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정치인들이 민족과 력사앞에 떳떳하자면

 

지금 북남관계는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되고 북과 남은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딘 상태에 있다. 또한 통일에 대한 겨레의 관심과 열망도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오늘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제재완화를 위한 남조선정치인들의 활동이 민심의 커다란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그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북남경제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자면 법적근거를 마련하는것이 급선무라고 하면서 전력, 철도, 도로 등 여러 분야에서의 북남협력과 관련한 20여개의 법안들을 발의한데 이어 《〈한〉반도평화관련위원회 련석회의》를 열고 올해에도 평화적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대책을 론의하였으며 일부 당소속 의원들은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돐을 계기로 여러가지 교류방안들을 제의하는 등 북남협력분위기조성에 적극 나서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한 민족사적대전환기에 《국회》가 평화를 앞당기는 노력을 하지 않는것은 직무유기라고 하면서 보수야당들을 설득하고있는가 하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민족적대사를 함께 추진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조언하며 진보민주정당들과의 《평화련대》회복에 힘을 넣고있다.

북남사이의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을 바라는 민심의 기대에 부합되는 정치인들의 응당한 활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정치인들이 응당한 역할을 해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내짚었던 첫걸음에서 주저앉거나 물러선다면 어렵게 마련된 기회를 놓치게 되며 겨레의 념원이 실현되는 길이 더욱 멀어지게 된다는것은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깨우쳐주는 교훈이다.

정치인들이 민족과 력사앞에 떳떳하자면 우리 민족끼리 서로 뜻과 힘을 합쳐 이룩한 성과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자기가 할바를 충실히 해야 한다.

오늘 내짚은 소중한 첫걸음이 민족의 지향과 념원의 실현이라는 종착점까지 중단없이 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그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 구애되지 말고 북남선언들을 과감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대세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야 하며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제재완화를 위한 남조선 각계층과 정치인들의 정당하고 의로운 활동을 정쟁의 구실로 내드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에 대한 모독이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어리석은 자멸행위로 된다.

정치인들이 겨레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을 온 겨레가 지켜보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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