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8일 로동신문

 

    정 론

 천만의 웨침-결사옹위!

 

인류가 지금껏 들어본적도 느낄수도 없었던 가장 격렬한 분노의 활화산이 이 땅에서 터져나오고있다.

하늘땅이 통채로 증오로 불붙는다. 산천초목도 솨솨 태를 치며 분노의 노성을 터친다.

감히 어디에다 대고!

인간에 대한 야수들의 테로 그자체도 용서받지 못할 범죄이다.

그런데 우리의 운명이고 승리의 기치인 혁명의 수뇌부를 감히 어째보겠다고!

원쑤놈들아, 다시한번 지껄여봐라. 그 무슨 《참수작전》이요, 《선제타격》이요 하고 나발질하다 못해 이제 와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하겠다고 작당을 해댔단 말이냐.

상상도 하지 못할 소름끼치는 그런 끔찍한 음모가 암암리에 추진되고있었다니 지금 이 시각 우리모두의 심장은 분노의 용암으로 끓고있다.

만년성벽을 허물어보려고 쏠라닥거리는 쥐새끼무리와 같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전진하는 조선의 기상앞에 겁을 먹은자들의 마지막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최후승리의 봄을 향해 태동하는 이 땅이 그렇게 대답한다.

세인을 놀래우며 높이 솟은 려명거리며 도처에서 폭포치는 행복의 기적들…

이앞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거만한 제국이 쩔쩔매며 분별을 잃고 허둥대는 몰골이 그 얼마나 가련한가.

론할 한푼의 가치도 없는 산송장무리들, 인간찌꺼기들의 마지막발버둥질이 역겹기 그지없지만 그런 엄청난 모략을 시도하였다는 그자체만으로도 원쑤들은 지옥의 불가마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유치하기 그지없고 비겁하기 그지없고 너절하기 짝이 없는 야만의 무리들에게 인민은 벌써 징벌의 심판을 내렸다.

정의의 소탕전으로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살인악마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이 불타는 조선의 민심을 담아 핵뢰성마냥 원쑤의 정수리를 들이쳤다.

이 나라의 남녀로소모두가 치를 떨며 증오의 두주먹을 불끈 틀어쥔다.

《열백번 칼탕쳐죽인다 해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든 그 잔악한 무리들에 대한 한을 다 풀것 같지 못하다. 개같은 놈들의 대갈통을 당장 박살내고 사등뼈를 분질러놓고싶다.》

《태평양밑으로 굴을 뚫어서라도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아예 통채로 발파해버리겠다.》…

그야말로 온 나라 강산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거대한 화산대가 되여 뜨겁게 끓어번진다.

방수포를 벗긴 멸적의 포신들이 대공을 들어올릴듯 서리발을 번뜩이며 복수의 시각을 기다릴 때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전초선에서는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음모와 모략의 소굴들을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우리 식의 반테로타격전이 개시되였다. 만리마선구자의 기상드높이 나아가는 금골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이 착암기를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잡고 천만을 결사옹위의 성전에로 부를 때 이 나라의 천진한 아이들마저 《미국놈 죽어봐라!》라고 웨치며 흉물스러운 승냥이상통을 향해 《수류탄》던지기에 여념이 없다.

민심은 천심이고 인민이 내리는 벌만큼 무서운 천벌은 없다.

그렇다.

더는 억제할수 없는 계선에 이른 조선의 복수심, 분노! 최고도의 분노!

이것이 오늘의 조선의 격노한 민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핵입니다.》

우리의 분노에는 확신이 있다.

그것은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기어이 징벌하리라는 멸적의 의지만이 아니다. 우리가 승리하고있으며 무섭게 전진하고있다는 필승의 신심이다.

원쑤들의 발악적책동, 이는 우리의 승리적전진에 대한 명백한 반증으로 될뿐이다. 초강도제재로도 군사적위협으로도 저들의 야망을 이룰수 없게 된 패배감으로부터 매달린 단말마적인 발악이며 주체의 핵강국,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내 조국의 위력에 대한 더욱 힘있는 증명으로 될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다.

지금까지 참을수 없이 우리를 자극해온 도발과 망언들도 적지 않았지만 그를 초월하여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흉계까지 꾸미였으니 우리의 분노가 하늘땅을 불붙이지 않을수 있겠는가.

정녕 우리의 분노는 핵보다 강하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천만이 일시에 들고일어나는 수령결사옹위의 이 기상이면 지구의 자전도 멈춰세우리라. 쌓이고쌓여 하늘에 닿은 이 사무친 분노가 그대로 먹구름을 찢으며 솟구쳐오를 우리의 핵탄두가 아니랴.

