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9일 로동신문

 

새로운 전략국가의 등장에 당황망조한 패배자들의 궤변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백악관의 공식웨브싸이트를 통하여 미국시민들과 본토에 대한 위협제거를 위해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것이 임기 첫해의 《외교사업성과》라고 떠들었다. 미국무장관 틸러슨도 신문 《뉴욕 타임스》에 투고한 《우리의 외교를 자랑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지스럽게 여겨야 한다.》느니, 조선을 핵포기를 위한 대화에 나오도록 할수 있는 방도는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것뿐이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가관이다. 미국의 정치와 외교를 총괄한다고 하는자들이 창피한줄도 모르고 떠벌여댄 《외교적성과》타령은 반인륜적인 불법무법의 제재봉쇄책동으로 우리 나라를 전략국가로 급부상시킨 패배자들의 얼빠진 궤변이다.

물론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에 장단을 맞춰 강권과 전횡의 극치를 이룬 미국의 마피아식외교에 기가 질려 큰 덩지가 아깝게 엎드려기기를 한 나라들도 있다.

허나 그것은 사실상 외교가 아니다. 몽둥이와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는 깡패두목과 그앞에 체면도 자존심도 다 줴버리고 굴복한 나약하고 리기적인 투기군들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원칙들을 공공연히 무시하고 벌려놓은 히스테리적인 광대극이다. 그속에서 한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할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퇴적장의 오물처럼 쏟아져나왔다.

카나다세계화연구소는 홈페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대조선《제재결의》들은 너무도 가혹하고 비인간적이여서 히틀러의 악법들과만 비교할수 있으며 이러한 제재가해자들은 살인모의행위로 유죄선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트럼프패가 미국시민들과 본토에 대한 위협제거니, 《미국인들의 긍지》니 하고 력설해댄것은 완전한 현실도피이고 자기기만이며 민심우롱이다.

미행정부가 지난해에 한 일이란 본토안전과 자국민들의 운명을 도박밑천으로 내대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광분함으로써 미국본토전역을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완전히 놓이게 한것밖에 없다.

미국 하와이주에서 랭전이래 처음으로 《탄도로케트공격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대피훈련이 벌어지게 만든것이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트럼프행정부가 자국민들에게 가져다준 《긍지》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려든 대가로 미국인들이 저축했던 돈을 털어내여 핵방공호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며 발편잠을 못 자게 만든것뿐이다.

미국이 조선의 핵포기를 망상하며 《국제적고립》을 운운한것은 실패한 외교미숙아, 패배자들의 자체위안으로서 더우기 조소를 자아낸다.

미국이 지난 온 한해 미친듯이 벌린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이 어떤 결과를 빚어냈는가. 자주적인민의 투쟁력을 총폭발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떠밀었다.

우리 국가는 단 한해동안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위시한 각종 핵운반수단들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는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다.

이것이 주체조선이 세계앞에 당당히 자부하는 지난해의 특출한 성과이다.

국제사회는 그 어떤 《제재결의》도 자주의 기치, 병진의 기치높이 돌진하는 조선앞에서는 휴지장에 불과하다는것을 더욱 똑똑히 깨달았다.

미국 케이토연구소 국방 및 대외정책분석가는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에 게재한 론평 《미국의 대조선전략이 실패한 리유》에서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의 비핵화를 노린 강박전략을 포기하는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충고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디 웰트》에는 조선에 더는 제재할것이 없으며 이제는 제재항목이 바닥이 났다고 조소하는 글이 실렸다.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실행을 《외교적성과》로 떠들어대는 트럼프패거리들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각은 이렇다.

최근 모략과 날조의 능수인 미중앙정보국마저도 조선이 핵무기계획을 포기하게 만들 제재방도가 없다는 평가서를 내지 않으면 안된것이 현실이다.

트럼프는 임기 첫해에 벌써 가장 실패한 최악의 대통령이 되였다.

류례없는 외교적실패를 《외교적성과》로 자랑할수밖에 없는 미국정객들의 처지가 참으로 궁색하다.

이런자들을 가리켜 세인은 흔히 돈 끼호떼라고 한다.

시대착오에서 헤여나지 못하는 미국은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쥔 우리 국가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어떤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전인민적인 총공세로 마지막발악을 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보기 좋게 짓부시고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더 높이 떨치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기세는 충천하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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