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9일 로동신문

 

화약고우에서 불장난질을 하지 말라

 

미제의 핵전쟁도발망동이 한계를 넘어서고있다.

미호전광들이 전략폭격기들의 조선반도출격을 매월 1회이상 정례화하겠다고 공언해나섰다. 얼마전 《B-1B》전략폭격기편대가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지난 시기와는 달리 폭격비행과정을 뻐젓이 촬영, 공개하면서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겨냥한 핵폭탄투하연습에 광분한것은 그에 따른 움직임이다. 때를 같이하여 미제는 일본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하고있는 이지스구축함 《마스틴》호를 조선동해 우리측 경제수역에 200㎞이상이나 침범시켜 엄중한 반공화국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전쟁미치광이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박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분위기를 의도적으로 고취하며 정세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전략폭격기들의 폭격훈련정례화소동은 그야말로 히스테리적망동이다.

전략폭격기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제의 무력간섭과 핵위협공갈의 대명사와도 같다. 발칸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등 미제가 도발한 침략전쟁들마다에서 살인장비로 악명을 떨쳤다.

특히 미제는 전략폭격기를 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압박수단으로 휘둘러왔다. 세기를 이어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핵위협공갈소동의 앞장에는 언제나 《B-52H》, 《B-1B》, 《B-2A》와 같은 전략폭격기들이 있었다. 이 살인장비들이 흉물스러운 몰골을 드러낼 때마다 남조선에서는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들이 벌어지고 조선반도와 지역상공에는 핵전쟁발발의 검은구름이 떠돌았다.

조선반도는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행성의 그 어느 지역과도 대비할수 없는 화약고이며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는 공인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사소한 오판이나 실수도 순간에 핵전쟁발발에로 이어질수 있다. 그것은 반드시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번져지게 되여있다.

미국이 전략폭격기들의 조선반도출격을 정례화하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댄것은 결국 화약고우에서 불장난질을 하겠다는것과 같은 미친짓이다.

미제가 이지스구축함 《마스틴》호를 우리 경제수역깊이까지 침범시켜 로골적인 정탐행위를 감행한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지금 미국의 반공화국정탐모략책동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고있다. 행정부와 미중앙정보국에 우리에 대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통합조직과 기구들을 내온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중앙정보국은 우리 공화국의 《핵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조선임무쎈터라는것을 새로 조작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이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정탐모략기구를 내온것은 처음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우리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524정보대대의 활동을 재개하려 하고있다.

미태평양군사령부는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5대를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의 요꼬다공군기지에 배치하여 정탐력량을 강화하였다. 반공화국정탐모략에 미국의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이 동원되였다.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핵전략자산들의 신속전개와 군수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련합해양작전본부를 내온다, 핵잠수함들의 순항미싸일발사관수를 늘인다 하고 침략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또 하나의 실증이다.

미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위험은 극한점으로 치닫고있다. 심각한 집권위기에 시달리는 트럼프행정부는 그 출로를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정세긴장과 새 전쟁도발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미국이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 하지 않는다느니, 믿어달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도 인디안의 해골더미우에 솟아난 아메리카제국의 승냥이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핵무력고도화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정당하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그에 대한 실천적립증이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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