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3일 로동신문

 

    정 론

 조선의 과학자

 

1

 

조국은 만리마의 속도로 비약하고있다.

무엇이 더해주는 슬기이고 힘인가. 무엇으로 하여 더욱 백배해지는 기상이고 신심인가.

조선의 과학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품들여 키우시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과학자대군은 조선의 힘이고 자랑이다. 머지않아 세계는 최악의 시련을 뚫고 최고의 목표를 점령하는 조선을 보게 될것이다.

위대한 승리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기의 눈부신 자태, 그 찬란한 빛발의 참뜻을 새겨주는 가장 힘있는 증명으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경축광장을 지나 또다시 이어진 우리의 계속혁신, 련속공격의 발걸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이던가. 당대회장의 연단에 서계시던 차림으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눈에 선히 어려온다. 마치 전승의 광장을 내리시는 길로 강남벽돌공장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뵈옵는듯싶었다. 우리 과학자, 로동계급이 만든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80마력뜨락또르에도 올라보시고 우리의 힘으로 만든 풍력발전기며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만든 농기계들도 크나큰 기쁨속에 바라보신 우리 원수님, 자력의 길만이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엄숙히 천명하신 그 길은 바로 이 나라의 과학자들을 찾아가신 길이기도 하였다. 조국의 승리와 번영의 주로를 과학으로 또다시 힘차게 그어주신 뜻깊은 걸음이였다.

격동의 이 시대를 진감하는 사변의 주인공들도 우리 과학자들이다.

200일전투의 불길드높은 조국강산이 전승의 환희로 설레인다. 핵전략자산을 남조선에 투입하며 북침전쟁광기에 열을 올리는 원쑤들을 전률하게 하고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만리대공에로 이끌어올린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성공!

침략자 미제에 대한 불타는 증오로 달아올랐던 6. 25의 그날 수도 평양에 펼쳐졌던 우리 국방과학자들에 대한 평양시민들의 열광의 환호는 과학의 위력으로 조국의 힘을 백배해주며 또 하나의 승전을 안아온 자기의 미더운 아들딸들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사랑과 존경이 아니였던가.

조국의 북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새겨진 이야기,

올해 1월 수십명의 영웅과 수많은 로력혁신자를 배출한 백두산영웅청년1호, 2호발전소건설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모임들의 광경을 잊을수 없다. 그처럼 거창한 창조대전의 맨 앞자리에 빛나던 이름, 그는 5심원2중곡률아치언제설계로 콩크리트량은 34만㎥, 굴착량은 24만㎥나 줄이면서도 언제의 안정성을 보장한 과학자였다. 백두청춘들의 비약의 보폭에 나래를 달아주고 승리하는 조국에 무한한 힘을 더해준 과학자, 조국이 그에게 안겨준 위훈의 첫자리는 바로 이 시대를 떨치고 빛내이는 만리마제일기수-조선의 과학자의 긍지높은 영예가 아니던가.

과학전선, 이는 오늘 조국의 승리와 번영의 포성없는 전구, 가장 격렬한 최전방이다. 많은것이 여기에서 판가름된다. 힘의 우위를 떠벌이며 군사기술적우세를 제창하는 원쑤들을 통쾌하게 후려치는 국방전선의 승리도, 고립압살에 미쳐날뛰는 원쑤들이 보란듯이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가는 자력자강의 창조의 뢰성들도 바로 과학전선이 안아오는 귀중한 열매들이다.

우주정복의 길은 단순히 과학의 길이기 전에 혁명의 길, 자립의 길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수령옹위전, 당정책사수전이며 우리의 평화와 자주권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그 말씀 얼마나 뜻깊은가.

어깨에 풀잎은 얹지 않고 머리에 철갑모는 쓰지 않았어도 우리 과학자들은 무적의 총검으로 조국을 수호하는 병사들처럼 과학의 보검으로 조국을 지키고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며 승리와 번영의 진군로를 열어가고있다.

참으로 미덥고 자랑스럽다. 세상에 과학자들은 많아도 조선의 과학자들처럼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의 붉은 과학전사, 참다운 애국과학자는 없다.

