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싸드》배비를 노린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결탁

 

남조선인민들의 박근혜퇴진투쟁이 격렬해질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빠른 속도로 다그쳐지는것이 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이다.

괴뢰국방부는 《싸드》를 배비하게 되여있는 지역에 이미 전기와 수도, 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새로운 시설건설도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것만큼 다음해 5월이전에 《싸드》배비가 완료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브룩스 역시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몇개월안에 실현될것이라고 장담하고있다.

당초에 《싸드》의 남조선배비시점은 2017년말로 예견되였었다. 그것을 7개월이나 앞당기려고 하는것이다.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된 박근혜탄핵안이 6개월내에 《헌법재판소》에서 최종결정된다는것을 고려해볼 때 미국과 괴뢰군부것들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그전에 완료하려고 몹시 서두르고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싸드》의 남조선배비속도가 빨라질수록 주변나라들의 반응 또한 강경해지고있다. 최근에만도 중국이 남조선괴뢰해군훈련전단의 기항을 막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중국국방부는 서로의 안전과 리익을 존중하는 기초아래 방위협력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함으로써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보다 앞서 중국보도수단들은 중국로케트군이 10기의 《동풍-21C》중거리탄도미싸일을 동시에 발사하는 훈련모습을 공개하였다.

미국의 한 언론은 《동풍-21C》중거리탄도미싸일은 중국로케트군의 상비적인 타격력량들중에서 제일 위력한 수단이라고 하면서 많은 군사두뇌진들도 중국이 전시에는 이 미싸일로 주일 및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섬멸적인 타격을 가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하고있다, 말단수정능력과 높은 타격정밀도를 가지고있어 견고한 지하지휘소도 효과적으로 타격할수 있는 이 미싸일은 《싸드》에 대응할수 있는 일정한 능력도 갖추고있다라고 전하였다.

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적대세력들이 떠들어대는것처럼 우리의 《위협》에 대응한 단순한 군사기술적문제가 아니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할수 있는 엄중한 문제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원래 《싸드》는 오바마가 집권한 후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을 내들고 동북아시아에 대한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떠들면서 더욱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것이다.

《싸드》의 사명과 성능을 보아도 그것은 먼거리에서 발사되여 날아가는 탄도미싸일을 요격하기 위한것으로서 종심이 짧은 조선반도에서 발사된 낮은 고도의 미싸일들을 요격하는것은 거의나 불가능하다. 더구나 《싸드》는 탐지거리가 수천km 되는 X대역레이다로 상대방의 군사적움직임을 세밀하게 추적할수 있다.

남조선에 《싸드》가 배비되면 우리 주변나라들이 종심에서 벌리고있는 군사활동들은 모두 로출되며 그 나라들의 전략무력은 사전제압당할수 있다.

미국과 주변나라들사이의 전략적균형은 파괴되게 된다. 미국이 노리는것은 다름아닌 이것이다.

미국과 우리 주변나라들 다시말하여 미중, 미로사이의 관계는 정치, 경제분야에서는 물론 군사분야에서도 호상 타협할수 없는 경쟁적수들간의 관계이다.

로중은 군사력을 빠른 속도로 강화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힘을 키우고있다.

미국이 핵폭격 및 초음속미싸일기술에서 로씨야와 중국에 떨어지고있다고 발표한 미공군의 연구보고서가 단적실례이다. 바빠맞은 미국은 로씨야와 중국에 비한 군사기술적우세를 보장하기 위해 첨단무기를 개발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무력을 증강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이제는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박근혜패당을 다그어대다 못해 저들이 통수권을 쥐고있는 괴뢰군부것들까지 들볶으며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서두르는것도 경쟁적수들의 군사적움직임을 내탐하고 사전대책을 세움으로써 그들에 비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사실상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의 운명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와 밀착되여있다고 보고있는 미국은 이를 위해 지금껏 적지 않은 품을 들였다.

보수세력의 재집권담보라는 밀약밑에 박근혜패당과 벌려놓은 흥정판을 제쳐놓고도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가 박근혜의 개인무당이였던 최순실을 조종하여 괴뢰당국이 《싸드》배비를 결정하도록 활약하였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남조선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지고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야당세력이 정치적주도권을 장악할수 있는 사태가 조성되자 《국정공백을 틈탄 북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떠들며 괴뢰들과 함께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안보위기》를 광고하여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린 박근혜패당의 숨통을 열어주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한것도 미국이다.

저들의 충견으로 복무하고있는 박근혜역적패당의 파멸은 남조선을 영원한 식민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국들을 제압하기 위한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달갑지 않은 일이다. 반박근혜감정이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남조선의 성난 민심이 언제 반미로 바뀔지도 모를 일이다. 때문에 미국은 박근혜패당이 간신히 집권을 유지해나가는 기간에 어떻게 하나 《싸드》배비를 단행하려 하고있으며 박근혜패당은 그들대로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그러안는것으로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유지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상전과 주구의 비렬한 결탁놀음은 자기자신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도박으로밖에 될수 없다. 자기의 전략적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을 팔짱끼고 바라볼 나라는 없다. 《싸드》의 남조선배비속도가 빨라질수록 그에 대응한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움직임이 보다 강경해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미국의 핵전초기지, 핵전방감시기지로 전락된 남조선은 지역나라들의 첫번째 타격대상이 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핵전쟁위기는 더욱 현실적인 위험으로 눈앞에 박두하고있다.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이 얼마나 정당한 선택이였는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핵타격능력이 크고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은 그만큼 더 커진다.

미제가 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의 남쪽에 《싸드》라는 괴물을 끌어들여 겨레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최후발악하고있는 이상 우리는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방패, 평화수호의 핵보검을 더욱 억척같이 벼려갈것이다.

 

배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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