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0일 로동신문

 

국민《보호》간판을 내건 정치적도박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계속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그 앞장에 집권자가 서있다.

도꾜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수상 아베는 조선에 압력을 계속 가하겠다, 엄혹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나가겠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지로 필요한 방위력을 정비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가관은 일본반동지배층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걸고 국민《보호》타령을 늘어놓을 때마다 지지는커녕 경계심만 자아내고있는것이다.

이번에도 아베가 한창 《조선위협론》을 제창하며 안보니, 군사력강화니 하고 피대를 돋구고있을 때 도꾜도 지요다구에서는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을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

군사평론가 마에다는 요격미싸일체계도입은 주변나라들의 위협만 몰아올뿐이다, 《국난》이라는 말을 교묘하게 리용하고있는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정부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며칠후 오끼나와현의회는 소학교운동장에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미군의 비행훈련중지를 요구하는 항의결의문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일본국민들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구실로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는 당국의 책동에서 시각을 다투며 엄습하는 위협을 느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군비확장책동은 전쟁국가로서의 군사적토대를 갖추기 위한것이다.

일본시민들이 그 도입을 반대하는 《이지스 어셔》만 보아도 그렇다. 이지스구축함과 같은 능력을 갖춘 지상배비형이지스미싸일방위체계인 《이지스 어셔》에 순항미싸일을 탑재하면 공격무기로 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이것은 일본《자위대》가 전쟁마당에 뛰여들려 한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일본《자위대》는 이미 오래전에 《방어》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이런 속에서 일본이 《이지스 어셔》까지 받아들이면 《자위대》의 장거리타격능력, 《적기지공격》능력이 높아지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적기지》란 다름아닌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전략적대상들이다.

력대로 일본은 우리의 자위적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이를 구실로 조선재침준비를 솔금솔금 해왔다.

일미동맹강화를 통한 군국화, 군사대국화움직임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비호두둔하에 일본무력은 현행헌법에 따른 제한범위를 훨씬 벗어났다. 미국의 핵우산밑에서 어벌이 커진 일본반동들은 사정거리가 긴 요격미싸일을 갖춘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얼마전에도 아베는 미해군작전부장을 만나 조선을 협상탁에 앉히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련대하여 압력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느니, 동맹의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을 더욱 추진해야 한다느니 하며 일미동맹강화를 력설해댔다.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워보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본심이다.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일본인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자기 나라를 첫 핵재난국가로 만들어놓은 미국의 대량살륙만행을 과거의 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일본반동지배층을 적극 비호두둔해주면서 일본국민을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들이밀려 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일본당국은 국민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그들의 운명을 놓고 무모한 도박을 놀지 말아야 한다. 진정으로 자국민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자중자숙하여야 한다.

일본당국이 미국을 등에 업고 부나비처럼 헤덤비다가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박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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