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세를 보지 못하고있다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경거망동하고있다.

북남대화교류가 한창이던 지난 3월 《조선의 핵시험준비》설을 늘어놓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바있는 일본외상 고노가 최근에는 《북조선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할것》이니 뭐니 하는 망언을 또다시 해댔다.

제 처지도 모르고 좀상스럽게 들까부는 정치난쟁이의 행악질이다.

아직 일본이 세상형편을 모르고 제정신을 못차린것 같다.

지금 세계적판도에서는 나라들 호상간 존중과 신뢰를 도모하고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이 날로 적극화되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와 지역에서는 우리 국가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서로의 오해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큰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

일부 방해세력의 준동으로 진통은 있지만 변함없이 취해지고있는 우리의 대범한 조치들은 정세발전에 의연 긍정적영향을 미치고있으며 국제사회전반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세국면을 외면하고 못마땅해하면서 못된짓만 골라하고있는 일본의 속내이다.

정세를 대결상태로 되돌려놓음으로써 대내적으로는 실패한 민생정책과 부정부패행위를 규탄하는 국민들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대외적으로는 군국화, 해외팽창책동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평화와 안정파괴를 극우적인 대내외정책실현의 호기로 삼는 현 일본당국의 행태가 세인의 규탄과 배격을 자아내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무모한 대조선강경책동으로 《존재감의 과시》는 고사하고 도처에서 배척받고 따돌림당하는 가긍한 처지에 처해있다.

얼마전 도꾜에서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 우리를 압박할데 대한 문구를 최종문건에 어떻게 하나 포함시켜보려다가 무시당한것이 그 하나의 실례로 된다.

저들과 상통한다는 중동의 어느 한 나라에 가서도 대조선압박을 구걸해봤지만 일본정치에 대한 총체적대접이란 외교력사상 있어본적이 없고 례의측면에서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 모욕적인것뿐이였다.

정세발전의 큰 흐름을 못보고 좁은 안목으로 시대를 대하는데 일본이 당하는 수치와 오욕의 근원이 있다.

일본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입을 모아 반공화국나발을 불어댈수록 《일본소외》라는 가련한 처지는 더욱 부각되게 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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