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파렴치한 이중기준, 가련한 처지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충청남도 태안의 안흥사격장에서 사거리 800km인 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는 주제넘게도 《북전역을 타격할수 있다.》느니, 《올해안에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싸일 〈현무-2〉를 실전배치할것》이라느니 하면서 제법 호들갑을 부려댔다.

하루 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격이라는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 하겠다.

우리는 괴뢰호전광들의 이러한 도발적광기에 대하여 제 명을 다 산자들의 가소로운 넉두리질로 여기고있다.

사실 우리는 괴뢰군따위를 상대로 여기지 않는다. 미국에 의해 조작된 군대, 미국의 고철무기로 무장한 군대, 미군의 지령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질일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인 괴뢰군따위를 왼눈으로도 보지 않는다.

하지만 식민지졸개들의 시험발사에 대하여 찍소리 한마디 하지 않고있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이중기준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그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도발》과 《위협》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면서 어중이떠중이들을 총규합하여 국제무대에서까지 대조선압살을 고취하고 북침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이렇게 세계의 《재판관》으로 행세하고있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주구들의 도발적망동에 대해서는 함구무언하고있다.

왜 그러겠는가.

그것은 조선반도전체를 강점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주구들을 돌격대로, 총알받이로 내세우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무진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을 저들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지라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격으로 보잘것없는 주구들까지 총동원하여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하려하고있는것이다. 이번에 미국이 괴뢰들의 도발적인 탄도미싸일발사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미국의 이중기준의 파렴치성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군사위성을 쏘아올렸을 때에도 모르쇠를 하고 저들이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강행한데 대해서도 갖은 궤변으로 정당화해나선것은 미국이야 말로 모든것을 저들이 정한 자대로만 재는 파렴치하고 무지막지한 나라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현실은 우리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에 대응하여 자위적핵억제력,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우리는 이미전에 접촉전이든 비접촉전이든 미제가 원하고 택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 작전, 전투에도 대응해줄수 있으며 상용무력에 의한 전쟁, 핵전쟁을 포함한 그 어떤 현대전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적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전략전술유도무기들과 핵억제력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을 천명하였다.

만약 미국이 우리의 정의의 경고선언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들의 날강동적인 이중기준에 따른 대조선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한다면, 나아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지핀다면 추호의 자비도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모든 화력타격수단들은 침략과 도발의 모든 본거지들을 향해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부을것이다. 허재비같은 미국상전을 믿고 날뛰는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주구들도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타격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

진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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