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군사적도발소동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완화분위기를 되돌리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책동을 공공연히 다그치고있다.

최근 군사전문잡지 《밀리터리 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미륙군이 미군병력의 긴급해외파병능력강화를 올해 기본과제로 내세웠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륙군은 본토주둔 부대들에 사전통보없이 비상소집명령을 내린후 18시간내에 병력과 장비들을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현지에서 야전훈련을 하는 긴급전개준비태세훈련을 집중적으로 벌리기로 하고 관련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한다.

또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전경험을 쌓은 인원들을 가능한 빨리 조선반도와 유럽에 보내도록 해외파병정책을 바꾸려 하고있다.

더 나아가 미군병력의 조선반도전개와 현지숙달훈련,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미 미해병대는 로씨야나 조선과 같은 지역들에서 추운 계절에 있을수 있는 전투에 대비하는 훈련에 돌입하였다.

한개 중대규모의 《MQ-1C》최신형무인공격기와 지원병력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으로 배비하는 계획도 추진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재개에 대해 떠벌이는 속에 감행되는 이러한 침략적인 군사적움직임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켜 또다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전후하여 미국이 놀아대는 추태를 보면서 국제사회는 모처럼 마련된 긴장완화와 대화국면이 올림픽이후에도 지속될수 있겠는지 신중한 우려를 표시하여왔다.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있다.

미국은 올림픽봉화가 꺼지는것과 함께 《남북관계의 해빙기》도 끝날것이라고 공언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할것이라고 떠들고있으며 대조선제재가 효과가 없을 경우 《두번째 단계》에로 넘어갈수밖에 없다는 위협적인 폭언도 서슴지 않고있다.

남조선주재 미국림시대리대사라는자는 《<비핵화>문제에서 진전이 없이는 남북관계에서도 현저한 개선이 없을것》이라고 횡설수설하면서 《북조선의 위협을 공동으로 억제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이것은 오직 합동군사연습으로만 가능하다.》고 뇌까렸다.

미국이야말로 북남대결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근본장애물이며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침략전쟁의 원흉임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나 다를바 없다.

비극은 아직도 미국이 조선을 잘 모른다는데 있다.

조선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횡포해질수록 그것을 반드시 정의의 힘으로 다스리고야말 조선의 의지는 백배해진다.

무모한 침략소동으로 산생될 모든 참화는 미국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미국은 조선에 대한 군사행동이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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