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11일 로동신문

 

    정 론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조국은 지금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내달린다.

모두다 200일전투에로!

충정의 70일전투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총공격전에로 부른 당의 피끓는 호소에 천만심장이 격동하고 온 나라가 거창한 투쟁의 전구로 화하였다.

아마도 지금처럼 민심이 달아오르고 시대가 들끓은적은 없었을것이다.

이 땅을 둘러보라.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듯 천만이 일시에 들고일어났다.

거대한 격전의 화산대를 이루고 밤낮없이 창조와 기적의 열풍을 내뿜는 려명거리건설장, 여기서는 붉은기가 그저 날리는것이 아니라 하늘로 오르면서 날린다. 수많은 붉은기들이 하루 지어는 스무시간도 채 안되는 사이에 한층씩 쑥쑥 솟구치는 살림집골조를 따라 오르고올라 건설장상공의 여기저기에서 기적의 표대로 펄펄 나붓긴다. 어둠을 불사르며 련속 튕기는 용접불꽃들, 하늘땅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메아리에 자연의 밤도 물러서고 지던 해도 다시 솟는듯싶다.

4대선행부문의 잡도리 또한 간단치 않다. 최고의 실적, 최대의 성과로 200일전투에서 남먼저 통장훈을 부를 기세드높이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일으키고 탄전은 탄전대로 석탄폭포를 꽝꽝 쏟아낸다. 만리마속도로 내닫는 돌격전에서 주체철생산의 숨결드높은 황철인들 어찌 뒤질수 있고 자력의 마치를 높이 든 대안인들 어찌 더 높은 창조의 야심을 벼리지 않으랴.

말만 들어도 귀가 번쩍 뜨이는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이 날에날마다 은을 내며 소금사태, 백금산사태를 예고하고 드넓은 협동벌마다에선 과학농법 꽃피우니 벌써부터 포기마다 만풍년이 넘실넘실 실렸다며 농업근로자들이 너도나도 일손에 불을 달았다.

거대한 지압을 안은 용암이 터져오르듯 온 나라가 무섭게 질주하는 기상에 승리는 벌써 지척에 와닿은것만 같다.

강산을 진감하는 이 기세와 열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우리는 벌써 승리하였다.》일것이다.

조선은 그야말로 만리마기상이고 억세게 내뻗치는 힘은 우주만리에로 단숨에 솟구칠 폭발적인 마력을 낳고있다.

격전의 70일을 세번 더한것과 맞먹는 200일전투, 더 멀고 험준한 전투에 허리띠를 풀새없이 뛰여들었건만 얼굴마다 넘치는것은 백배의 신심이요, 걸음마다 돋친것은 더 큼직한 비약의 나래이다.

무엇이였는가. 천만의 가슴에 타번지는 굴함없는 공격전의 불길, 날이 갈수록 용용히 샘솟는 이 힘과 용맹은 어디서 시작된것인가.

지금도 눈앞에 어려오는 력사의 소중한 화폭이 있다.

당 제7차대회의 웅대한 강령을 받아안고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는 우리 인민에게 또 하나의 새 희망을 안겨주시며 지금껏 소문없던 보건산소공장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벌써부터 체모가 확연히 안겨오는 공장의 전경에서 보다 광휘로운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그이께서는 얼마나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 진입하게 된다고 하시며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야흐로 터지게 될 새로운 전투의 예령과도 같았다. 가야 할 투쟁의 길을 밝히는 홰불처럼 안겨와 인민의 마음에선 승리의 탄성이 터져나오지 않았던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전투!

이것이 우리의 200일전투의 자랑스러운 이름이며 바로 여기에 오늘의 전투가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돌파구,

이는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부름과도 같다.

혁명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혁명이 최후승리에로 향한 기나긴 려정이라면 그 승승장구의 언덕마다에는 뚫고헤쳐야 할 돌파구가 있다.

돌파구이자 전진의 대통로를 여는 요진통이고 더 큰 승리에로 가는 결정적인 출로이다. 그래서 돌파구를 전투의 성패가 판가름되는 운명의 관문이라고도 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야 할 때마다,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고 보다 높은 령마루에 올라서야 할 때마다 그를 위한 돌파전으로서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는 전투들을 발기하고 현명하게 이끌어왔다.

우리 당의 전투기록집을 다시한번 펼쳐보자.

1974년의 70일전투!

말만 외워도 강산을 진감하던 혁명의 북소리가 귀전을 쾅쾅 울리는것만 같다. 그것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킨 기적이였다.

