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치욕의 멍에를 들쓰고있는 한

 

최근 남조선당국이 상전의 거세여지는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장관 에스퍼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당국은 상전으로부터 이른바 《철통같은 <한미동맹>》이요,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이요 하는 《귀맛》좋은 소리는 얻어들었다고 하지만 언론들은 그 리면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방위비분담금》을 증액할데 대한 강한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남조선과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앞둔 미국은 요즘 《미국이 오랜기간 <한국>을 보호해주었지만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다.》, 《미국에 의해 제공되는 군사방어에 기여해야 할 의무감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한국>으로부터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비용도 받아야 한다.》, 《더 많은 <방위비>를 분담하기를 바란다.》 등의 압박성발언들을 그치지 않고있다.

남조선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에 시달리는것은 력대 남조선위정자들의 대미추종행위가 초래한 수모와 굴욕의 필연적산물이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한미동맹》이야말로 지배와 예속, 전횡과 굴종의 주종관계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올해 2월에도 남조선당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유지비를 지난해보다 무려 8.2% 더 늘어난 9억여만US$를 섬겨바치였다.

하지만 먹을수록 냠냠이라고 남조선이 막대한 돈을 상전의 입에 처넣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1년도 되지 않은 오늘날에 와서 또다시 더 많은 유지비를 낼것을 강박하고있다.

미국의 탐욕은 그야말로 끝이 없다.

해마다 남조선으로부터 미국이 《방위비분담금》명목으로 엄청난 돈을 빨아내고 그것을 제 호주머니의 돈처럼 흥청망청 탕진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앗아내여 북침전쟁준비책동에 쏟아붓다 못해 나중에는 그 무슨 박물관과 식당건설, 지어는 미군전용호텔직원들의 인건비로까지 람용, 탕진하고있다. 그렇게 마구 탕진하고도 얼마나 많은 돈이 남았는지 변놓이밑천으로 도용하고있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병사들이 남조선을 《미군의 천당》, 《제일 리상적인 군무지》로 꼽고있겠는가.

더우기 일본의 경제보복책동이 갈수록 심화되는 때에 《동정》이나 《위로》는 해주지 못할망정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로 남조선의 숨통을 계속 조이는 미국을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입만 벌리면 하수인을 향해 《빛샐틈없는 동맹》, 《우방국》이라고 추어주는 미국의 실체이다.

반세기이상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있으면서 세대를 이어가며 막대한 해를 끼친 미국으로서는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더 많은 <방위비>를 내기 바란다.》, 《의무감을 가지고있다.》고 을러메면서 남조선에 《방위비》증액을 강박하고있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항변 한마디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확한 기준》이요, 《지급방식 개선》이요 하면서 가긍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현실은 《한미동맹》이라는 치욕의 멍에를 벗지 못하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자기의것도 남에게 고스란히 수탈당해야 하며 언제가도 치욕과 예속,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미국이라는 강도에게 언제까지 끌려다니기만 해야 하는가.》, 《<방위비분담금>을 지불할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지비>를 받아내야 마땅하다.》, 《불평등한 <한미동맹>은 더는 필요없다., 《우리 피를 빨아먹는 미국은 이 땅을 즉각 떠나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인민들은 치욕적인 외세의 굴레에서 벗어나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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