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29일 로동신문

 

    정 론

 태양의 축복은 영원하리라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0돐을 맞으며

 

뜨거운 추억이 70돌기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70년전 7월, 풀벌레우는 해방산기슭의 깊은 밤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한조항 또 한조항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초안을 작성하시던 숭고한 영상이 눈에 선히 어려온다.

남녀평등권법령, 이것은 오직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었던 녀성사랑,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대법전이였다.

7월 30일은 반만년의 유구한 조선력사에서 우리 녀성들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다. 그가 누구이든 조선녀성이라면 그의 긍지높은 삶은 바로 이날과 잇닿아있다.

인간의 참된 존엄을 주시고 값높은 권리를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들께 드리는 이 나라 녀성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0돐을 맞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뜨겁게 굽이친다.

태양의 축복속에 고고성을 터치고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대를 이어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의 이 긍지 어디에 비기랴.

 

1

 

7월의 하늘가에 노래가 메아리친다.

우리 녀성들의 새 삶의 탄생일이 일흔번째 년륜을 새기는 뜻깊은 7월 우리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된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이 뜻깊은 무대에서 우리가 본것은 무엇이였던가. 시간의 흐름마저 잊게 한 그 강력한 견인력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결코 하나의 공연무대가 아니였다. 우리 시대 녀성들이 올라선 삶의 높이, 애국의 높이가 력력히 안겨오는 시대의 단상이였다.

절세의 위인들과 맺은 혈연의 정을 그처럼 소중히 여기며 멀고 외진 곳에 살아도 우린 행복하다고 긍지높이 웨치던 그 토로가 가슴을 적신다. 적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이 제일 악랄하게 벌어지는 전선지대에 살면서도 한점 흐려지지 않은 신념의 목소리로 원수님만 계시면 마음든든하다고, 원수님 없인 못산다고 하루에도 열두번이 넘게 마음속에 새기고 산다던 가슴치는 고백이 귀전을 울린다. 저 하늘의 별을 다 따다준대도 원수님 안겨주신 믿음의 별과는 바꿀수 없다던 신념의 토로는 얼마나 절절하였던가. 당정책학습제강을 한장 또 한장 번지는것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당의 사상과 숨결로 맥동치는 공연의 감화력은 또 얼마나 컸던가.

하기에 오랜 시간 군인가족들과 함께 계시며 공연을 보아주신 우리 원수님께서는 오늘공연은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공연, 당정책이 맥박치는 공연, 당정책학습제강과도 같은 공연이라고 그처럼 높은 평가를 주신것 아니던가.

자나깨나 당의 뜻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불타는 애국충정으로 조국을 떠밀고 시대와 혁명을 추동해나가는 우리 녀성들,

어찌 무대에만 펼쳐진 화폭이던가.

오늘 이 땅은 그대로 우리 녀성들의 삶과 위훈의 거창한 활무대이다.

어디서나 들려오고 언제나 어려온다. 혁명이 폭풍쳐 전진하는 곳에,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 떨쳐지는 곳에 긍지높이 빛나는 조선녀성의 모습 얼마나 미더운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선인 과학전선에도 남성들과 당당히 어깨겯고 첨단돌파전의 주로를 내닫는 녀성과학자들의 모습이 있고 원쑤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는 심정으로 풍요한 가을을 향해 기세차게 달리는 사회주의전야에도 미더운 녀성농업근로자들이 서있다.

맞다드는 강팀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이역의 하늘가에 펄펄 휘날리는 우리 녀성체육인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장한가. 황금해의 어장에서 울려오는 《바다 만풍가》의 구성진 노래에는 바다에서도 변이 난 이 시대에 조선녀성, 자랑찬 그 부름을 긍지높이 새겨가는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 어로공들의 위훈도 실려있어 마음흐뭇하다.

하나의 부름이 우리 시대 녀성들이 올라선 높이를 벅차게 새겨주며 긍지높이 메아리친다.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 불러만 보아도 심장이 세차게 고동친다.

남성들도 타기 힘든 초음속전투기를 나어린 처녀들이 단독으로 탄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정말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이 소식이 전해지면 온 나라 특히 우리 녀성들이 기뻐할것이라고 하시던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가 가슴에 어려온다.

조선녀성들의 용감성과 위훈이 저 하늘끝에 닿은것이다. 조국이 준 삶의 권리를 혁명의 한길에서 긍지높이 떨치며 녀성들의 애국충정의 활무대를 만리창공에까지 넓힌 영웅조선의 효녀-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들에게 보내는 축하의 인사가 뜨겁게 넘쳐흐른다.