전투가 벌어질 당시 나라의 형편이 어떠했는가. 원료와 자재의 부족, 수송의 긴장성 등으로 하여 그해 년간계획수행의 전망을 락관할수 없는 상태였다. 이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6개년계획의 웅대한 강령을 수행하는데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고있었다.

이런 긴장하고 책임적인 시각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구상하신 돌파전이 바로 70일전투였다. 세상을 놀래운 류례없는 돌격전의 열풍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후퇴와 좌절이 아니라 속도전의 나래를 활짝 펴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성기를 환희롭게 맞이할수 있었다.

우리의 문필가들이 《이해는 사변도 많고 흥분시키는 일도 많다. 대고조의 하루하루는 새 기적, 기쁜 소식의 련속으로 이어지고있다.》고 격찬한 2009년, 이해의 사변들은 또 어떻게 태여났는가.

150일전투와 100일전투가 꽃피워놓은 기적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이 투쟁들로 하여 2009년은 조국청사에 변이 나는 해로 자랑스럽게 기록되게 되였고 조선혁명은 더욱 눈부신 속력을 안고 질풍같이 전진하게 되였다.

력사는 증명해주고있다. 돌파구가 열리면 승리의 대통로가 열리고 돌파구를 뚫지 못하면 혁명의 기관차가 멎어선다는것을.

오늘의 200일전투가 바로 그런 운명적인 격전이다.

우리의 200일전투는 당 제7차대회의 강령을 추켜들고 떠난 력사의 첫 진군인 동시에 우리 당이 내세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첫해의 투쟁이다.

올해의 인민경제발전계획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5개년전략수행의 전도가 좌우되고 나아가서 경제강국건설의 성패가 결정된다.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성취하는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진입하게 되는 오늘의 200일전투야말로 참으로 중대한 격전이다. 당 제7차대회의 정신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정의 첫 전투,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열기 위한 창조의 일대 돌파전이다.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부푼다.

승리의 200일과 더불어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 등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증산, 증송열풍이 일어나 어디서나 년간계획완수의 기쁨이 꽃피고 수많은 사람들이 만리마선구자들로 불리우며 축복의 단상에 오를것이다. 농업과 경공업, 축산과 수산 등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는 또 얼마나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될것인가.

12월, 전투결속의 계절은 겨울이다. 허나 이 땅에는 당대회결정관철의 열매, 인민생활향상의 열매들이 주렁진 풍요한 만복의 《가을》이 펼쳐지리라.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지만 인민의 마음은 신심과 용기로 가득차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70일전투의 영예로운 승리자들이다.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강력만 있으면 그 어떤 신화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해보인 영웅적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피를 물고 《고사》작전의 독이발을 갈고 사상최대의 제재그물을 쳐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따르면 반드시 승리가 오고 행복이 온다는 신념을 천백배로 다진 우리의 70일, 그 나날의 값진 체험을 어찌 몇천만t의 쌀과 강철에 비길수 있으랴.

70일전투승리의 계주봉을 이어받은 200일전투의 불바람에 제국주의떼무리들의 압살살풍이 산산이 흩어지고 주체조선의 자력자강의 마치에 제재와 봉쇄의 장벽이 여지없이 무너져내리는 꼴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조국이 부강번영의 언덕에로 더 높이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나게 될 우리의 200일이여,

투쟁의 그 보람찬 활무대는 어떤 인간들을 부르고있는가. 어떤 사람들을 승리의 단상에 세워주는가.

돌격투사!

승리에로 향한 전진도상에 언제나 돌파구가 있듯이 그 돌파구앞에는 언제나 용맹한 돌격투사들이 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일떠서고있는 룡악산비누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200일전투의 영예로운 참전자, 돌격투사답게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온넋을 바치고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면서라도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제낄 결사의 각오로 피끓이는 육탄용사들만이 오늘의 굴함없는 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시대의 부름에 화답하여나서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에 불을 달며 삶의 귀감으로 거연히 서계시는분,

그이는 우리 삶의 태양, 우리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지금도 귀전을 울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당 제7차대회 페회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이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없이 싸워나갈것이며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할것을 맹약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성스러운 5월의 당대회장에서 그이께서 다지신 심장의 맹약은 그대로 오늘의 우리 시대 인간들이 간직해야 할 고귀한 인생관, 삶의 표대로 되고있다.

이 한몸을 아낌없이!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정녕 우리 원수님은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앞장에서 돌파해나가시는 위대한 선구자이시다.

험난하고도 영광스러웠던 지난 4년세월 우리가 우러러뵈온 그이의 모습이 언제나 그러했다.

