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과연 누가 괴물인가

 

녀인들이 울고있다. 불러도 대답이 없는 혈육들의 령구앞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피눈물을 흘리고있다.

과연 이 녀인들은 누구이며 어째서 그들의 혈육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여 말없이 누워있는것인가.

 

 

이 눈물의 주인공들이 바로 39년전 광주항쟁용사들의 유가족들의 모습이다.

만사람이 생생히 기억하고있는바와 같이 1980년 5월 남조선의 전두환파쑈도당은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항쟁에 떨쳐나선 봉기자들을 직승기와 땅크, 지어는 대포와 미싸일을 비롯한 무장장비들까지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 한개 도시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들어버렸다.

 

 

극악한 살인마 전두환역도의 살륙명령을 받은 《계엄군》깡패들의 잔인무도한 인간도살만행에 의하여 수많은 항쟁자들과 무고한 시민들이 무참히 도륙당하고 처참한 시신이 되여 가족들의 앞에 나타났다.

자기 자식의 시신을 앞에 놓고도 너무도 란도질당하여 알아보지 못하고 22년이 흘러서야 확인한 부모들을 비롯하여 피에 주린 살인악마, 인간백정들에게 여생의 희망이였던 아들딸들을, 삶의 기둥이였던 남편을, 험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던 사랑하는 가족들을 빼앗긴 피해자유가족들의 마음속상처는 수십년세월 아물지 못하고 고통을 주고있다.

그러나 파쑈살인마들의 후예인 남조선보수패당은 력대로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실을 외곡, 은페시키려고 발악하면서 피해자유가족들의 상처에 계속 칼질을 하여왔다.

얼마전 김진태, 리종명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얼간망둥이들은 《5. 18진상규명공청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극우보수론객들을 내세워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하였으며 극악한 살인마인 전두환역도를 그 무슨 《영웅》으로까지 내세우는 망동을 부렸다.

매일, 매시각 무참히 살해된 혈육들을 생각하며 슬픔과 고통속에 살아온 유가족들을 《괴물집단》으로 매도한 이런 불망나니들이 또 어데 있단 말인가.

광주인민봉기와 그 피해자유가족들을 모독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망언은 력사를 거스르고 인륜도 모르는 괴물집단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그대로 반증해주고있다.

지금 피해자유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을 부정한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진짜 괴물집단이라고 규탄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투쟁에 일제히 떨쳐나서고있다.

 

 

자유한국당〉규탄시민련대》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인민봉기를 외곡하고 모독하는 《자유한국당》을 반역의 무리, 정치쓰레기, 력사의 오물로 규탄하면서 해체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당들과 각계층도 주최자나 발표자나 다같은 괴물과 같은 존재라고 하면서 이자들의 란동에 멍석을 깔아준 《자유한국당》을 전두환살인《정권》의 후예로 단죄하고있다.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려볼수 있다는 어리석은 미련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계속 민심을 모독하고 력사를 부정하는 보수역적무리의 멸망은 확정적이며 시간문제이다.

다시는 이 땅에 괴물집단의 괴성소리가 울리지 못하게 보수역적패당에 대한 징벌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민심의 요구, 시대의 요구이다.

김 명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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