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일 로동신문

 

    사 설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 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식수절에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면서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깊이 심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일념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것은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사업이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조국의 재부가 늘어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고 미래를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 참된 혁명가라면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진심을 바쳐야 한다.

최근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자연과의 전쟁, 산림복구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려는 불같은 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산림복구전투 1단계과업이 빛나게 결속된것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

이 기간 전국적인 나무모생산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푸른 숲의 령역은 더욱 넓어졌다.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양묘장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각 도들에서 힘있게 벌어졌다. 전국적으로 수십만정보의 면적에 많은 나무를 심고 각지에서 양묘장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여 나무모생산능력이 크게 확장됨으로써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내밀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심은 나무의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으며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봉사체계가 확립되고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능률적인 산림기계들이 창안제작도입되였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과업수행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더 잘 꾸려가려는 전체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가 당의 의도대로 조국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산림복구전투는 엄혹한 자연속에서 어린 나무모를 키워 심고 해를 이어 가꾸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미룰수 없는 중대한 사업이다. 제기되는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크다고 해도 우리는 나무심기를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위한 사업으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틀어쥐고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해이다. 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내 나라, 내 조국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우리는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인것으로 하여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투쟁과 삶의 라침판으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를 심장에 새기고 분발해야 한다. 나무가 없는 산들을 보시며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를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결한 인생관,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무한한 헌신성, 이것이 우리모두가 지녀야 할 애국의 정신이다. 누구나 산림복구전투장이 자신들의 충정심과 애국심을 검열받는 마당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그루의 나무라도 질적으로 심고 가꾸어야 한다.

올해의 봄철나무심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모든 도, 시, 군들에서는 단위별로 나무심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주고 누구나 다 나무심기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로력조직과 나무모보장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자기 지역과 단위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도록 하여야 한다.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나무를 심어야 한다. 나무심을 구뎅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파고 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정성을 담아 심도록 하여야 한다.

나무모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지난해 세포군과 리원군, 문덕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이룩한 성과는 양묘장들에서 합격품나무모들을 충분히 생산보장하여야 산림복구전투를 당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힘있게 내밀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튼튼히 다지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도양묘장을 현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며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여기에 필요한 자재를 적극 보장하고 성심성의로 도와주어야 한다. 시, 군들에서는 모체양묘장에 표준화된 나무모온실을 건설하고 선진적인 나무모생산방법을 받아들여 나무모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산림보호사업에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

우리가 심는 한그루한그루의 나무가 지심깊이 뿌리내리고 거목으로 자라 조국의 귀중한 재부로 되게 하자면 산림보호관리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산림보호관리는 대중자신이 떨쳐나서야 할 전군중적인 사업이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고향의 산림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산림보호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야 한다. 새로 심은 나무들에 정상적으로 물도 주고 풀과 잡관목같은것을 베여주면서 관리를 잘하여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특히 산림부문과 도시경영부문의 일군들이 새로 심은 나무들에 늘 관심을 돌리고 어린 나무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땔감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 산림침해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산림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

산불피해를 결정적으로 막아야 한다. 봄철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산불이 발생할수 있는 조건에서 철저한 산불막이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 시, 군들에서는 산불감시와 통보, 군중동원체계를 비롯한 산불막이대책을 정연하게 세워놓아 산림을 철저히 보호하여야 한다. 산림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불이 나면 오래동안 애써 조성한 산림자원이 순간에 재더미로 변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산불막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산림복구전투는 자연과의 전쟁이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듯이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의 승패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결정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향토애를 지니고 나무심기와 보호관리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청년동맹조직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청년림, 소년단림을 잘 조성하고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기 위한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야 한다.

산림조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는 지역, 단위들에는 언제나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당정책관철에 앞장서고있는 일군들이 있다. 들끓는 산림복구전투장들에서 전개되고있는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은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있으며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서 일군들의 위치는 언제나 대오의 맨 앞자리이다. 일군들은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들끓는 전투현장에 나가 자기가 직접 구뎅이를 파고 나무도 심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 거목을 자래우는 애국의 뿌리가 될 각오를 안고 산림복구전투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산림의 현 실태와 지대적특성,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단계별계획과 년차별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단위들에 산림조성계획과 산림담당구역을 정확히 지정해주고 담당책임제를 엄격히 실시하며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대한 총화평가를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산림병충해를 막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모두다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황금산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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