피눈물, 12월의 그 피눈물언덕을 잊을수 없다.

이 나라 인민이 겪어야 했던 시련중에 태양을 잃은 그 아픔보다 더 큰 시련이 또 어디 있었으랴.

그대로 주저앉느냐 아니면 다시 일어나 싸우느냐 하는 갈림길에서 우리 원수님 터치신 심장의 호소!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는가,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한다고 하시며 천만군민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로 불러일으키신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그렇게 억척같이 싸우시는 길에서 미제의 핵공갈소동을 정의의 핵뢰성으로 단호히 쳐갈기시였고 원쑤들이 제재와 봉쇄의 그물을 겹겹이 둘러치면 자강력의 보검을 추켜드시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오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난관돌파전이자 곧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이였다.

어느 한 시인도 노래했듯이 그이 가시는 길에는 안내자가 따로 없었고 그이 타신 차는 시련의 장벽을 앞장에서 뚫고나가는 선두차였다. 정녕 그 길에는 인민이 아는 길보다 모르는 길이 더 많았으니 그이께서 떠맡으신 혁명의 중하는 얼마였고 그이께서 돌파하신 험준한 력사의 산악, 시련의 《화점》들은 또 얼마였던가.

그 길이 얼마나 간고처절했으면, 그렇게 값비싸게 쟁취한 승리가 얼마나 소중하셨으면 우리 원수님 지나온 나날을 추억하시며 희생과 고생과 슬픔을 다 합쳐 순간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혁명의 길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셨으랴.

그렇듯 굴함없는 돌파전으로 이루지 못한 기적이 없으시고 이 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령마루에 우뚝 올려세우시였건만 오늘 또다시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하겠다는 굳은 맹약을 다지신 경애하는 원수님!

슬하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이렇게도 자신의 삶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이런 위대하고도 헌신적인 위인을 받들고 따르는것은 우리 생명의 요구이고 우리 심장의 가리킴이다.

받들자, 따르자,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그이를 닮아 언제나 시대의 선구자가 되자!

이것이 당 제7차대회의 강령을 안고 련속공격의 큰걸음을 뗀 200일전투참전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오늘의 200일전투가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이라면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우리들 매 사람앞에 있다. 너와 나 모두가 지켜선 공장과 농장, 파도높뛰는 어장과 이름모를 산중초소에 있다.

오늘날의 만리마선구자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니다.

나의 기대, 나의 포전, 나의 연구실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는 최고기록의 돌파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관철의 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돌격투사가 곧 만리마기수이다. 이런 선구자들이 도처에서 배출될 때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는 힘있게 열리게 된다.

만리마, 그것은 한달음에 만리를 내닫는 기적의 룡마이다.

누구나 그 룡마에 탈 마음의 준비가 되여있어야 한다.

그대가 강철전사라면 전후 빈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던 강선로동계급의 정신을 본받아 세기를 뛰여넘는 기적을 창조할 각오를 지니자. 그대가 기계제작기지의 로동자라면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더 높이 추켜들 야심으로, 건설자라면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또다시 릉가할 기세로 몇십배로 분발하자. 그대가 농업근로자라면 해마다 대풍이 찾아들던 농업의 전성기를 생각하며 하루를 백날천날 맞잡이로 뛰고 또 뛰자.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자나깨나 당의 뜻으로만 불타는 마음에서, 죽으나사나 당의 결정지시를 기어이 완수하려는 결사관철의 심장에서 창조된다.

결사관철속에 충정도 있고 애국도 있다.

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당정책옹위정신, 저 하나의 생명보다도 조국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며 몸이 찢겨 쓰러지는 순간까지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불타는 애국정신의 소유자가 바로 시대가 바라는 선봉투사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당의 뜻을 꽃피우는 길에 설사 지뢰밭이 놓여있고 진펄길이 앞을 막는다 해도 곧바로만 나아갈 각오가 되여있는가. 언제 어디서나 이 물음을 안고 실천으로 대답해나서는 오늘의 리수복이 되자.

시내물도 합쳐야 대하가 되고 용광로에 지펴진 불씨도 불길로 타올라야 쇠물을 녹인다.

2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매 인간들의 각오와 열정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충천해있다. 그것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무진막강한 힘으로 총폭발되자면 대중적영웅주의의 불길이 이 땅에 세차게 타올라야 한다.

천리마시대 인간들이 높이 들었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시대의 강렬한 지향이 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도처에서 힘있게 벌어질 때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은 더욱 기세차게 타오를것이다.

불길은 일군의 심장에서부터 타올라야 한다.

