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의 진실을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들

 

최근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를 야수적으로 탄압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만고죄악을 보여주는 각종 증거자료들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속에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주장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광범히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민주정당들은 《진실을 은페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처벌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한편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광범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민주주의가 수립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5. 18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칠것을 결의해나서는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돌이켜보면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그러나 광주인민봉기는 미국과 그 주구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히였다.

항쟁군중의 과감한 진출에 질겁한 살인마들은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지껄이면서 봉기자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생매장해죽이고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화염방사기로 태워죽이고 땅크로 깔아죽이는 등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당시 학살만행을 목격한 광주의 한 종교인사는 일본잡지 《세까이》에 낸 글에서 《시체우로 장갑차와 땅크가 지나가 무한궤도의 련결짬에는 갈기갈기 찢어진 옷자락과 살점들이 끼여돌아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참상이였다.》고 폭로하였다.

실로 인민들을 이처럼 무참히 학살한 전두환일당의 죄악이야말로 피에 주린 살인악마, 인간백정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악한 살인마인 전두환역도는 제놈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반성할대신 오히려 그를 합리화하는 《회고록》이라는것까지 써냈는가 하면 오래전에 극형에 처해졌어야 할 범죄자들과 그 후예인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과거의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고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패들은 《자유와 민주》니, 《화합과 상생》이니 하는 겉발린 소리들을 늘어놓으며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민심에 역행하여 어떻게 하나 력사의 진실을 덮어버리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이것은 38년전 군사파쑈통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항쟁에서 더운 피를 뿌린 용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정의와 진리, 민주주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현실은 보수역적들이야말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는 범죄자들이며 력사의 진실을 외곡, 은페, 말살하기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반인민적, 반민족적무리라는것을 더욱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무리들을 매장하지 않고서는 참다운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은 또다시 무참히 짓밟히고 피로 얼룩진 5. 18의 비극이 재현될수 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원한품고 쓰러진 광주항쟁용사들의 피의 절규를 잊지 말고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을 은페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악하는 전두환역도를 비롯한 범죄자들과 박근혜잔당들을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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