남측당국의 태도야말로 특등친미주구다운 아부추종이고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무지스러운자들의 발악적망동이다.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이중결합구조를 가진 《특수형강쇠》- 북의 구조적성질과 그에 내재되여있는 무서운 위력에 대해 눈을 비비고 똑바로 관찰하며 다시한번 음미해볼것을 무지무식하고 《용맹》한 제씨들께 권고한다.

이들이 모르는 또 한가지 사실이 있다.

《대북제재》는 곧 긴장격화이고 그 종착점은 결국 전쟁이라는것이다.

하긴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고 내심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있는지도 모른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완성한 북은 이미 가질것은 다 가졌다. 또 자주권을 생명처럼 여기는 북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용서가 없다.

주권국가의 자주권, 발전권, 생존권을 깡그리 말살하려고 덤벼드는 란폭한 국가테로범죄행위를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을 북이 아니며 이미 그럴만 한 힘을 지녔다는데 대해서도 항시 잊지 말아야 한다.

이미 북은 반미대결전을 선포하였고 미국과 그 주구들이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는 북의 군대와 인민들의 대미보복의지를 폭발시키는 기폭제로 되였다.

옛 병서에도 자기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번싸워 이기지만 자기도 모르고 상대도 모르면 백번 패한다고 하였다.

남측당국이 자기과신에 빠져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트럼프, 상대도 모르고 상대를 한사코 인정하려들지 않으면서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박판에 주사위를 마구 던져대는 미국상전의 미친놀음에 징을 치고 북통을 두드리는 행위로 선사받을것이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오직 무덤뿐, 무서운 자멸뿐이다.

해외동포 박 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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