원쑤들은 오산하고있다.

그 무슨 방사성물질이요, 나노형태의 독성물질이요 하는것들을 리용한 암살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고있는것 같은데 천만에!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정신으로 이글거리는 조선의 단결의 성벽을 과연 그 무엇으로 뚫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에 제아무리 성능높은 특허무기가 있다고 하여도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려는 신념으로 이글거리는 천만의 기상을 꺾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수령결사옹위!

땅에 울리는 이 말은 그 어떤 구호나 책자에 씌여진 글발이 아니다.

이것은 조선혁명의 승리의 전통인 동시에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빼앗길수 없는 생명의 요구이다.

자기의 삶을 지키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누구나 자기의 삶과 미래를 찬탈하려는자에 대해서는 무자비하다.

우리의 운명, 우리의 목숨!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정녕 이 나라 인민이 잠결에도 그리워 불러보는 부름이 아니던가.

과연 그이를 떠난 우리모두의 삶의 한순간인들 생각조차 할수 있단 말인가.

천리라도, 만리라도!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싸워온 나날에 심장에 쌓이고쌓인 천만의 매혹의 감정이다.

오늘도 불침의 전함으로 억세게 솟아 빛나는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의 장재도와 무도!

얼마전 이곳에 펼쳐졌던 화폭은 그 얼마나 만사람을 울리였던가.

우리 원수님 너무도 만족하시여 기분이 좋고 막 날것만 같다고 하시며 몸소 그 맛까지 보아주신 바다물을 정제하여 만든 담수,

그이의 마음속에서는 그렇듯 이름할수 없는 기쁨의 물결이 출렁이고있었어도 병사들의 마음속엔 뜨거운 눈물이 고이고 또 고이였다.

그 티없이 맑고 깨끗한 물이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물고생이 많은 최전연섬방어대 군인들생각이 좀처럼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시여 그이께서 바쳐오신 사색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그 사랑과 헌신의 보이지 않는 피줄기를 타고 방울방울 병사들의 가슴에 흘러든 뜨거운 담수여서 군인들은 마음속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린것이였다.

어찌 그들만이 태양의 품속에 안겨사는 복받은 인생들이라 하랴.

온 나라 인민이 그렇게 그이와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한피줄을 이루었다.

얼마나 우리모두를 사랑해주시는 우리 원수님이신가.

병사들을 찾아 작은 목선으로 사품치는 날바다도 헤쳐가신분, 신발창이 닳도록 동해포구를 찾으시며 인민에게 황금해의 경사를 안겨주신 은혜로우신분, 부모없는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아이들의 입에 요구르트빨대도 물려주시며 애들이 기뻐 웃는 모습도 점도록 보아주시고 이닦기방법이랑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다심하신분, 그렇게 인민에게 꿈같은 사랑만을 안겨주시면서도 한몸그대로 방패가 되시여 이 나라를 굳건히 지켜주시는분, 그렇게 이 나라 천만자식들을 위해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시는분, 세상에서 제일 고마우신 이런분을 떠나선 순간도 못사는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이다.

정녕 그이는 우리모두가 한생토록, 후손만대를 이어가며 길이 모실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과연 그이 아니시라면 그 누가 사랑하는 이 나라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폭탄을 지고 불속에도 뛰여들 각오가 되였다고 그렇듯 절절히 진정을 터놓을수 있겠는가.

과연 그이 아니시라면 그 누가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그렇듯 뜨겁게 외울수 있겠는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일군이 우리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잊을수 없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송도원에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야영소를 꾸려주신 우리 원수님,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 적으신듯 현지지도의 그날 야영생들이 리용할 인공잔디축구경기장을 보시며 조용히 외우시던 말씀-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엔 더워서 축구를 하기 힘들겠는데…

그러시며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야영생활을 할 때에는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대낮을 피해 선선한 밤에 불을 환히 켜놓고 마음껏 축구를 할수 있게 투광탑들을 축구경기장 네 모서리에 세워주도록 하시였으니 정녕 이렇듯 해빛보다 따사로운 정을 함뿍 뿌려주는 송도원의 투광탑과 같은 무수한 사랑의 탑들이 숲을 이룬것이 우리 사는 이 땅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섬에 모셨던 그날 장재도와 무도의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이 순간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안녕을 바라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불타는 소원을 담은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것 아니던가.

그렇다.

