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

 

세계언론계가 년말년시를 맞으며 일치하게 력사적인 조미수뇌회담을 《2018년 최고뉴스》로 크게 보도하고있다.

얼마전 미의회전문잡지 《더 힐》도 《2018년 주요뉴스》와 관련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2018년에 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요사변들가운데서 조미수뇌상봉이 단연 《2018년의 최고뉴스》, 《가장 중요한 사변》으로 선정되였다고 밝혔다.

거의 모든 미국언론들은 6월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에도 미국에서 중대한 사변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조미수뇌상봉이 미국인들속에서 최고의 뉴스로 꼽힌것은 상당히 놀랍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최고뉴스》로 꼽힌 사실은 충격적이라고 평하였다.

주변나라들을 비롯한 각국 언론들도 《2018년의 국제10대뉴스》를 전하면서 조미수뇌회담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그 력사적의의를 부각시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2018년의 세계10대뉴스》가운데서 제일 첫번째 순위로 발표하면서 크게 떠들고있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세계평화에 대한 미국인들과 국제사회의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온 세계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조미수뇌상봉을 《세기적인 악수》로 격찬하면서 조미공동성명이 충실히 리행되여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에 평화와 안정의 새로운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하여왔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조미수뇌상봉이후 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조미협상은 미국의 부당한 립장과 태도로 하여 응당한 진척을 보지 못하고 교착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도 조미관계가 결렬에로 이어지지 않은것은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성의있는 노력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싱가포르수뇌회담에서 합의된 동시행동원칙을 무시하고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를 고집하면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미국이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의연히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에 매여달린다면 우리로서도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자국민들의 운명을 걱정하고 조미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싱가포르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는 길로 나와야 할것이다.

김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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