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또다시 드러난 미국의 비렬한 민낯

 

지난 5일 미국무성은 2011년 3월이후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거나 체류한 리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미국에 대한 무사증입국을 불허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터무니없는 도발이 아닐수 없다.

지금 미국은 그 어느때보다 대화를 많이 운운하고있다. 앞에서는 관계개선을 외우고 뒤에서는 이런 비렬한 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미국의 이중적태도는 우리에 대한 고립봉쇄의 도수를 높이기 위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날을 따라 더욱 무모해지고있다는것을 각인시켜주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조치가 북과 남의 접촉과 래왕을 차단하고 북남사이에 불신과 반목을 조장시키기기 위한 고의적인 민족분렬리간책동이라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에는 지난해 9월 북남수뇌상봉 당시 평양을 방문하였던 정치인들, 기업가들, 예술인들을 비롯한 3만 7천여명의 사람들이 미국의 《무사증입국불허대상》에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결국 미국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큰 뜻을 품고 우리 공화국을 찾아왔던 남조선의 인사들은 물론 애매한 주민들까지도 저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의 희생물로 만들려는것이다.

한피줄을 이은 북과 남이 서로 만나고 협력하는것까지 범죄시하며 분렬의 아픈 상처에 고추가루를 뿌리는것과 같은 미국의 비렬한 망동이야말로 마땅히 규탄받아야 할 반인륜적만행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주민들속에서는 《<대통령>과 당국을 믿고 방북했는데 왜 우리가 벌을 받아야 하는가.》,《누구를 믿고 남북경협을 하겠는가.》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때를 같이하여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사면초가신세가 아니라 《오면초가신세》라고 미친듯이 고아대며 현《정권》에 대한 비방중상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취한 이번 조치가 남조선의 민심이 현《정권》을 배척하게 만들어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또 하나의 비렬한 목적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이번 조치가 한 화살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묘수》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오히려 이러한 행위는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는 남을 서슴없이 희생시키는 미국의 비렬한 민낯만을 더욱 드러내보일뿐이다.

 

김 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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