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무모한 망동

 

지금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내외반통일세력들은 겨레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게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년초부터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페막후 핵전쟁연습소동을 재개할것이라고 떠들어온 미국은 대회가 한창 진행될 때에는 남조선주재 미국대리대사를 내세워 오는 4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겠다고 하였다. 그런가 하면 올림픽봉화가 꺼지기 바쁘게 《북남관계의 해빙기》도 끝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은 재개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지어 미국무성과 국방성,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고위관계자들은 련일 언론에 나서서 훈련을 재개하지 않을 리유가 없다, 연기나 중지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 또다시 연기하겠다고 하면 미군단독으로라도 연습을 강행하겠다고 남조선당국을 강하게 압박해나섰다.

숭어가 뛰면 망둥이가 뛴다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떨거지들도 상전과 한짝이 되여 《계속 양보할수 없다.》, 《합동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리성을 잃고 고아대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로 고조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와 조선반도긴장완화를 바라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력대로 남조선에서 해다마 우리를 겨냥한 침략전쟁연습들이 감행될 때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된서리를 맞았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군 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에서 벌려놓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도발을 가상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트럼프패들이 재개하겠다고 떠들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가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한 전형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만일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완화를 바라고 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합동군사연습계획을 걷어치워야 마땅하다. 그것은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지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는것으로 이미 마련된 대화의 분위기를 깨뜨리고 대결과 전쟁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려고 책동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완화의 분위기에 역행하여 끝끝내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려는것은 북남대결을 부추겨 정세를 격화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의 구실과 뒤흔들리는 저들의 전략적통제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재개되면 모든것이 다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한 합동군사연습을 영구히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우리는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고 우리의 신성한 강토를 조선인민의 피로 물들이려는 미국의 흉악무도한 북침핵전쟁연습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만일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면 우리는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서게 될것이다.

남조선에서 외세와 함께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으로 현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이 깨지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에 추종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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