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무력증강책동

 

최근 남조선군부가 새해에 들어와 《자체의 방위력강화를 위한 토대구축》이라는 미명하에 조선반도정세흐름에 배치되는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국방부는 지난 1월 11일 《현재와 미래의 예상되는 군사적위협과 안보변화》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5년기한으로 해마다 수정보충하는 《2019-2023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 《2018-2022년 국방중기계획》때보다 13.6% 더 늘어난 2 500여억US$를 군사비로 지출하려 하고있다.

또한 원래 계획에 반영된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명칭을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체계》로 바꾸고 이를 위해 정찰위성과 장거리포요격체계의 개발,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와 중고도무인정찰기, 장거리공중대지상유도탄과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의 도입, 각종 미싸일과 230mm다련장로케트의 성능개량 등 대규모의 무력증강과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한편 남조선군부는 미국산 스텔스전투기 《F-35A》를 오는 3월부터 실전배비하여 올해중에 10여대를 끌어들이겠다고 공개하였는가 하면 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 스타즈》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해상작전직승기 《MH-60R》(시호크)와 《SM-3》함대공미싸일 등 현대적인 외국산무장장비들의 도입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지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기를 바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치지역에 나와서는 군사적완화조치의 흉내를 피우고 그 뒤에서는 대북타격을 노린 무력증강에 매달리는 남조선군부의 이중적행태는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가뜩이나 극동최대의 화약고, 병기고로 악명높은 남조선이 과잉무장장비들을 대폭 축소해야 할 판에 오히려 더 많이 끌어들이겠다는것은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범죄적흉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의 리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남조선군부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책동은 우리의 경계심과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는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무력증강책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김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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