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또다시 본색을 드러낸 양키들의 조교사적기질

 

최근 남조선에서의 새 《정권》출범을 계기로 미국의 한다하는 정객들의 남조선행각이 잦아져 내외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하나같이 넥타이맨 아메리카신사들이라고는 하지만 남조선에 들어와 하는 짓거리를 보면 그야말로 백주에 협박과 공갈을 일삼는 강도들을 방불케 한다. 미행정부에서 남조선에 련이어 파견된 정부대표단과 의회대표단, 개별적인 정치인들과 대조선전문가들이라고 하는자들은 마치 죄인을 다루는 법관처럼 대북 및 《외교》정책, 《싸드》배치문제 등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립장을 따지고들면서 《옳바른 여건하에서만 북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해볕정책>과 <대북포용정책>을 답습해서는 안된다.》,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나가야 한다.》, 《<싸드>는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것이다.》 뭐다 하며 남조선당국자들을 마구 달구어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청와대안보실 실장과 외교부 1차관을 미국에 불러들여 6월하순으로 예정된 남조선미국수뇌회담에서 저들과 다른 소리를 하지 못하게 사전에 침을 놓기도 하고 남조선당국자가 미국을 방문하면 《최대한의 례우를 갖출것》이라고 구슬려대는 놀음도 벌리고있다.

여기에 뒤질세라 미의회조사국과 《헤리티지재단》, 《월 스트리트 져널》,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정책연구기관들과 언론들도 《남조선〈정부〉가 미국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고있다.》, 《트럼프행정부가 상당히 불쾌해하고있다.》, 《앞으로 〈한〉미가 심각한 갈등을 빚을수 있다.》, 《남조선이 <싸드>문제에서 중국의 손에 놀아나고있다.》는 등으로 남조선당국에 대한 거부감과 불신을 드러내면서 로골적인 협박을 가하고있다.

지난 시기에 미국이 남조선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의례히 길들이기를 해왔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미국은 력사적으로 남조선에 민주세력《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저들과 보조를 맞추도록 온갖 협박과 공갈을 다하여왔다.

하지만 지금처럼 행정부와 정계, 학계, 언론계가 총동원되여 남조선당국을 강박하고 회유하며 부산스럽게 놀아댄적은 없었다.

여기에는 남조선에서 새《정권》의 출현으로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는 불안감,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거부감이 짙게 깔려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6월말에 있게 될 《한미정상회담》역시 남조선집권자에 대한 한차례의 《세뇌》공정으로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지금 미국의 오만과 강박에 겁을 먹고 비위를 맞추며 돌아가고있는것이다.

이러한 현 집권당국에게서 남조선인민들이 과연 무엇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박근혜의 종말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에 대한 순종은 파멸의 지름길이다.

현《정권》을 출범시킨 초불민심을 따르느냐 아니면 미국에 순종하느냐, 남조선당국은 이 물음앞에 립장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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