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앞으로 차례질 비참한 처지에 대해 숙고해보았는가

 

최근 조미대화를 앞두고 일본반동들이 세계를 싸다니며 《최대압박공조》를 구걸하고있어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주변나라와의 수뇌회담이라는데서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거들며 《북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 《단일한 립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줴쳐댔다. 그런가 하면 일본외상 고노도 워싱톤에까지 날아가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북미정상회담을 할 의미가 없다.》,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대조선압박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비린 청을 돋구어댔다.

실로 동네방네를 돌아치며 컹컹 짖어대는 비루먹은 개 한가지라 해야 옳을것이다. 대세가 어떻게 변하고 남들이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도 모르고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댔으니말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서는 극적인 정세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절세의 위인께서 새해의 첫아침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데 이어 우리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평화의 사절들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남조선에 파견되였다.

이를 계기로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는 훈풍이 불기 시작하였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관심속에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였다. 얼마전에는 제4차 북남수뇌상봉까지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든 경이적인 사변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완화, 평화적환경마련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는것이다.

그런데 아베와 같은 일본의 정치식객들은 이러한 대세의 흐름을 페부로 느끼지 못한단 말인가.

상전인 미국까지도 우리와의 대화에 나선 지금 그 하수인에 불과한 일본반동들이 중뿔나게 나서서 《최대압박공조》를 떠들어대서 과연 얻을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명백히 말하지만 그런 너절한 추태로 차례질것은 지금과 같은 《일본소외》현상뿐이다.

죄악을 심고 덕의 열매를 따먹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초보적인 리치이다.

반인륜적인 과거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커녕 미국의 특등삽살개가 되여 북침전쟁연습소동과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뛴 일본반동들의 죄악은 이미 우리의 심판문서장에 낱낱이 기록되여있다.

일본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못된짓만 일삼다가 앞으로 어떤 비참한 처지에 빠지게 될것인가에 대해 숙고해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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