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달리 될수 없는 대결과 굴종의 행각

 

현 괴뢰당국의 굴욕외교에 대한 론난이 끊기지 않고있는 속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일본을 행각했다.

그것을 쥐여짜면 한마디로 백년숙적과의 《북핵대응공조》에 미쳐 돌아간 동족대결행각, 《한일관계해결》의 미명하에 과거 조선녀성들에게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섬나라 쪽발이들과 입을 맞추며 돌아친 친일굴종행각이였다고 할수 있다.

그 어떤 변명으로써도 이에 대해 부정할수 없다.

강경화는 19일 일본외상 고노와의 회담에서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과 동시에 《북을 비핵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노력》을 들먹였다.

제재압박이든 대화든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무너뜨리려는 그 본질에서는 같고같은것이다.

더우기 이런 대결론을 들고 누구를 찾아다니는가. 전쟁으로 귀결될 미국의 《최대한의 대조선압박》타령에 누구보다 피눈이 되여 맞장구를 쳐대는 나라,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침략력사를 부정하고 그것을 되풀이할 재침야욕에 불타는 민족의 백년숙적앞에 머리를 조아린것이다.

지금 온 겨레는 강경화가 고노와의 회담에서 저들의 성노예《합의》재조사문제에 대해 구구히 설명하고 다음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재조사팀의 결과보고를 토대로 최종립장을 정리해나가겠다는 등 일본에 리해를 구하기까지 하며 비굴하게 행동한데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이런 굴욕행위에 대해 돌아온 일본의 대답이다.

고노는 성노예《합의》의 리행을 고집스럽게 떠벌여 마감단계에 이른 괴뢰들의 재조사를 아예 묵살해치웠다.

회담직후 일본측의 언론발표문에 강경화가 구구히 늘어놓은 《대화》나 《외교》라는 표현이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피를 보려는 백악관의 기도에 맞지 않게 《외교적해결》론을 들고다니는 괴뢰들에게 트럼프를 대신하여 로골적면박을 준것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을 희생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국의 특등하수인 일본반동들과 그 무슨 《공조》를 해보겠다는 쓸개빠진 발상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제정신을 잃고 미국, 나아가 일본에 대한 사대매국적립장과 굴종적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조선반도운전자》가 되여보겠다고 망상하는 괴뢰들이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정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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