이 세상에 태양계를 가를 힘은 있을지 몰라도 령도자와 한심장을 이룬 조선의 이 혼연일체를 가를 힘은 지구상에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최고존엄에 대한 그 어떤 도발과 흉악한 기도는 사랑하는 조국, 위대한 력사,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다.

수령을 보위하지 못하면 사회주의도 혁명도 조국도 없다.

원쑤들은 혁명의 수뇌부를 해침으로써 우리의 심장을 도려내고 우리의 생존의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있다.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안다.

우리들의 심장이, 우리들의 삶이 과연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를!

세계여, 들으라. 천만이 한목소리로 웨치는 심장의 선언을!

우리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이시고 우리 천만군민의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자!

이것이 이 시각 판가리결전을 앞둔 조선의 웨침이고 세계앞에 다지는 엄숙한 의지이다.

우리의 선언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승리를 확신케 하는 불패의 힘이 있다. 어제날 보병총으로 원자탄과 싸워이긴 불굴의 정신력과 함께 이 행성의 그 어디에 있건 우리 목숨과도 같은 혁명의 수뇌부를 해치려는 놈들을 모조리 박멸할만큼 강대한 타격력을 이미 손에 틀어쥐였다.

적들의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핵타격전으로!

바로 오늘과 같은 시각을 위하여 피를 바치고 땀을 쏟으면서 다지고다져온 군력은 얼마나 무진막강한가.

행성을 진감하며 지난 4월의 열병광장을 지나간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은 생각만 해도 가슴벅차오른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지축을 울리며 처억처억 나아가던 용감한 근위부대들, 적들이 그 겉모습만 보고서도 기절초풍한 전략군의 위력한 타격수단들…

그 무자비한 징벌의 군단들, 결사옹위의 최정예대오에는 장장 수십년간 피줄기처럼 이어온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백승의 전통이 더욱 거세차게 살아높뛴다. 이 불패의 혁명무력에 일단 최후결전의 명령이 내려지는 그날에 가서 우리의 조준경에 든 놈들은 씨도 없이 재가루가 될것이다.

불패의 무장력을 가지고있는것도 우리의 크나큰 자부이다.

여기에 이 세상 그 누구도 못 가진 일심단결의 성새가 이 땅에 있으니 우리에게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는가.

미제가 그 아무리 폭제와 압살로 온 세계를 거머쥐려고 미쳐날뛰여도 이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수도 만들수도 없는 조선의 특허무기-일심단결앞에서는 미제의 그 모든 광란적인 침략소동과 압살의 광풍도 물거품으로 되고말것이다.

민심은 천심이고 천심이 노호하면 하늘도 머리숙인다.

어이, 그 어이 참을수 있으랴!

천만군민이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폭발시키라.

원쑤들은 혁명의 어느 한 시기, 어느 한 순간도 우리의 수뇌부를 노리지 않은적이 없으며 날이 갈수록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는것이 그 방식과 수법이다.

이 땅에 계급투쟁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를 노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우리는 순간도 경각성을 늦추지 말고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치여 우리의 심장, 우리의 생명을 지켜 싸워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이 지닌 불같은 충정의 마음이 바로 원쑤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핵폭탄이다.

우리모두의 애국충정을 분출시켜 원쑤의 머리우에 핵불세례를 안길 시각은 다가오고있다.

그대가 총잡은 병사라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더욱 튼튼히 갖추고 그대가 근로자이라면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더 높이 들자.

우리의 결사옹위는 곧 만리마대진군의 우렁찬 뢰성이다.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원쑤들의 대갈통을 짓뭉개버리자. 제2, 제3의 고경찬영웅소대가 온 나라 모든 일터들에서 꼬리를 물고 배출되게 하며 과학기술로 우리의 자강력을 총폭발시키자.

원쑤들에 대한 멸적의 힘을 재운 우리의 로력투쟁은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안아올것이다.

만리마의 발구름소리 드높은 이 땅의 숨결은 더욱 약동하고 창조의 전구들마다에서 울리는 기적의 메아리는 세계를 더욱 진감할것이다.

이제 세상사람들은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여 활화산처럼 일떠선 우리의 힘이 또 어떤 거대한 사변을 낳는가를 새롭게 보게 될것이다.

천만군민이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정의의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추악한 인간백정의 무리들에게 우리의 혁명선렬들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이름으로, 전세계 평화애호적인 인민들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죽음을 주라.

결사옹위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행복, 우리의 승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여 천만은 핵폭탄되리라!

 

박옥경, 염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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