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4일 로동신문

 

과거청산부터 바로해야 한다

 

아베패당이 《랍치문제》를 가지고 쉴새없이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판에 박은 대조선제재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

얼마전 아베는 무소속국회의원들앞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현재의 제재를 유지할것》이라고 줴쳐댔다.

아베패당은 집안에서 떠들다 못해 밖에 나가서까지 심사가 뒤틀린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일본외상 고노는 인도네시아에 날아가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협력》할것을 청탁하였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있은 군축회의에서 일본대표라는자는 《조선에 비핵화노력을 강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떠들어댔다.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한자들의 주제넘은 언동이다.

전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이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사변들이 펼쳐지고있는 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으며 적극 환영하고 지지를 표시하고있다.

조선반도문제에 리해관계가 있는 나라들은 지역의 정세발전에 합류하기 위하여 긍정적인 외교적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일본정객들이 정치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전략적구도가 어떻게 변하고 그에 따라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고있는가를 가늠해보고 심사숙고하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아베패거리들은 아직도 낡은 제재보따리를 들고다니면서 저들의 가긍한 처지만을 부각시키고있다.

일본이 변천된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하고 제재소동에 지꿎게 매여달리고있는것을 보면 확실히 《정치난쟁이》라는 오명이 붙을만 하다.

제 처지를 모르면 푼수없이 놀기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정객들의 행태는 조선반도의 북과 남사이에 대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중국, 미국 등이 조선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에서 저들이 지역에서 배제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에서 출발한것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일본이 제재소동에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정세흐름을 대결에로 돌려세워보려는 고의적인 도발책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일본은 조선반도문제에 함부로 간참하지 말아야 하며 자기 할바가 무엇인가를 잘 알고 처신해야 한다.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에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국가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보장문제에 머리를 들이밀겠다고 하기 전에 세기가 바뀐 속에서도 회피해오던 과거청산부터 똑바로 해야 한다.

일본정계와 학계에서는 《지금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조선반도를 식민지화한데 대하여 사죄를 하는것이다.》, 《일본의 의무는 침략력사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이다. 행동에 옮겨야 한다. 이러한것으로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을 지원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은 변천되는 시대적흐름을 반영하고있는 이 목소리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일본이 급선무로 나서는 과거청산문제를 뒤전에 밀어놓으려 하는 한 언제 가도 지역에서 외토리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리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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