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군사적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되는 무장장비도입책동

 

지난 11월 27일 남조선군부는 국방부장관의 주관하에 제116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드러난 자료만 보아도 남조선군부는 최신전투폭격기와 잠수함외에 이스라엘로부터 3억US$분의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 《그린파인-C》, 미국으로부터는 보잉회사가 개발한 최신반잠기 《P-8A 포세이돈》과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 《패트리오트-3MSE》유도탄 등을 비롯한 숱한 군사장비를 끌어들인다고 한다.

이것은 조선반도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앞에서는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완화와 전쟁위험제거를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 도장을 찍고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의 칼을 가는 남조선군부의 이중적행태는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반민족적행위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 땅에서 전쟁위험요소들을 하나라도 들어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외부로부터 살인장비들을 끌어들이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북주적론》과 《선제타격》을 떠들며 전쟁도발의 불뭉치를 휘두르던 과거 대결시대의 망동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규탄을 불러일으킬뿐이다.

남조선군부는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부질없이 매달리다가 북남관계를 최악의 전쟁국면에 몰아넣었던 이전 보수《정권》의 파멸에서 교훈을 찾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무분별한 무력증강소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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