하늘과 땅, 바다… 진정 변이 난 내 조국의 그 어디서나 력력히 어려오는 우리 녀성들의 모습,

조선녀성들이 올라선 70년의 높이는 결코 다른데 있지 않다. 조국의 모습속에 우리 녀성들의 빛나는 모습이 있고 조국이 올라선 높이가 곧 우리 녀성들의 삶과 위훈의 높이로 되는 바로 여기에 이 행성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녀성들의 남다른 자부가 있고 긍지가 있다.

나라와 민족마다 자랑으로 여기는 녀성들이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조국에서처럼 수천수만의 녀성들이 조국의 자랑, 인민의 자랑으로 존엄떨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강력한 력량으로 위용떨친 시대는 일찌기 없었다.

조국의 자랑, 시대와 혁명의 자랑인 조선녀성, 이것은 결코 세월이 준 열매가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은 더욱 아니다. 우리 녀성들이 자기들의 애국의 진한 피와 땀으로 올라선 삶의 높이, 영광의 높이이다.

70년전 우리 조국은 봉건의 질곡과 망국의 설음에 짓밟히고 억눌려온 이 나라 녀성들에게 새 삶의 권리, 인간의 값높은 존엄을 주었다. 우리 녀성들은 조국이 준 그 권리를 어떻게 떨치고 빛내여왔던가.

우리 녀성들의 새 삶은 첫걸음부터가 애국이고 혁명이였으며 위훈과 보답이였다. 조국이 준 남녀평등의 권리를 애국의 한길에서 투쟁과 위훈의 권리로 값높이 빛내인 바로 여기에 우리 녀성들의 고결함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묻노니 조국에 불구름이 몰려왔을 때 싸우는 고지에 남성들만 있었던가. 안영애, 조순옥, 조옥희, 태선희…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속에 별처럼 빛나는 녀성영웅들이 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지켜 싸울 때 후방에서는 남성들을 대신하여 보탑을 잡은 녀성들이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농사를 지어 전선에 쌀을 보내주었고 군자리의 석수흐르는 갱도에서는 원쑤의 폭격에 희생된 부모형제의 원한을 가슴에 품고 발밑에 탄약상자를 고인 녀성들이 손에 피가 지도록 선반을 돌려 더 많은 총알과 포탄들을 싸우는 고지에 보내주지 않았던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당을 따라 억세게 일떠선 신념의 대오에는 또 누구들이 있었던가. 오늘도 불을 안고 솟구치는 천리마동상의 웅자를 바라보라. 당중앙위원회 붉은편지를 높이 든 남성천리마기수와 함께 천리마타고 솟구쳐오른 조선녀성, 그 모습은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페허우에 당에 대한 불타는 신념을 안고 불사신같이 일떠섰던 우리 녀성들의 모습이고 군상이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언덕을 어찌 잊으랴.

한가정을 지키는것이 그처럼 힘에 부치던 나날 누가 이 땅에서 가정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남편들의 출근길을 억세게 지켜주었으며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과 일터의 랑만을 더해주었던가. 그 누구보다 허리띠를 조여매야 하였던 우리 녀성들, 온갖 고생 말없이 가슴에 묻고 자식들을 참되게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세우고 시련을 이기는 조국에 피처럼 진한 헌신의 땀방울들을 바쳐온 그 모습들을 정녕 잊을수 없다. 제 집 터밭이 아니라 농장포전에 낼 거름발구를 끌고 벌로 향하던 강계의 녀인들, 광부가족합창단을 뭇고 출근길환영으로 남편들의 혁신의 발걸음을 떠민 검덕의 녀인들, 제 집 가마에 안칠 나물이 아니라 쇠물가마를 끓일 파철을 찾아 발목이 붓도록 바다기슭을 걷고걸은 성강의 녀인들…

그 나날 초소의 딸에게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의 한 대목을 편지에 써서 보낸 병사의 어머니도, 희생된 남편을 대신하여 초소를 지키고 아들딸 억세게 키워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준 혁명가의 안해들도 우리 녀성들이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녀성들이 있다. 그러나 세상 어느 하늘아래에 이처럼 강의하고 아름답고 고결한 녀성들이 있는가.

오늘 녀성문제는 행성의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무권리속에 병들고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 녀성들이 타락의 시궁창에 깊이 빠져들고있다. 녀성의 본태를 잃어버린 녀성들, 극도의 리기와 인간증오에 만연된 녀성들이 추구하는 리기적이며 변태적인 생활로 하여 그 민족의 장래가 위협당하고있다.

조선녀성들을 목청껏 자랑한다.

