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신뢰와 문제해결의지를 명백히 보여주어야 한다

 

지난해 력사적인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계기로 조선반도정세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2017년까지만 해도 일촉즉발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는 긴장완화에로 접어들었으며 그 분위기를 타고 조미사이에는 쌍방간의 문제해결을 위한 회담들이 련이어 진행되여왔다. 북남사이에도 군사분야합의에 따라 적대관계종식을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조미사이에 존재하고있는 불미스러운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며 조선반도에 민족번영과 평화통일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한 의지,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는 이미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실천적조치들을 취하여왔다.

우리의 이러한 원칙적립장과 실천행동은 정세국면전환을 위한 일시적인 방책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전략적결단이다.

여기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6.12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안전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하면서 적극 환영하고있다.

이제는 미국이 그에 화답해야 할 차례이며 이것은 세계의 공정한 목소리이기도 하다.

미국은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상응한 실천적행동에 나서는것으로써 신뢰와 문제해결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이 대화상대에 대한 일방적인 핵페기만 강요하려들면서 부당한 제재압박에 계속 매달린다면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밖에 없게 될것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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