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까마귀 백번 분칠해도 백로로 될수 없다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것들이 지난 13일 변화된 환경에 맞게 종래의 《대북정책》을 수정보충해야 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대북정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일명 《자유한국평화계획》이라고 하는 이 《대북정책》은 3대목표와 3대원칙, 7대기조와 중점추진과제로 되여있는데 주목되는것은 지난 시기 입밖에 낸적도 없는 《비핵평화》, 《경제협력》, 《공동번영》이라는 말들을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처음 쓴것이다.

이번에 《자유한국당》것들은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이루어졌을 경우 종전선언과 평화선언을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선 비핵화》에 따른 종전선언과 평화선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론하였는가 하면 《튼튼한 안보와 병행된 북남경제협력에 대해서도 떠들어댔다.

그러면서 이번 《대북정책》은 저들이 《한》반도평화에 대한 《청사진》을 갖춘 《대안정당》이라는것을 보여준것이다, 수정된 내용을 당헌, 당규에도 반영하겠다고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은 외세와 공모하여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을 비단보자기로 감싸보려는것으로서 본질에 있어서 과거 보수패당이 내들었던 동족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이나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복사판일따름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이 《자유한국평화계획》실현의 전제조건으로 그 무슨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내들고 북남관계를 핵문제와 억지로 련결시킨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핵문제를 구실로 북남사이에 대결의 빗장을 더 깊숙이 지르고 《평화》의 달콤한 거짓말로 민심을 끌어당겨 파멸에로 내닫는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것이 역적패당의 흉심인것이다.

까마귀 백번 분칠해도 백로로 될수 없듯이 보수역적패당이 제아무리 《평화》와 《공동번영》의 면사포를 뒤집어써도 《전쟁당》, 《대결당》, 《반통일당》으로서의 추악한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온 겨레가 바라는 진정한 평화와 번영의 길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리행에 있다.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인 《자유한국당》은 요사스러운 말장난으로 민심을 우롱할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시대밖으로 사라져야 한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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