려명거리건설장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한결같이 놀라며 감탄하는 모습이 있다.

백열전이 벌어지는 골조조립전투장에서 병사들과 한치도 구별이 없는 인민군대지휘관들, 밤낮이 따로없는 전투장에서 병사들에겐 교대가 있어도 지휘관들에겐 교대가 없다. 현장에서 작전하고 현장에서 지휘하며 군인들을 앞장에서 이끌어가느라 누구라없이 눈에 피발이 서고 목이 쉬여 호각으로 구령을 대신하는 그 모습들은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다.

그래서 군인들모두가 《저런 지휘관들과 함께라면…》라고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며 순간순간을 위훈과 용맹으로 수놓아가는것이다.

이신작칙이야말로 천백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일군의 정치사업이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기폭제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자강력제일주의도 다름아닌 일군들부터가 그 관철의 제1번수가 될 때 더욱 훌륭한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이여, 그대들이 비약하는 모습이자 조국이 비약하는 모습이거늘 그 어떤 일에서나 막힘이 없는 다재다능한 일군, 언제나 만짐을 지고 앞장에서 뛰고 또 뛰는 진짜 멋있는 일군, 만점짜리 일군이 되자.

혁명이 더 높은 속도를 요구할수록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목숨처럼 간직해야 할것이 있다.

조국을 받드는 깨끗한 량심이다.

오늘 내가 기록한 100%, 200%의 실적을 진정 당을 받드는 깨끗한 량심으로 총화할수 있는가, 눈앞에 보이는 실적만을 생각하면서 질을 소홀히 한적은 없는가를 따져가며 맡은 일에 진심을 바치고 뼈심을 들여야 한다.

순간의 충동으로는 먼길을 못 가고 언제 가도 위훈의 앞자리에 서지 못한다.

항일의 김진영웅이나 전화의 육탄영웅들이 그 누가 시켜서 원쑤의 불구멍을 가슴으로 막아 돌격로를 열어놓았던가.

그것은 심장의 명령, 스스로 걸머진 의무였고 량심이였다.

설사 조국위해 싸우다 남모르게 묻힌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신념,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은 양보할수 없는 나의 몫으로 떠맡아안는 투신력에 혁명가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 마음을 지닐 때 명학탄광의 탄부들처럼 뜻밖에 붕락된 막장에서도 누가 시킨 사람은 없지만 다문 얼마라도 탄을 더 캐여 조국에 보탬을 주는 일을 할수 있는것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에 뿌려지는 량심의 진한 땀방울, 그것은 결전의 언덕에서 흘린 피와도 같다. 평범한 날에 남모르게 고여온 그 량심이 바로 준엄한 날에는 총폭탄이 된다.

모두가 그렇게 싸울 때 우리들의 위훈은 그대로 당중앙에 드리는 꽃다발이 되고 우리 당력사의 긍지높은 전투기록이 된다.

높은 산 령마루에 오를수록 길은 더욱 가파롭고 바람은 더욱 세차다.

승리의 령마루가 가까와올수록 원쑤들의 발악은 극도에 달할것이지만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조선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힘들다 주저앉지 말고 먼길을 왔다고 돌아보지 말자. 투쟁은 계속되고 승리는 앞에 있다. 우리가 마른 땅만 골라가면 조국이 진펄길을 걷게 되고 그만큼 혁명의 전진이 떠지게 되기에 누구도 신들메를 늦출새 없고 평탄한 길로만 갈수 없다.

사회주의강국의 운명과 미래가 결정되는 오늘의 련속공격전에 생명도 두렴없이 용감하게 뛰여들 때는 왔다.

모두다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만리마타고 번개치며, 폭풍치며 내달려 기어이 200일전투에서 통장훈을 부르자.

승리의 기발이 휘날리게 될 12월이 우리모두를 손저어부른다.

생전에 그토록 인민의 만복을 그려보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12월의 눈보라치는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그날의 그 념원 안으시고 우리의 장군님께서 승리의 소식, 200일전투의 승전소식을 기다리고계신다!

천만군민이여, 모두다 자신들의 불타는 충정과 피땀이 스민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에 떳떳이 들어서자.

새로운 시대속도, 만리마속도창조의 뢰성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온 누리에 떨치자!

그래서 먼 후날 후대들이 우리를 불러 이렇게 추억하게 하자.

200일전투의 참전자들은 애국자들이고 영웅적인 돌격투사들이였다고!

 

박옥경

                            -청진제강소에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룡성기계련합소에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림학락 찍음

본사기자 김광혁, 김진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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