당이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의 창조자들, 조국에 위성이 필요하면 100% 국산화된 우리의 위성을 장쾌하게 쏴올리고 수소탄이 필요하면 수소탄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영웅들, 자력자강의 정신에서도 제일이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에서도 최고이며 당과 혁명에 대한 충정의 열도에서도 으뜸인 이처럼 훌륭한 과학자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의 가장 큰 힘이고 긍지이다.

핵전투원, 우리 원수님께서 이 나라 국방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신 그 부름 참으로 뜻깊다.

탐구의 길은 멀고 험하여 때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것 같은 극한의 고비에서도 내가 쓰러지면 조국의 전진이 멎는다는 피더운 자각으로 또다시 일어나 기발들고 나아가는 돌격전의 영웅,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제일체현자-조선의 과학자들,

지식과 열정만이 아니라 피와 땀,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쳐가며 조국번영의 돌격로를 열어가는 과학자영웅은 그 얼마이던가.

사람들이여, 영생의 언덕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거든 조국이 소중히 품어안은 과학자영웅들의 묘비에도 삼가 꽃송이 놓으시라.

리재섭, 김일성상계관인, 원사, 교수, 박사, 인민과학자인 그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발사를 성공시키는데 공헌한 우리 나라 우주과학분야의 첫 세대 대표자이다.

리선호, 그는 벌써 30대초에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고 과학분야에 쌓은 공적으로 하여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 2중영웅이다. 또한 그는 인공지구위성《광명성-2》호발사와 극궤도실용위성인 《광명성-3》호 2호기발사성공에 기여한 새 세대 과학자의 한사람이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의 언덕에 함께 오른 이들은 아버지와 아들이다. 아버지가 한생토록 걸은 길을 아들이 대를 이어 걸었고 그 길에서 또다시 열혈의 심장을 아낌없이 바친 불덩이같은 애국의 삶…

군사강국, 우주강국의 눈부신 령마루에 높이 올라선 조국의 승리에는 바로 이런 애국과학자들의 피와 땀이 무수히 슴배여있음을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포성이 울부짖는 전화의 언덕에서 목숨바친 병사도 영웅이다. 그러나 포성이 울리지 않는 평화의 하늘아래 애국의 전장을 목숨걸고 달리는 과학자, 그 길에서 피와 땀, 생명까지도 다 바치는 조선의 과학자들이야말로 세상 어느 하늘아래에도 없는 진짜배기애국자, 참된 과학자영웅이 아니겠는가.

용서하시라 과학자들이여, 우리는 이 땅의 승리와 번영을 밑거름이 되여, 비옥한 토양이 되여 안아올린 그토록 훌륭한 과학전사들의 이름을 다는 모른다. 그러나 조선의 과학자, 그 부름속에 그처럼 빛나는 애국의 삶이 비껴있기에 조국과 인민은 자기의 과학전사들을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것 아니던가.

하나의 화폭이 창창할 이 땅의 래일을 그려주며 환희롭게 다가선다. 세상에 없는 희한한 양묘공장으로 일떠선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된 그 경이적인 광경앞에서 우리의 가슴은 어찌하여 이름 못할 격동으로 고동치는가. 눈앞의 신비경에 대한 감탄만이 아니다. 조선의 과학자들의 위력에 대한 찬탄이 걸음걸음 가슴을 친다.

생각해보시라. 이 거창한 양묘장의 첨단설비들을 참고할만 한 설계도면도 없는 속에서 순전히 자기들의 지식과 열정으로 안아올린 우리 과학자들의 무한한 창조의 위력, 불가능을 모르는 거인같은 힘을.

그저 만들고 그저 창조한것이 아니다. 첨단을 돌파하였다. 상표를 보지 않고서는 양묘설비제작에서 독점을 뽐낸다는 어느 한 나라 회사의것과 분간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세상에 있는것만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에서도 실현하지 못한 양묘장의 통합조종체계와 같은 명실공히 조선의것을 창조해냈다는 이야기 진정 얼마나 가슴벅찬가. 남의 나라 설비를 사오는 경우에 비해 10%밖에 되지 않는 자금으로, 우리의 조건과 실정에 맞게 더 훌륭히, 더 편리하게 만들어냈다는 조선의 과학자들을 드넓은 양묘장의 나무모바다도 목메여 전하는듯.