행성의 가장 아름답고 진귀한 꽃들이다. 당과 수령을 따르는 신념과 의리에서도 으뜸이고 창조의 위력에서도 제일인 조선녀성, 고난의 광풍에도 꺾이지 않고 시련의 찬서리에도 동요를 모르며 한번 먹은 마음 변치 않고 당을 따르고 혁명을 떠미는 조선녀성들은 진정 얼마나 미덥고 고결한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미덕으로 여기며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가꾸고 영예군인의 안해,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어머니가 되여주는 웅심깊은 우리 녀성들, 땀젖은 손으로 행복을 가꾸고 시대와 혁명을 걸싸게 떠미는 그 모습들은 리기와 타락, 인간증오가 범람하는 이 세계를 깨끗이 정화하는 신선한 향기이다.

불의를 미워하고 정의와 진리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우리 녀성들은 그 한명한명이 반제반미성전의 투사들이다. 사회주의문명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억세게 안아키우는 우리 녀성들은 겉모습도 정신세계도 이 세상 제일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 아름다운 인간들이다.

참으로 힘있고 강한 나라는 억대의 재부를 가진 나라가 아니라 녀성혁명대군을 가진 나라이다.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녀성들이 튼튼히 준비되였을 때 나라와 민족의 위용은 얼마나 백배해질것인가.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인 동시에 미더운 녀성혁명대군을 가진 나라이다. 이제 머지않아 세계는 조국의 품속에서 70년간 다지고다져온 힘과 위용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조선녀성들의 눈부신 위력을 보게 될것이다.

피더운 그 확신이 심장을 파고드는 우리의 가슴속에 우리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메아리쳐온다.

두고보시오. 수백년 잠자던 우리 녀성들이 이제 무서운 힘으로 세계를 놀래우게 될거요!

 

2

 

조선녀성, 이는 위대한 태양이 피운 꽃이다.

불과 7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행성의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녀성들이 조선녀성들이였다.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 로동당이 주었네 수령님이 주셨네라는 노래의 구절이 가슴을 친다.

녀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녀성들의 자주적권리문제, 운명문제이다. 그것은 사회가 발전한다고 저절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녀성들이 자기들의 권리를 요구하여 항쟁의 거리에 나섰던 때로부터 100년이 넘었지만 왜 아직도 녀성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인가. 《문명》과 《진보》를 목이 쉬도록 자랑하는 자본주의세계에 왜 아직도 녀성천시, 녀성멸시, 녀성학대가 만연하고있는가.

해빛이 있어야 꽃이 피여나듯이 녀성들의 삶과 존엄은 인간사랑의 위대한 태양이 빛나는 하늘아래서만 꽃피고 만발할수 있다.

우리 수령님!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이 나라 녀성들의 고마운 은인이시였다.

주체35(1946)년 7월 30일, 아직은 인민의 새 나라-공화국의 창건도 앞에 있었고 중요산업국유화와 같은 사변도 앞에 있었다. 그처럼 분망하신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에서 녀성문제는 우리 수령님께서 무엇보다 중차대하게 여기신 문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펜을 드시여 한자 또 한자 작성하신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가슴에 안아본다.

오랜 세월 온갖 무권리와 봉건적질곡, 망국의 설음에 무겁게 짓눌려온 우리 녀성들을 하루빨리 새 삶의 언덕에 세워주고싶으시여 뜨겁게 불타신 우리 수령님의 절절한 심중이 글줄마다, 조항마다 력력히 어려온다.

국가, 경제, 문화, 사회, 정치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평등권, 남자들과 동등한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 남자들과 동등한 로동의 권리와 동일한 임금과 사회적보험 및 교육의 권리, 자유결혼의 권리, 모성의 권리… 진정 우리 녀성들이 당당히 누리는 그 모든 권리는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이렇게 하나하나 찾아 안겨주신 새 삶의 따사로운 축복이였다.

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는 과업을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혁명》이라는 부름과 함께 불러주신 위인은 없었다. 끝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애기어머니들의 젖먹이는 시간까지 헤아려주신분, 녀성들이 장한 일을 하였을 때 제일 기뻐하시며 그처럼 보란듯이 내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이 나라 녀성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태양복이 있다. 꽃이 태양이 있어야 영원하듯이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이야말로 우리 녀성들이 대를 이어 누리는 천만복의 억센 뿌리이고 그 무궁한 샘이다.

조선녀성, 우리 수령님께서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보석같이 닦아 빛내주신 그 부름을 고난의 광풍속에서도 억세게 지켜주시고 더욱 값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강산에 굽이친다.

