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겨레누구나 통일론의마당에 떨쳐나서야

 

지금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애국애족의 호소에 화답하여 올해를 민족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려는 드높은 각오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것입니다.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에는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겨레의 력사적인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민족애가 뜨겁게 어려있다.

조국통일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도 외면하여서는 안될 민족사적책무이며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관계는 마땅히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지향해나가야 한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져 장장 70여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것은 누구나 통분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다.

이 가슴아픈 현실을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거나 외면한다면 민족의 일원으로서 애국선렬들과 후대들앞에 떳떳이 나설수 없다.

민족의 분렬을 더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력사적흐름은 마땅히 통일에로 지향되고 이어져야 하며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일론의마당에 떨쳐나와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조국통일은 일부 특정한 계급이나 계층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이룩할수 없다. 나라의 통일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전체 조선민족이 마음과 힘을 합쳐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변화가 일어나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내외의 기대와 격찬속에 북남수뇌상봉이 세차례나 마련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여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북남체육인들과 예술인들의 활동은 온 삼천리강토에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고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추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은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되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치면 풀지 못할 난문제가 없고 넘지 못할 장벽이 없다는것이 지난해의 성과들이 말해주는 진리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이러한 성과들을 귀중히 여기고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혜와 힘을 합치는데로 나아가야 한다.

조국통일을 가장 절실히 바라는것도 우리 민족이며 그 력사적위업을 수행할 담당자도 전체 조선민족이다.

지금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강렬하며 신심과 기세도 그 어느때보다 충천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론의마당에 떨쳐나와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