비행기를 타고 가서 머리를 숙일 필요가 있는가. 조선에 이처럼 위력한 과학자대군이 있다는것이 정말 긍지높다. 이렇듯 훌륭한 과학자들을 키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만세! 완공의 그날 건설자들이 터쳤다는 이 목메인 환호 우리 가슴에도 밀물쳐온다.

하기에 우리 원수님 한없는 긍지에 넘쳐 우리의 혁명적인 지식인들은 못하는 일이 없다고 확언하시지 않았던가.

조선의 과학자들이 있는 한!

이것은 우리에게 몇천개의 수소탄이 있는것보다 더 위력한 힘이다. 억대의 재부에 비길수 없고 몇천만t의 식량에 비길수 없는 참으로 크나큰 자부이며 긍지이다.

조선의 과학자들이 있는 한 원쑤들은 절대로 이 땅을 다치지 못한다. 군사적압박도, 《고사》의 망상도 조선의 과학자들이 물거품으로 만들것이다.

감사를 받으시라, 조선의 과학자들이여!

뜨거운 심장의 경의를 보내노라, 장하고 미더운 내 조국의 과학전사들이여!

 

2

 

조선의 과학자, 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사이다.

여기에 행성을 진감하는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있고 우리 과학자들이 안아올리는 탐구의 열매의 밑뿌리가 있다.

들끓는 창조의 전구마다에서, 불빛 꺼질줄 모르는 연구기지의 창가들과 심부막장, 파도세찬 어장들과 협동전야, 애어린 나무모를 자래우는 깊은 산속에서 누가 보건말건 탐구의 길을 걸어가는 이 나라 과학자들의 마음속고백을 들어보았다. 거짓을 모르고 가식을 모르는 고지식하고 대바른 성품 그대로 진정으로 터놓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은 우리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였다. 과학자들의 삶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운명의 태양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흠모였다.

멀고 험한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믿고 의지할 운명의 품이 있어야 한다. 그 품이 없을 때 인생은 방황하고 과학의 길은 수난과 고통의 련속이다.

언제 어느때부터였던가. 이 바람, 저 바람에 흩날리는 락엽과 같던 조선의 과학자들이 자기의 긍지높은 삶의 자욱을 새기기 시작한 탄생일은. 그날은 우리 수령님 선렬들의 피로 물든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아로새겨주시던 날이 아니던가.

그렇게 시작된 우리 과학자들의 새 삶의 자서전이였다. 한평생 이 나라 지식인들을 사랑과 믿음의 한품에 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우리 수령님들의 모습 그대로 조선의 과학자들의 자애로운 운명의 태양이 되시여 값높은 삶을 주시고 탐구의 희열과 보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이 땅에 흘러온 4년세월을 뒤돌아본다. 우리가 제일 많이 본 화폭, 제일 감명깊게 들은 이야기, 그것은 바로 과학자들속에 계시는 우리 원수님, 이 나라 과학자들에게 베푸시는 그이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 그것으로 하여 뜨거운 이 시대의 숨결이 아니였던가.

언제인가 우리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친다. 지금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내세워주는 시대라고 하시며 앞으로 자식을 낳아 맏이는 인민군대에 보내고 둘째는 과학자로 키운 가정은 애국자가정으로 내세워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그 말씀, 그이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는 이렇게 총잡은 병사와 함께 과학의 보검을 틀어쥔 과학자가 있다.

사람들이여,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살림집에 올라보시라. 불과 4년 남짓한 기간에 몰라보게 달라진 평양의 모습, 조국의 전변이 벅차게 안겨온다.

만수대기슭의 창전거리로부터 우리 과학자들의 금방석력사가 펼쳐진 은하과학자거리, 머리우에 책을 펼쳐들고 솟아오른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발돋움하면 안겨올듯싶은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황홀경.