우리 녀성들은 어찌하여 고난의 언덕에서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장군님 따르는 신념의 넋만은 추호도 흐리지 않았는가. 고난의 행군의 주제가와도 같은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의 노래는 우리 녀성들이 제일 많이, 제일 뜨겁게 부른 노래였다.

사랑의 귀중함은 행복한 날보다 시련의 나날에 더 사무치게 새기는 법이다. 우리 장군님 높이 드신 선군의 총대가 무엇을 위한것이고 그이께서 이어가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 고생많은 전선길이 누구들을 위한것인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땅의 녀성들이였다. 시련의 찬바람속에서도 언제나 활짝 열려있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길과 야영길, 정답게 울리는 콩우유차의 경적소리, 단 한번도 닫겨본적 없는 평양산원의 큰 문이 얼마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린것이며 단잠을 자는 아기들의 요람과 이 나라 매 가정의 행복이 과연 어떻게 지켜지는것인가를 매일같이 전해지는 우리 장군님의 전선길소식에서 눈물겹게 새겨안은 이 땅의 녀성들이였다.

고난의 광풍은 모질게 불어쳤어도 운명의 태양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 녀성들은 더 억세여지고 강해졌다. 총대의 귀중함을 알고 선군의 진리를 사무치게 깨달은 선군혁명위업의 강력한 력량으로 자라난 조선녀성들이다.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

꿈결에도 안아보는 이 자부, 이 긍지이다. 우리 녀성들은 진정 얼마나 복받은 녀성들인가. 얼마나 크나큰 행운을 타고난 녀성들인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은 우리 녀성들이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이다. 여기에 이 나라 녀성들의 천만복이 있고 무궁한 그 삶의 향기가 있으며 세상에 소리높이 터치고싶은 목메인 자부와 긍지가 있다.

우리 원수님! 불러만 보아도 눈굽이 젖고 우러를수록 가슴은 행복에 젖는다.

오늘 이 땅에 만발하는 일심단결의 화원속에서 제일 뜨겁게 안아보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해바라기마냥 따르는 우리 녀성들의 격정의 열광이다. 일터에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을 신발이 벗겨지는줄도 모르고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따라서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녀성로동자들, 우리 원수님을 에워싸고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던 강성원과 옥류아동병원의 녀성들, 외진 섬초소에까지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을 따라서며 병사들과 함께 차디찬 바다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던 군인가족들…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그 광경들이 전하는 우렁찬 웨침은 무엇인가.

원수님 없이 우린 못삽니다!

원수님만 계시면 우린 행복합니다!

누가 가르쳐준 진리가 아니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우리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고 이어온 지난 세월이 매일, 매 시각 새겨준 철리였고 날과 달의 흐름속에 더욱 굳세여진 피더운 운명의 자각이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처음으로 맞이했던 2012년 3. 8절의 이야기를 잊을수 없다. 3. 8절이면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즐겁고 뜻깊은 한때를 보내던 우리 녀성들이 장군님 그리움에 더욱 목메이던 날이였다.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으로 이 나라 녀성들과 함께 계시며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음악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출연자들도 격정에 눈시울 적시였고 객석에서 떨쳐나와 춤판을 펼치는 녀성들도 울고 웃었다. 그것은 또 한분의 따사로운 운명의 태양을 모신 가슴터질듯 한 행복이였고 그이를 모시여 영원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였다.

정은 소리없이 오지만 가장 큰 메아리로 인간의 심장을 파고든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의 불덩이같은 정, 그 정으로 흐르는 세월에 이 나라 녀성들은 그 누구보다 원수님의 고귀한 사랑을 많이 받아안은 행복의 주인공들이였다.

어찌하여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녀성들이 있었던가.

물고기비린내짙은 포구를 찾으신 그날에도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할 병사들의 고향집 어머니들을 생각하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날에도 이 공장은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며 이 나라 어머니들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자고 절절히 외우시던 그 진정, 문명의 향기를 더해줄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으시여서도 우리 녀성들부터 생각하시고 훌륭하게 꾸려진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신 그날에도 교원들의 안해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환히 웃으시던 그 열화같은 심중에 고패친 만단사연은 과연 무엇이던가.

남편사수들곁에서 부사수가 되여 뒤바라지를 하느라 수고가 많은 군인가족들을 평양에 불러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를 마련하도록 해주신 우리 원수님께서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 격정에 넘친 연설을 하시는 모습은 뜨거운 눈물없이 뵈올수 없었다. 오랜 시간 서계시며 감나무중대 녀병사들과 한사람, 한사람 사진을 찍으시는 그 모습, 하늘을 통채로 비워놓고 진행하는 비행사대회에 육탄용사들의 안해들까지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그 진정은 심장의 격동없이 바라볼수 없었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에 들려보시라. 눈부시도록 황홀한 사랑의 집은 걸음마다 격정을 자아낸다. 우리 녀성들을 위한 일인데 털끝만큼도 아수한것이 없게 해주자고 그처럼 뜨겁게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말씀이 귀가에 울려오는것 같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불쑥 솟구친다.

