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문제는 마땅히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끈질긴 방해책동속에서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겨레의 의지는 날로 강렬해지고있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도 북남관계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여 겨레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사대매국, 외세의존으로 인한 암흑의 력사, 민족수난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변함없는 지향이며 요구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때문에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마땅히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 리익에 맞게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예로부터 자주정신이 높고 애국심이 강한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나간다면 결코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으며 못넘을 요새란 없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겨레의 단결된 힘에 의거할 때 북남관계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순조롭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내부문제해결에 있어서 남의 눈치를 보거나 그것을 외부에 들고다니며 구걸하는것과 같은 비굴한 행위들은 스스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외세에 의존하여 우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는것은 강도에게 대문을 열어주며 집을 봐달라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 짓이다.

탐욕스러운 외세는 결코 우리 민족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은 필연코 복잡성을 산생시키고 동족간의 오해와 불신만을 쌓게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북남관계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민족의 총의가 담겨진 북남선언들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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