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부질없는 객기

 

최근 미국이 대조선제재강화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하고있다.

지난 2월 23일 미국은 해상무역을 통한 우리의 핵미싸일개발자금줄을 차단하겠다고 하면서 선박 28척, 해운회사 27개, 개인 1명 등 56개 대상을 《특별지정제재대상》에 포함시킨 《추가제재》조치를 취한데 이어 우리와의 해상무역에 관여한 개인이나 해운회사는 미국의 제재대상이 될수 있다는 《국제운송주의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

이번 제재조치는 트럼프집권이후 9번째로 취해진 《독자제재》로서 사실상 《해상봉쇄》나 같은 가장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이라고 할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재무성 장관,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 등 고위당국자들은 《북조선을 완전히 고립시키는것이 제재목적》이라고 떠들어댔으며 지어 트럼프까지 나서서 《특정국가에 부과할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 《제재가 통하지 않으면 매우 거친 2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폭언을 줴쳐대였다.

뿐만아니라 미국것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에 《불법해상밀수활동》을 막기 위한 《제재지정제안서》를 제출한다, 공해 및 령해상에서 우리와 거래하는것으로 의심되는 선박들에 대한 검색문제를 론의한다, 우리의 해상무역활동감시에 미해안경비대를 파견한다 하며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부상함으로써 조미핵대결에서 여지없이 참패하게 된 미국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발이다.

지금 북과 남사이에 관계개선의 극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 사실이 더욱 명백히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높아가자 트럼프패들은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미국것들이 또다시 《추가제재》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되돌려놓으며 어중이떠중이들을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에 몰아대여 수세에 몰린 저들의 체면을 세워보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문제는 트럼프가 《제재가 통하지 않으면 2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그것은 매우 거친 행동으로서 전세계에 매우 불행할수 있다.》고 줴쳐대면서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어처구니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미 명백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유린말살행위로, 선전포고로 간주한다.

만일 미국과 그 추종군들이 그 무슨 《해상봉쇄》니, 《자금줄차단》이니 하면서 우리의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한다면 강력한 대응조치가 취해지게 될것이다.

트럼프패들은 거친 행동에는 보다 거친 행동이 따르며 불행해질것은 세계가 아니라 미국이라는데 대하여서도 심사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부질없는 객기를 그만 부리고 대세의 흐름에 부합되는 현실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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