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일 로동신문

 

    사 설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오늘의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은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조국산천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전변시킬 때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위대한 당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존엄높고 강대한 공화국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국토관리를 가사처럼 여기고 이 사업에 진심을 바쳐야 한다.

오늘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여 적들의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키자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생명이고 영원히 변할수 없는 투쟁원칙, 전진방식이며 조국번영의 원동력이다.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이르는 곳마다에 새로운 선경들을 펼쳐놓을 때 온갖 적대세력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고 뜻깊은 올해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나게 결속할수 있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지금 일촉즉발의 준엄한 정세가 흐르는 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힘차게 벌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고결한 인생관,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으로 된다. 오늘의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자력갱생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체 인민들은 불타는 애국의지를 최대로 분출시켜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보다 큰 성과를 안아와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이며 자력갱생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누구나 이 사업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자!》는 구호를 들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국토관리사업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산림복구전투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며 나무심기와 보호관리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여야 한다. 봄내여름내 땀흘려 심고가꾼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이게 하는데서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양묘장들은 산림복구전투의 강력한 병기창이다. 각지의 양묘장들에서는 합격징표를 갖춘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산림복구전투장들에 더 많이 보장해주어야 한다. 도시와 농촌, 공장과 학교, 거리와 마을 그 어디에서나 전군중적운동으로 나무심기를 더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지니고 너도나도 떨쳐나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으며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도로는 나라의 얼굴이며 경제발전수준과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도로포장을 다시 할것은 다시 하고 도로의 구조물과 시설물들도 더욱 견고하게 보수해놓아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기 지역안의 도로들에 대한 정상보수, 정상관리를 진행하고 다리와 차굴을 비롯한 구조물들의 안전대책을 세워 도로의 전반적기술상태를 개선해야 한다. 도로에 피해를 주거나 교통에 지장을 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을 세우고 도로표식물들도 잘 만들어 륜전기재들의 안전한 운행과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보장해야 한다.

강하천관리사업을 전망성있고 통이 크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하천관리사업이 품들여 마련한 나라의 재부와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주인답게 떨쳐나서야 한다. 자기 지역, 자기 지방, 자기 고장에 있는 크고작은 강하천들을 잘 정리해놓고 강하천시설물들의 건설과 보수도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 강바닥을 정상적으로 파내여 그 어떤 무더기비가 쏟아져도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해놓아야 한다. 물길펴기, 제방쌓기, 호안림조성을 계획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단천발전소,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을 비롯하여 조국의 모든 강들을 전기강, 보배강으로 만들기 위한 대자연개조전투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도시와 마을을 보다 위생문화적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삼지연군꾸리기에 대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북방의 강추위속에서도 공사가 중단없이 진척되도록 하여야 한다. 일터와 마을, 고향산천을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을 군중적운동으로 더 활발히 벌려야 한다.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평양시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로 되게 더 잘 꾸리는데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야 한다. 각지의 도시들과 농촌마을들도 자기 지역,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고 자기 얼굴이 나타나게 잘 꾸려나가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맡고있는 과제를 무조건 수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국토관리사업을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밀접히 결합시켜나가야 한다. 도시와 농촌, 마을과 학교 그 어디서나 《자기 산천, 자기 향토를 더욱 아름답게 꾸리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이 기간에 국토환경보호모범군칭호쟁취운동, 사회주의애국림운동,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해야 할 여러가지 일들이 많은 조건에 맞게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짜고들어 이번 국토관리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커다란 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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