과학으로 마중가는 새세상에로의 대통로인듯 장쾌하게 솟아오른 미래과학자거리도 좋지만 과학의 돛을 단 쑥섬의 새 경치-과학기술전당의 그림같은 자태는 또 얼마나 황홀한가. 조용히 귀기울이면 우리 과학자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창가마다 울려나오는 연풍과학자휴양소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도 들려올듯, 우리 당이 이 나라 과학자, 교육자들을 위해 또다시 힘차게 안아올리는 조국의 새 거리, 려명거리건설장의 창조의 불야경도 어려올듯…

어느 화가인들 이처럼 장쾌한 시대의 화폭을 펼칠수 있으랴. 그 어느 시인인들 이보다 격조높은 과학중시시대의 찬가를 터칠수 있으랴.

정녕 잊을수 없다. 이 나라 과학자들의 복받은 삶의 대명사와도 같은 《금방석》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태여나던 그 나날을.

우리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흘린 피눈물이 력력하던 때였다. 하늘을 봐도, 땅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목이 꽉 메여오던 그때 과학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장에 나오시여 우리 원수님 하신 말씀 얼마나 뜨거웠던가.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은 금방석에 앉혀준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과학자들에게 금방석과 같은 집을 지어주어 거기서 생활하게 하자고 그리도 뜨겁게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

어찌하여 우리 원수님의 과학의 세계는 그처럼 뜨거운가. 때로는 위험천만한 시험현장들에 과학자들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맹을 북돋아주시고 과학자들의 피와 땀이 스민 고심참담한 창조물에 자신의 넋을 부어주시려는듯 차거운 동체를 쓸고 또 쓸어주시며 성공의 시각을 그렇듯 사무치게 기다리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의 세계는 과연 무엇인가. 우리 과학자들을 업어주고싶다고, 이 세상 모든것을 다 안겨주고싶은 심정이라고, 과학자들에게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그리도 절절히 터놓으시는 열화같은 진정의 뿌리는 무엇인가.

이것은 행성의 어느 하늘아래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야기이다. 세계를 진감하는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에 대해 알게 하는 또 하나의 숭엄한 화폭이다.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의 념원을 위하여!

우리 원수님과 조선의 과학자들은 애국의 그 신념으로 억세고 그 뜻과 의리로 열렬한 신념의 동지, 의리의 동지이다.

오늘 세계에서는 과학전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자본주의세계의 과학전쟁은 그 양상과 령역은 다르지만 본질은 하나이다. 더 많은 리윤추구를 위한 돈벌이경쟁이다. 생산수단과 과학발전의 명줄까지 거머쥔 독점자본가에게 있어서 과학자는 지출한 투자의 한몫에 불과하며 적은 투자로 더 많은 리윤을 얻어내기 위한 돈벌이기계일따름이다.

조선의 과학자들은 우리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해, 인민의 꿈을 위해, 조국의 승리와 번영을 위해 과학을 탐구하는 혁명가들이다.

위대한 주체의 사상과 신념으로 무장하고 당의 사랑과 믿음속에 조국청사에 떳떳한 자욱을 새겨가는 이 땅의 과학자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의 주인공들이 어디에 또 있으랴.

과학에는 국경이 없어도 조선의 과학자들에게는 위대한 사상과 신념이 있다. 과학의 법칙에는 국경이 없어도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운명의 태양을 따르는 길에 과학자의 참된 삶이 빛난다는 자기 생존의 법칙이 있다.

자본주의과학자들은 돈을 따라 과학의 길을 가지만 조선의 과학자들은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원수님의 믿음을 안고 멀고 험한 탐구의 길을 웃으며 간다.

조선의 과학자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최후승리의 총공격전에서 태양의 과학전사, 우리 당의 붉은 과학전사의 긍지와 존엄, 위용을 만천하에 떨칠 드높은 맹세 활화산같이 타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우리 과학자들이 눈부시게 꽃피우리라! 이것이 오늘 최후승리의 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이 땅의 과학자들의 불타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세상에 과학자는 많아도 조선의 과학자들은 그 심장이 다르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매혹과 신뢰, 당중앙결사옹위의 피붉은 신념,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나아가려는 드팀없는 각오, 이것이 태양의 과학전사-조선의 과학자들만이 지닌 특출한 힘이며 행성을 진동하는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의 근본뿌리이다.