어쩌면 그리도 인자하시고 정깊으신가. 그 바다같은 정의 세계는 정녕 시작은 어디이고 끝은 어디인가.

우리 원수님의 사랑의 세계에는 진함없는 소원의 샘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꿋꿋이 이겨온 충직한 우리 인민, 참되고 훌륭한 이 나라 녀성들에게 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불타는 열망이다. 그 소원이 너무도 간절하시여 낮과 밤의 흐름도 다 잊으시고 조국과 혁명위한 한길에 온넋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조선녀성들이여,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걸어온 그대들의 앞길에 우리 원수님 펼치시는 만복의 세월이 소리치며 오고있다.

우리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값높은 삶 경애하는 원수님 따르는 최후승리의 진군길우에 보답과 의리의 자욱으로 더욱 아름답게 수놓자.

위대한 귀감이 우리 녀성들을 고무하신다. 오늘도 진달래꽃속에 환히 웃으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혁명가로서, 어머니로서, 수령의 전사로서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산모범으로 보여주신 어머님의 한생은 조선녀성들의 영원한 삶의 귀감이시다.

봄이 꼭 오리라는것을 믿지 못했다면 진달래는 영영 눈속에 묻히고말았을거예요라고 하시며 김일성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영원히 한마음 변치 않으실 굳은 맹세 다지시던 어머님의 그 영상 세월의 언덕넘어 우리 녀성들의 가슴을 후덥게 파고든다.

일편단심, 이는 태양의 빛발이 피운 꽃-조선녀성의 삶의 근본이고 운명의 철리이며 모든 행복과 영광의 영원한 뿌리이다. 태양이 있어야 피는 꽃, 태양을 지켜야 사는 삶, 태양을 따라야 영원한 생이 바로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삶, 영광넘친 인생이다.

수령결사옹위로 심장 불태우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결전장들마다에서 김정숙어머님을 닮은 조선녀성의 기개를 만방에 떨치자. 위대한 김정은시대 녀성혁명가, 녀성근위병의 존엄과 위용으로 세계를 뒤흔들자.

만리마시대가 우리 녀성들을 부른다. 절세의 위인들의 슬하에서 다지고다져온 조선녀성들의 힘을 총폭발시키자.

우리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녀성종업원들, 우리 원수님께서 별세상에 온것 같다고 그처럼 만족해하신 공장의 눈부신 전경에도, 시대를 진감하는 이들의 빛나는 로력적위훈에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맨 앞장에 서려는 조선녀성들의 이악하고 담찬 기질과 습벽이 력력히 맥동치고있다. 얼마나 장한가. 지난 70일전투기간 전국적으로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제일먼저 완수한 그 기세로 200일전투에서도 온 나라의 앞장에 설 드높은 열의로 온 공장이 끓는다. 생산현장에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께 200일전투기간에 6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겠다고 결의다진 공장의 한 조사공처녀,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천리마선구자의 노래》가 주제가로 울리는 예술영화 《정방공》의 주인공을 다시 본다. 이제 머지않아 이 땅의 창작가들은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 선 장하고 미더운 우리 녀성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리마선구자의 노래》를 창작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으로 가슴이 부푼다.

그날을 앞당기자. 저 천리마동상에 조선녀성의 모습이 있듯이 최후승리의 그날 온 세상이 보란듯이 안아올릴 만리마기념비에 오늘의 조선녀성의 모습, 위대한 김정은시대 녀성영웅의 모습이 긍지높이 새겨지게 하자.

우리 녀성들이 밝게 웃을 때 사회도 가정도 밝아지고 사회주의대가정에도 화목과 웃음이 넘친다. 혁명가의 첫걸음도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아들딸 훌륭히 키워 나라앞에 내세우는 참된 어머니가 되자. 우리 당이 펼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의 화원을 앞장에서 가꾸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 목숨보다 귀중한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자.

최후승리의 축포 오르는 그날 우리 녀성들은 보답과 의리의 꽃다발 안고 우리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려갈것이다.

그리고 심장으로 아뢰이리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품에 안아 키워주신 태양의 딸들이 왔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조선녀성, 태양의 영원한 축복받은 꽃들입니다!

 

방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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