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알륵과 모순으로 가득찬 구태정당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에서 당권장악을 노린 각 파벌들의 세력확장놀음이 날로 표면화되고있는 속에 계파간의 알륵과 모순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현재 《자유한국당》내에서는 친박계와 김무성파(복당파), 홍준표파와 중립파 등 여러 파벌들이 주도권쟁탈을 위한 싸움을 벌리고있다. 2016년까지만 해도 당내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거대파벌을 이루다가 박근혜역도년의 탄핵과 함께 쪼그라들대로 쪼그라든 친박계는 어떻게 하나 당내에서 립지를 유지하고 당권을 되찾기 위해 한편으로는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준의 《인적쇄신》놀음에 강하게 반발해나서고 다른편으로는 보수세력안에서 인기가 높은 전 《국무총리》 황교안을 끌어당겨 세력재규합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현재 당안의 핵심요직들을 장악한 김무성파는 현 당국의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면서 저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것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대선》후보들까지 참가하는 《범보수통합전당대회》를 여론화하면서 세력기반을 중도보수층으로 넓혀보려 하고있다.

한편 얼마전에 돌아온 홍준표도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느니,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느니 하고 당권에 도전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당내 측근들과 은밀히 접촉하며 지반구축놀음을 벌리고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친박계와 당내의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세력확대에 계속 몰두하는 김무성파, 기존지위회복을 위해 권모술수를 쓰고있는 전 당대표 홍준표파 등 각이한 계파들의 주도권쟁탈을 위한 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였다.

가관은 《자유한국당》내에서 계파간만이 아니라 세대간의 알륵과 모순도 격화되고있는것이다.

전 《국무총리》 황교안을 지지하고있는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파는 전 당대표들이 정치활동을 벌리면 고질적인 계파갈등이 재현될수 있다, 《선거》패배의 책임이 있는 인물들이 당권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당규약을 개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김무성과 홍준표를 견제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원내대표 김성태가 서울시교육감과 특수학교설립에 대해 합의한것과 관련하여서도 특수학교설립은 정치적흥정물이 아니다, 철딱서니없는 사람들이 입방아를 찧어대는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반발하면서 김무성파를 로골적으로 비난해나서고있다.

한편 초선 및 재선의원들은 홍준표는 막말로 보수의 위신을 떨어뜨린 주범이다, 홍준표는 즉각 사과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해야 한다, 당은 참신하고 깨끗한 인물이 이끌어야 한다고 하면서 《세대교체론》을 내들고 당권경쟁에 뛰여들려는 홍준표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자유한국당》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계파간싸움을 두고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갈수록 《구태정당》의 악습이 되살아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홍준표나 김무성, 황교안과 같은 적페세력들이 당권을 장악하는 경우 《자유한국당》이 그야말로 치유불능의 《구태정당》으로 전락될것은 불보듯 뻔한 노릇이다.

이미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공범당이며 시대의 더러운 찌꺼기인 《자유한국당》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자유한국당》것들의 당권장악을 위한 계파간 싸움은 민심의 준엄한 판결을 더욱 앞당길뿐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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