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방위비분담금》으로 본 《한미동맹》의 실체

 

미국의 정객들은 때없이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중요성》에 대해 곧잘 떠들군 한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방장관 에스퍼는 남조선당국자들을 만나 《철통같은 동맹》,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 등의 침발린 소리를 잔뜩 늘어놓았다.

문제는 이것이 남조선이라는 노복에게 굴종의 멍에를 깊숙이 씌우고 더 많은 돈을 수탈하기 위한 얼림수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실지로 지금 미국은 《동맹방어》의 미명하에 남조선에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방위비증액청구서》를 내밀며 순종을 강박하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노복의 처지와 생존따위는 안중에도 두지 않는 파렴치한 미국의 실체, 략탈적본성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한다.

현재 남조선이 《방위비》의 명목하에 미국에 빨리우고있는 돈만 해도 실로 엄청난것이다. 오죽하면 항간에서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를 두고 《황제주둔지》라는 말까지 나돌겠는가.

그런데도 탐욕이 끝이 없는 미국은 《남조선을 도왔지만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다.》, 《미국에 의해 제공되는 군사방어에 기여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비용도 내야 한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방위비분담금>증액문제는 미국이 명명백백하게 추진해온 문제들중의 하나이다.》라고 제 편에서 으르렁대면서 더 많은 자금을 내라고 남조선당국을 압박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은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경제보복행위로 말미암아 더욱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하지만 흡혈귀같은 미국은 《철통같은 동맹》을 지껄이고 략탈의 《청구서》를 서슴없이 내밀면서 남조선의 목줄을 조이고있다.

현실은 미국에 있어서 남조선은 한갖 수탈의 대상에 불과하며 《한미동맹》이란 굴종의 대명사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이 오늘과 같이 미국의 가증되는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속에 수모와 굴욕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은 력대 남조선위정자들의 대미추종행위가 초래한 필연적산물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지금 남조선당국이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지급방식개선》에 대해 운운하면서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받아들일 기미를 보이고있다는것이다.

실로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제 숨통을 조이려는 예속의 올가미에 스스로 더 깊이 목을 들이미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미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사대는 굴종을 낳고 굴종은 치욕을 낳기 마련이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불행과 재난, 치욕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에 비낀 《동맹》의 실체를 똑바로 꿰뚫어보고 굴욕적인 외세의 굴레에서 벗어나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김 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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