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파멸을 부르는 무분별한 도발망동

 

괴뢰들이 미국에까지 건너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알라스카에서 진행된 미국주도의 공군훈련에 참가한 괴뢰호전광들은 《KF-16》전투폭격기편대를 비롯한 공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폭격기유도연습, 합동정밀직격탄투하연습, 공중급유연습 등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도발적흉계를 가리워보려고 이번 불장난소동에 그 무슨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씌웠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알라스카에서 진행된 연습이 미국주도의 대규모연습으로서 괴뢰들이 지금까지 여기에 참가하여 우리에 대한 공중기습타격능력을 부단히 숙달, 완성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문제는 그것이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선군조선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에 얼혼이 나간 미국은 군사적도발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미제호전광들은 얼마전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전쟁연습소동을 감행하였다.

최근에는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꾀하며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을 군산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이로 하여 언제 북침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미국에서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선제타격연습에 열을 올린것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괴뢰호전광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은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민족의 운명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가관은 비루먹은 승냥이꼴이 된 상전을 신주모시듯 하면서 멋없이 설쳐대는 괴뢰들의 경망스러운 추태이다.

괴뢰들은 이번 전쟁연습과 관련하여 미국과의 《합동타격절차를 집중점검했다.》느니, 《전투경험》을 얻었다느니 하면서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마냥 목을 빼들었다. 그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의 신세가 과연 어떠한가.

하루가 다르게 그 위용을 힘차게 떨치고있는 주체적인 전략무기들의 위력앞에 미호전계층은 당황망조하여 련일 비명과 아우성만 터치고있다.

누리를 진감하며 울려퍼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의 장쾌한 폭음은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의 총체적인 파산을 선언하였다.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우롱할수 없으며 함부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현실이 이럴진대 남조선괴뢰들은 아직도 초보적인 현실감각도 없이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는 격으로 덮어놓고 외세의 발뒤꿈치에 졸졸 묻어다니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련한자들인가.

외세와의 공조와 동족대결은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지금처럼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야망을 추구하면서 분별없이 돌아치다가는 비극적종말을 고한 선임자들의 운명을 되풀이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저지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동족의 정의로운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고맙게 여기고 찬양하지는 못할망정 《도발》이니 뭐니 하고 시비질하고있는것은 한치앞도 가려보지 못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추태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나라의 평화를 원하고 대화를 바란다면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에 추종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내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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