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절세위인의 뜻을 받들어 경사로운 올해를 빛내이는 거족적투쟁에 떨쳐나서자

 

절세위인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높뛰는 겨레의 가슴에 격동의 메아리를 더해주는 피끓는 호소가 울려퍼졌다.

1월 24일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조국통일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경사로운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힘있게 호소하였다.

이 애국의 호소는 온 겨레에게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겨레의 가슴가슴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조국통일령도를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갈 의지로 뜨겁게 불타오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탁월한 령도자의 뜻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 민족의 존엄이 있고 힘이 있다.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절세위인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마음으로 적극 지지하고 실천해나갈 때 존엄높은 통일강국의 미래는 앞당겨진다.

우리 민족이 틀어쥔 핵보검이 전체 조선민족의 운명과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고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주고있는 오늘 온 겨레는 거족적투쟁으로 하루빨리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

여기서 올해의 투쟁은 매우 중요하며 그 승리의 열쇠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조국통일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다.

해마다 조국통일과 민족단합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는 신년사를 받아안으며 통일의 신심과 투지에 넘치던 우리 민족이지만 올해의 격정과 흥분은 실로 이름할수 없다. 신년사에서 울려퍼진 화해와 단합의 력사적선언은 겨레의 절절한 통일열망을 새로운 희망의 불길로 승화시켜주고 대결과 적대의 두터운 얼음장에 순간에 파렬구를 내며 악화일로를 치닫던 북남관계흐름을 극적으로 돌려세웠다. 이 충격적인 현실이야말로 절세위인께서 신년사에서 그어주신 조국통일의 리정표가 얼마나 정확하고 선견지명한것인가를 실증해주는 생동한 증언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은 북남관계개선의 결정적걸림돌이며 평화적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장애임을 명심하고 주인이 되여 떨쳐나서야 한다.

주되는 투쟁의 과녁은 조선반도에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과 그에 편승하는 동족대결행위이다. 나아가 내외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각종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전민족적인 반미성전으로 전쟁의 화근을 밑뿌리채 들어냄으로써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상이 보란듯이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야 한다.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고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나가야 한다.

남조선의 반통일역적무리들이 북남관계에 끼친 파국적후과를 시급히 가시고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며 해내외의 각 정당별, 계층별, 부문별접촉과 대화를 활성화해야 한다. 비방중상과 적대행위를 비롯하여 동족간의 불화와 반목을 격화시키는 행위들을 결정적으로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흐름을 저해하는 시대착오적인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시급히 제거하는것은 북남관계의 현실로부터 나서는 요구이다.

온 겨레는 단결은 민족의 힘이며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화해단합의 대세를 적극 추동하며 통일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특히 력사적인 남북조선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개최된지 일흔돐이 되는데 맞게 련석회의의 정신을 고수하고 이어나가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투쟁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 민족대단결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고 전민족적통일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야 한다.

호소문에서 우리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들은 올해에 온갖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고 북남선언발표기념일들과 조국해방 73돐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민족공동행사들을 성대히 개최하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를 만방에 떨쳐나갈것임을 천명하였다.

민족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일어나고있는 관계개선의 의미있는 출발을 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제2의 6. 15시대에로 이어가야 한다는것이 시대와 민족사의 엄숙한 명령이다. 민족자주의 리념에 충실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이 투철하면 이 기세대로 멈춤없이 전진해나갈수 있지만 민족자주의 리념,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외면하고 외세에 아부굴종하면 초래될것은 북남관계파탄과 전쟁밖에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조국통일운동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높이 추켜들고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서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며 친미사대와 외세굴종책동,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민족의 대사를 망쳐놓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

내 나라, 내 민족을 뜨겁게 품어안고 통일과 평화번영의 대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있고 위대한 향도의 손길이 있기에 내외반통일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우리 겨레의 앞길은 밝고 창창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고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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