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히스테리적인 망동

 

일본당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생존지도서》라는것을 발표하고 긴급대피방법을 선전한다 어쩐다 하며 설쳐대고있다. 《생존지도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으로 되는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는 일본의 첫 정부적지침이라고 한다. 그 골자는 조선으로부터 일본방향으로 미싸일이 발사되는 경우 시민들의 생명보존방도에 대하여 그 무슨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는것이다. 《생존지도서》광고에 일본전국의 40여개 TV방송들과 70개의 신문들이 내몰렸다.

정상사고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히스테리적인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 평화, 친선을 대외정책리념으로 하고있는 나라이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위협공갈과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단행한 새로운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도 지역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것이다.

우리 나라가 원자탄 및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우리 나라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핵전쟁도발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날로 강화하고있는 자위적국방력의 평화애호적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얼토당토않은 우리 나라의 《위협》을 떠들며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되는 《적의 공격》이니 뭐니 하고 당장 전쟁이 일어날것처럼 자국민들을 들볶아대고있다.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위적인 공포심과 적대감을 고취시켜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당면목표는 헌법개악이다. 헌법개악의 핵심은 일본의 재침과 침략무력보유를 불허한 헌법 9조에 칼질하는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민심은 그를 완강히 반대하고있다. 집권자민당이 국회선거의 《풍향계》로 불리우는 도꾜도의회선거에서 력사상 대참패를 당한것은 그의 반영이다.

일본반동들은 자국내에서의 헌법개악반대여론을 거세하기 위해 《생존지도서》까지 만들어 내돌리며 우리에 대한 공포증을 조성하고있다.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는 지난 세기 나치스도이췰란드의 파렴치한 교리로 국민들을 얼려먹으려 하고있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헌법개악소동에 그 무슨 당위성을 부여해보려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지난 4월에도 지역 당국들에 피난훈련을 할것을 지시하여 복새통을 피워댔다. 국제사회에 급속히 류포된 조선반도에서의 4월전쟁설에는 군국주의부활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쏠라닥거린 일본의 간교한 행적이 비껴있다.

군국주의부활소동의 종착점은 재침이다.

세계의 지탄을 무릅쓰고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에 떼지어 몰려다니며 특급전범자들의 망령을 부르는것도 그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은 《생존지도서》니 뭐니 하고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며 어떻게 해서나 자국을 전쟁국가로 만들어 국민들의 잔등에 또다시 칠성판을 지우려 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뒤집어쓴 패전국의 치욕을 되풀이하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일본앞에 나선 급선무는 재침야망을 버리고 우리 인민과 여러 나라 인민들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을 성근히 청산하는것이다.

이것이 정상국가로 살아갈수 있는 일본의 진짜 생존요령이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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