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뜻깊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한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과 감동속에 받아안고 조국통일운동에 총매진할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이 얼마나 심장의 고동을 높뛰게 하고 민족의 통일의지를 굳세게 하는 절절한 호소인가.

조국을 통일하며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은 외세의 집요하고 악랄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미국은 우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기 위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더우기 미국은 북과 남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해결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으로 보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추이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우리 겨레는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통일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하였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펼쳐진 자주통일시대는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간 잊지 못할 나날들이였다. 그때 장장 수십년이라는 기나긴 나날 민족분렬의 아픔으로 맺히고 얼어붙은 가슴들을 녹여주며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순간들이 매일, 매시각 펼쳐졌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철도와 도로를 련결하는 가슴벅찬 현실도 펼쳤고 북과 남의 동포들이 서로 오가며 친혈육의 정을 서로 나누던 환희의 시각도 맛보았다.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한다.

오랜 세월 갈라져 살아온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러한 차이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공통성이 훨씬 더 크다.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지만 오늘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다. 북남사이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절대화하고 개별적계급, 계층의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민족적공통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외면한다면 민족의 단합도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련대련합하고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고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동포들은 비록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으로 서로 갈라져 살지만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대단결의 대하에 합류해나서야 하며 통일애국성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이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민족의 통일지향, 통일의지를 계속 고조, 분출시켜나가야 한다.

북남당국을 포함한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는것은 사상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난해 우리는 온 겨레의 뜻과 힘을 합쳐 현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가려는데로부터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제안하였다. 북과 남의 당국, 정당, 단체 대표들과 명망있는 인사들을 비롯하여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참가하여 민족의 총의를 모아 최악의 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의 현정세를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출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은 온 겨레의 광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그러나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의 제의가 그 무슨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느니, 《남남갈등조장》을 노린 《통일전선공세》, 《위장평화공세》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 헐뜯으며 한사코 가로막았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바라지 않는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짓부시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돌파구를 마련하여야 한다.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드팀없는 립장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댓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