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통합》광고에 숨은 비수​​

 

요즘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에서는 여느때없이 《바른미래당》과 합당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현재 당안의 핵심요직들을 장악한 김무성파는 《범보수통합전당대회》를 여론화하면서 세력기반을 중도보수층에로 넓혀보려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파와의 접촉놀음을 통해 정계개편분위기를 띄우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의 박근혜파는 김무성이 비박을 휘동해 친박세력들을 완전히 전멸시키려 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가히 그럴만도 하다.

원래 김무성은 박근혜와 친박에 대해 뿌리깊은 앙심을 품고 기회만을 노리고있었다.

지난 시기 김무성은 박근혜에게 《배신자》로 락인찍혔으며 《새누리당》(지금의 《자유한국당》) 대표를 하면서도 박근혜파에게 눌리워 기를 펴지 못한데다가 나중에는 당대표자리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더우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계기로 각계층속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김무성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면서 결국은 오래동안 꿈꾸어왔던 《대권》야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그후 다시 《자유한국당》에 들어온 이후에도 김무성은 박근혜세력을 누르고 권력을 틀어쥐기 위해 자파세력을 확대하는것과 함께 와해상태에 빠져있는 박근혜세력을 완전히 죽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에 벌리는 《바른미래당》끌어당기기놀음은 자파세력을 확장하여 박근혜파를 완전히 눌러버리려는 김무성파의 《정치살인극》이다.

바람앞의 초불신세인 친박계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지리멸렬시키자는것이 김무성파의 속심이다.

당안에 친박이 남아있으면 《박근혜당》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것은 물론 다른 보수정당들과의 련대나 합당도 어렵다고 하면서 친박의 자진사퇴를 강요하고있는 김무성의 최근 동향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지난 시기 박근혜에 의해 《배신자》로 몰리웠던 김무성, 류승민 등이 야합하여 당권을 장악하는 경우 2020년《총선》에서 친박근혜파의 전면숙청으로 이어질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지금 친박세력들은 《결초보은》은 못할망정 당에 받아들인 은인도 몰라보는 《배신자》-김무성을 단번에 해제낄 기회만 엿보고있다.

결국 《자유한국당》이 내든 《보수대통합》이 권력쟁탈을 위한 피터지는 개싸움을 불러올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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