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평화파괴, 긴장격화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호전광들

 

인류는 자기 발전의 전기간 평화를 갈망하여왔다.

이는 평화적환경이 없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 번영은 하늘의 뜬 구름을 잡겠다는것이나 같기때문이다.

지난 70여년동안 미국에 의해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오고있는 우리 민족은 그 누구보다 평화를 열렬히 사랑하고 그실현을 위한 장구한 투쟁을 벌려오고있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우리 민족의 이러한 열망, 장구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긴장격화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 하고있다.

최근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특수작전훈련이라는것을 계속 벌려놓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2월 27일 조선남해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2사단 제2항공려단소속 공격직승기 《AH-64》(아파치), 해상기동잡용직승기 《UH-60》(블랙 호크), 남조선해군의 경항공모함으로 불리우는 1만 4 500t급 대형상륙수송함 《독도》호가 동원되여 우리의 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과 주요 핵심시설들에 대한 불의적침공을 가정한 직승기리착함훈련, 내륙침투훈련이라는것이 벌어졌다.

훈련명칭에서도 명백히 알수 있는것처럼 이는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체제전복을 노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이뿐이 아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하와이에서는 미륙군참모총장과 미특수전사령관을 비롯한 미군부우두머리들의 참가하에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미군무력동원 및 군사적타격방안들을 검토하는 《한반도전시작전계획》점검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이번 모의판에서 미국은 저들이 도발하게 될 북침전쟁시 부닥칠수 있는 위험과 예상되는 미군 및 민간인의 피해규모,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미군의 재래식병력과 특수부대의 단계별투입계획, 중동과 아프리카에 배치된 미군정찰기들의 태평양에로의 이동과 남조선 및 일본주둔 미군의 운용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고 한다.

미국방장관 마티스는 그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가능한 군사행동도 취할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8월 《군사적해결책이 완전히 마련돼있고 장전 및 거총상태》라고 떠들어댄 트럼프의 전쟁폭언을 그대로 옮긴것으로서 미국이 떠들어대는 《군사적선택》이 실지 현실화단계에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최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은 기어코 이 땅에서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는것으로 하여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특히 조선반도주변에 전략자산들을 끌어다놓고 위협을 가하는것도 모자라 명칭도 도발적인 《참수작전》을 비롯한 전시작전계획들을 극비밀리에 검토, 수정, 보충하면서 침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원흉이며 평화의 원쑤이다.

미국이 인류가 한결같이 경악하고 반대하는 《군사적선택》을 고집하며 가증되는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제놈들의 침략적정체와 우리 핵보유의 정당성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이 땅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 수호되는가를 똑바로 보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리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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