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은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여기저기에서 여전히 강토를 어지럽히며 피여오르는 화약내로 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설레이는 겨레의 밝은 얼굴에는 그늘이 지고있다.

남조선군부는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이틀동안 대구와 경상북도일대에서 《대침투 및 대테로훈련》이라는것을 벌린데 이어 25일까지 남조선강원도지역에서 려단급《혹한기전술훈련》을 감행하였으며 오는 2월 1일까지 전라북도지역에서 사단급《혹한기전술훈련》을 계속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에 앞서 남조선군부는 새해벽두부터 《지상작전사령부》를 새로 창설하는 놀음을 벌렸으며 지난 4일에는 서해에서 2 500t급신형호위함과 1 000t급초계함, 해상작전직승기 등을 동원한 해군전대급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고 함포사격까지 해대는 군사적광기를 부렸다.

올해 정초부터 무모하게 벌어지는 남조선군부의 전쟁연습은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지향해나가고있는 현 정세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적대관계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돌이켜보면 남조선군부는 대화의 막뒤에서 동족을 반대하여 칼을 벼리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4. 27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인 《맥스 썬더》를 뻐젓이 벌려놓은것을 비롯하여 2018년의 마지막달까지 《년례적》, 《방어적》이라고 포장한 각종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매달렸다. 이것은 어렵게 마련된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해치고 불신을 증폭시킬수 있는 위험성을 초래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념원하는 겨레에게 커다란 실망을 주었으며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 마련된 대화와 관계개선의 좋은 기회들도 바로 이러한 군사적도발행위때문에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당에는 사라지고말았다는것을 상기해볼 때 남조선군부의 군사적대결광기에 대한 겨레의 분노와 국제사회의 우려는 응당한것이다.

군사적대결소동은 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국의 불씨이다.

올해에도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려는 겨레의 힘찬 흐름에 무분별한 불장난소동으로 도전해나서는 남조선군부의 군사적움직임은 그것이 무슨 외피를 썼든, 어떤 명분을 내세웠든 결코 정당화될수 없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남조선군부세력은 북남화해분위기에 역행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언론인 림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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