평양메기공장과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을 비롯하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리 식 창조물들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긴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의 연구집단, 우리 원수님께서 당정책을 잘 알고있다고, 실력이 있다고 과분한 평가를 주신 이들의 투쟁에서 우리가 후덥게 새기게 되는 진리는 무엇인가.

우리 식의 프로그람도구를 개발해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이다. 그것은 자강력제일주의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오늘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의 길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였다. 참으로 대담한 목표였다. 이 기술의 개발을 위해 어느 한 나라에서 수많은 전문력량을 인입하여 몇년동안 무진 애를 쓰고있으나 결실을 보지 못하고있다는 사실도 이들은 모르지 않았다. 남들이 못한다고 우리도 못하겠는가. 조선의 과학자들의 본때를 보이자. 그 담력과 배짱은 결코 청년연구집단으로 불리우는 이들의 젊은 혈기가 낳은것이 아니였다.

산더미같은 기술문헌자료들을 연구하는것으로부터 발걸음을 뗀 고심참담한 탐구의 길, 걸음걸음이 상상을 초월하는 험로역경이고 거듭되는 실패는 미처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로 무수했던 그 나날 낮이나 밤이나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불태운것은 프로그람을 개발하는것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던 우리 장군님의 절절한 음성이였다. 천만군민을 자력자강의 강자들로 키워주시며 국산화실현에 앞장선 단위들을 찾으실 때 그리도 기뻐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였다.

기어이 돌파하자! 나아가다 쓰러질 길은 있어도 뒤걸음칠 길은 없다. 이런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하루에 1~2시간씩 자면서 그야말로 돌파전을 벌렸다는 그 이야기, 《돌파》라는 말의 의미가 가슴을 친다. 오늘 우리 과학자들이 첨단의 봉우리에 휘날려가는 공화국기발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우리 병사들이 승리한 고지들에 휘날린 피로 물든 기발과 같다는 생각이 심장을 울린다.

오늘 이들이 개발해낸 분산형조종설비인 《미래 102》는 우리 식의 첨단조종설비개발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주체과학의 또 하나의 재보로 되고있다.

과학자들이여, 이들처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과 의리로 심장을 불태우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리의것을 더 많이 안아올리자.

우리 당의 원대한 조국번영의 구상을 실천하는 벅찬 투쟁의 전구에 맨 선참으로 달려가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가는 진군의 기수, 첫번째 화살표가 되라.

끝까지, 이것이 당정책옹위전의 기수인 우리 과학자들의 삶과 투쟁의 불변좌표이다. 성공해야 인재이고 돌파해야 최첨단이다. 중도반단은 자멸이며 변절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당정책옹위전의 기수라고 그처럼 뜨겁게 불러주신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기어이 성공시킨 신념의 강자들의 투쟁의 자욱자욱을 가슴에 안아보라. 무려 수백개에 달하는 시추구멍을 뚫으며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기어이 현실로 안아올린 이들의 투쟁의 자욱, 그것은 바로 우리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조선의 과학자들의 신념이여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산 증명이다.

자나깨나 인민의 행복을 사무치게 바라시며 조국을 위해서는 뼈를 깎으며 죽음도 불사하려는것이 자신의 의지라고 그리도 절절히 피력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애국의 신념과 의지, 인민을 위한 백옥같은 순결의 세계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참된 인민의 과학자, 진짜배기 애국과학자가 되라.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따라 억척같이 걸어온 우리의 길, 백전백승의 향도의 등대인 우리 당중앙따라 영원히 가고갈 혁명의 길우에 최후승리의 려명이 찬란히 비껴오고있다.

조선의 과학자들이여, 우리 원수님의 천하제일강국건설의 리상과 포부, 명곡 《조국찬가》의 그림같은 화폭을 과학의 보검으로 이 땅에 수놓으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더 힘차게 앞으로!

 

방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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